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6/15 14:44:29
Name 불행
File #1 1.jpg (1022.4 KB), Download : 60
File #2 주석_2020_06_15_144800.png (940.2 KB), Download : 50
출처 https://m.pann.nate.com/talk/334294193&currMenu=search&page=744&q=%ED%95%A0%EC%95%84%EB%B2%84%EC%A7%80
Link #2 https://www.instagram.com/eundoobidoobab/?hl=ko
Subject [텍스트] 우울해서 아프리카 간 썰 (수정됨)




철인이 되서 돌아옴
멋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신중하게
20/06/15 14:48
수정 아이콘
이왜진?
글만있었다면 주작 의심할뻔했네요
미나사나모모
20/06/15 14:48
수정 아이콘
중간에 소설쓰고 있네 하고 내렸는데 진짜였음 덜덜
qpskqwoksaqkpsq
20/06/15 14:50
수정 아이콘
맨발로 나다니는거 보니 찐같은데..
레게노
20/06/15 14:52
수정 아이콘
한비야:그게 왜됨?
쿠보타만쥬
20/06/15 14:54
수정 아이콘
저 이분 블로그에서 여행기 본적있었던것 같은데 같은분이라면 진짜 개꿀잼입니다.
문제는 다 까먹어서(주소나 이름 등) 추천을 못해줌.
20/06/15 15:14
수정 아이콘
http://blog.naver.com/doobidoob90

이거인가요?
삼년전에 올라왔다 파이어났던 글 댓글에 있네요.
쿠보타만쥬
20/06/15 15:38
수정 아이콘
네 블로그 보니까 맞는것 같습니다.
김유라
20/06/15 15:56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찾아보고 왔는데 어그로끈 인간 빼더라도... 저도 우울증 때문에 상담받고 약먹고하는데 진짜 방구석 의사들 개짜증나네요 크크크

