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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6 21:49:06
Name 치열하게
출처 유튜브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2933933444
Subject [기타] 사업관점에서 본 개콘 폐지이유 (수정됨)
 

초반엔 개콘 선배한테 찍혀서 개콘을 나온 이야기(얼마나 찍혔으면 2년간 밥사준 후배가 연락을 못하겠다 말했다고)


본격적인 내용은 6분 46초부터

대략 내용은

김영민이 생각하기에 개콘에서 콘텐츠(대락프로, 떠오르는 개그맨)가 나오면 이 콘텐츠로 다양한 연계사업(지방공연, 굿즈 등)을 해야 한다. 그래야 시장이 커진다.

그러나 제작주체(개그맨)과 사업주체(KBS)가 다르고 제작사가 무엇을 하려해도 하나하나 KBS의 허락을 받아야해서 다른 수익사업(이걸로 개그 지망생 공연 등에 돌리기)이 안되고 점점 KBS와 주종관계가 강화됨

풀이 넓어지지 않아서 콘텐츠의 질 하락


이런 의견도 있는 거 같아 가져와보았습니다.


p.s 짤로 보실분은 링크로


ps2. 배신자로 찍혀 왕따당했어도 본인 근본이라 그런지 저렇게 말하고 연산 후반부에는 결국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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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 21:54
수정 아이콘
어느 한가지 이유가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맞물려서 폐지까지 온 거겠죠.
본문의 이유도 그 중 하나인 것 같네요.
한마디로 말하면 시대의 흐름을 못따라갔다고 밖에...
하심군
20/06/06 21:58
수정 아이콘
KBS뿐만 아니라 공중파는 죄다 시대를 못따라간다고 봐야죠. 그나마 예능은 사정이 나은데 나머지는 뭐..원래 스폰서 빨로 질의 여부에 상관없이 잘먹고 잘살아간건데 스폰서가 끊어져버렸네?
20/06/06 2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과론적인 얘기 같네요.

잘나갔을때도 저런 구조가 아니었을리는 없잖아요.

방송사의 근본없는 검열과 플랫폼의 변화가 크다고 봅니다.
20/06/06 22:03
수정 아이콘
업계인이 아니니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돈(수익) 문제는 영향이 큰 게 맞을 것 같네요..
지상파 영향력이 아직 강할 때는..코너 하나 대박 치면 시청률도 오르고 프로그램에 CM도 많이 붙고,
코너 연기한 개그맨도 CM 찍고..동기부여가 꽤 됐겠지만,
이젠 지상파 영향력이 떨어지니 CM도 잘 안 붙고, 공영방송 경영이 어려워지니 이래저래 정치권, 심의, 불편한 시청자들 눈치는 더 살피게 되고
실력있는 예능PD들은 케이블이나 종편으로 빠지고..이런 상황이니 개그는 더 재미없어지고 시청률은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20/06/06 22:09
수정 아이콘
이러다 조만간 공중파는 다큐와 뉴스만 나오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치열하게
20/06/06 22:13
수정 아이콘
개그맨은 한동안 그대로였지만 말 그대로 TV의 영향력이 줄면서 영상에 나온 맥락대로 몰락했다하면 그럴싸한 설명이 되네요.
Tim.Duncan
20/06/06 22:14
수정 아이콘
전 저이유가 되게 크게보입니다....수익창출이 안되니 인재풀도 충원이 안되었을거라고 보는거라 그리고 대체시장은 더많아졌고요
스덕선생
20/06/06 22:14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웃음이 많은 사람인데 개그프로 나오면, 이따위로 하는데 PD가 컷 안함?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게 단순히 젊은 유망주가 없다 이런 문제를 넘어서 경력 상당한 사람들도 그냥 재미가 없습니다.
좋은데이
20/06/06 22:24
수정 아이콘
전 웃음의 종류는 정말 무궁무진하다고 보는데, 공개개그프로는 좁게는 PD웃음코드, 조금 더 확장하면 임원진 웃음코드에 맞추게 되죠.
이러다보니 한계가 있어보여요.
유튜부는 수많은 시청중 코드가 같은사람이 있을거기에..
20/06/06 22:37
수정 아이콘
시스템이 시대를 못따라가면 바뀌어야죠
비오는풍경
20/06/06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R.Oswalt
20/06/06 22:47
수정 아이콘
주종관계야 공채 시스템으로 인한 전속이었을테니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건 없다 보는데, 서 모 피디 이후로 계속 비슷한 말 나온 거 보면 저런 말을 하게 된 시점과 사건은 확실히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本田 仁美
20/06/06 22:58
수정 아이콘
저러는거 보면 이명박때 밥줄 끊어 놓던거랑 다를게 없는 방식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0/06/06 23:18
수정 아이콘
MB 하니까 당시 개콘 봉숭아학당에서 안윤상이 MB 이름표 달고 나왔는데 본인 성대모사 개인기는 편집되고 병풍으로 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앙몬드
20/06/06 23:40
수정 아이콘
이분 뭔일 있나요? 나무위키보니 대충 짐작은 가는데 정확히 모르겠네요. 저렇게 울정도로 억울한게 맞는지?
김유라
20/06/06 23:56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서 꺼라위키 보고 오고 영상도 봤는데... 정치적인 것과는 관련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선후배 위계질서 빡센 코미디계에서 할 말 다하고 겉돌면 왕따 당하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정치야 개콘 나온지 한참 뒤의 이야기고, 보수고 문재인 깐다고 무조건 잘못된 집단도 아니죠.
앙몬드
20/06/07 00:17
수정 아이콘
저 영상만 보면 아예 묻어버린거 같