우울증은 무조건 아싸에 히키코모리에 당장 다음 날 죽을 정도로 항상 미친 상태여야 하나요;
20/06/15 14:57
수정 아이콘
심한 무기력에 시달리다가 아프리카로 훌쩍 떠났던 사람이군요.
[스물 셋, 죽기로 결심하다] 라는 책으로 먼저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한 번 읽어 볼만 해요.
배두나
20/06/15 15:19
수정 아이콘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59136896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책이 있었는데,
저분 책 제목 보고 헷갈렸던 기억이 있네요 (...)
-안군-
20/06/15 14:58
수정 아이콘
이왜진?
사람이 죽으려고 다 포기하고 살면 저렇게까지도 할 수 있군요. 덜덜덜;;
FRONTIER SETTER
20/06/15 14:59
수정 아이콘
이 분 본인은 잘 풀린 케이스지만 그렇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니 따라하는 사람은 거의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
20/06/15 15:01
수정 아이콘
정말로 '오늘만'살아서 멀쩡히(?)돌아온거 같네요.
콩사탕
20/06/15 15:02
수정 아이콘
핵 인싸였어. 죄다 친구먹는구만
도들도들
20/06/15 15:02
수정 아이콘
일단 영어강사에서 따라할 수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갑니다.
살만합니다
20/06/15 15:02
수정 아이콘
저 이후에도 아마 계속 떠도는 삶을 살고 계시긴 할겁니다.
멋지신분
허저비
20/06/15 15:03
수정 아이콘
우울증에는 걸렸으나 성격은 완전 핵인싸...
20/06/15 15:03
수정 아이콘
진짜 멋있네요...
flowater
20/06/15 15:06
수정 아이콘
이짤도 본지 오래된 것 같은데 인터넷으로 유명세도 좀 탔겠다 책썼으면 평생 놀고먹으면서 여행다니지 싶은데 책은 안썼나보네요.
배두나
20/06/15 15:23
수정 아이콘
책 있어요
20/06/15 15:11
수정 아이콘
살아남은 자만이 이런 글을 쓸 수 있죠 왜냐면...
꿀꿀꾸잉
20/06/15 15:17
수정 아이콘
오지 여행가서 죽은 사람 후기 본적없는거보면 안전한거같아요
관지림
20/06/15 15:21
수정 아이콘
죽은 사람은 후기를...
20/06/15 15:44
수정 아이콘
인정
귀여운호랑이
20/06/15 16:20
수정 아이콘
오~ 마음 놓고 소말리아 한 달 살기 갑니다.
빙짬뽕
20/06/15 15:18
수정 아이콘
한비야 : 이왜진?
백년지기
20/06/15 15:34
수정 아이콘
진짜 죽고자 하면 못할게 없네요..
20/06/15 15:35
수정 아이콘
매력 20
카리스마 20
운 20
20/06/15 15:38
수정 아이콘
이왜진...
퀀텀리프
20/06/15 15:40
수정 아이콘
역사는 살아남은 자의 기록이었다.
부기영화
20/06/15 15:51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친화력 만랩 인싸 성격일텐데... 우울증 다 치료됐을까요?!
김유라
20/06/15 16:00
수정 아이콘
원래 우울증이란 놈 자체가 워낙 왔다갔다해서... 본인만이 알겠지만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이죠
그리움 그 뒤
20/06/15 17:31
수정 아이콘
우울증은 질병이지 성격 문제가 아니라서요.
20/06/16 15:40
수정 아이콘
블로그가서 글 싹 ~~ 읽어보니..
아프리카에서의 생활이 도움이되어, 살고싶고 즐겁고 싶고... 뭐 그렇게 됬답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20/06/15 16:04
수정 아이콘
이게 되요???
20/06/15 16:06
수정 아이콘
우울증이라도 죽기를 각오하는 마음으로 모든걸 내려 놓는다면 의외로 상대방에게 어필되는 모습들이 있었을 것 같기도 해요
그런 어필이 되려 관계형성에 영향을 미쳤을 것도 같고....
사실 사람이 죽을 각오로 하면 가능한 범위가 늘긴하죠. 살려고 발버둥 치다 보니까 제한적인거지...
플리트비체
20/06/15 16:10
수정 아이콘
저걸보고 10명이 따라한다면 5명은 죽고 4명은 개후회하고 1명정도가 만족해서 인스타나 유튜브를 하겠죠. 그러면 다시 10명이 따라하게되는 구조입니다
김유라
20/06/15 16:32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저 분은 한xx처럼 과장이나 조작해놓고 '세계일주 쩐다'라고 말하는 케이스는 아니니 괜찮지 않을까요? 오히려 사진이나 본문만 보면 사기당하고, 진짜 죽을 뻔하고, 사지 자를 뻔하고... 개고생한 내용 위주라 가지 말라고 권장하는 급인데요.
므라노
20/06/15 16:20
수정 아이콘
아니 이왜진?
김첼시
20/06/15 16:50
수정 아이콘
남자였음 죽었을거같은데...아니 여자라도 저렇게 멀쩡히 돌아올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20/06/15 16:56
수정 아이콘
이거 왜 진짜냐...
조말론
20/06/15 17:00
수정 아이콘
강화성공...
공대장슈카
20/06/15 17:38
수정 아이콘
블로그 글 보고 있는데 인싸에 천운이 붙었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6184 [텍스트] 33살 과장님이랑 썸탄 썰 [27] 주말10142 24/03/02 10142
496120 [텍스트] 대리님이 술한잔 하쟤... [12] 주말7357 24/03/01 7357
496108 [텍스트] 천재들도 못 참는거 [20] 주말9729 24/03/01 9729
495960 [텍스트] 무협팬이 읽으면 발작하는 글.txt [55] lexicon8791 24/02/27 8791
495603 [텍스트] 중소기업 갤러리에 올라온 특이한 회식 [30] 주말10494 24/02/21 10494
495111 [텍스트] 의외로 촉한의 동탁, 조조였던 인물 [88] 사람되고싶다11410 24/02/12 11410
494602 [텍스트] 오늘 첫 출근 했는데 펑펑 울었어. [9] 주말10210 24/02/02 10210
494600 [텍스트] 공장 일 하다 본 모르는 형 [6] 주말9268 24/02/02 9268
494599 [텍스트] 결혼 6년차가 말하는 결혼의 장단점 [11] 주말11376 24/02/02 11376
494591 [텍스트] 중세 군대의 의사결정 과정 (feat.잔다르크) [19] Rober9046 24/02/02 9046
494297 [텍스트] 시부모께 인사드리러 갔는데 교회다니냐고 물어보세요.. [13] 주말10055 24/01/28 10055
494295 [텍스트] 친구한테 호캉스 제안 받았어 [14] 주말10379 24/01/28 10379
494204 [텍스트] 유럽에서의 포르쉐 근황 [21] Myoi Mina 9500 24/01/26 9500
493838 [텍스트] 나는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일까? [19] 주말9715 24/01/19 9715
493837 [텍스트]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의 흥행의 기준 [34] 주말8894 24/01/18 8894
493794 [텍스트] 선조의 역설과 양자역학 [14] Alcest8249 24/01/18 8249
493571 [텍스트] 질문 : 왜 꿈은 "꾸다"란 말을 쓰나요? [27] 주말9788 24/01/13 9788
493431 [텍스트] 인류 최초로 태블릿을 사용하여 클라우드에서 파일을 다운받은 사람 [6] 삭제됨7698 24/01/10 7698
492950 [텍스트] 파이낸셜 타임즈가 예측한 글로벌 이슈 전망 [14] 주말10213 24/01/01 10213
492942 [텍스트] 우울증에 걸려 헬스장 안가은 사람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하는 헬스트레이너 [13] 주말13991 24/01/01 13991
492861 [텍스트] 경제학자들의 언어유희 [5] Neo8712 23/12/30 8712
492831 [텍스트] 근무 3일차인데 무단퇴사했어 [44] 주말12001 23/12/29 12001
492731 [텍스트] 산타에게 받고싶은 선물 [5] 주말6994 23/12/27 69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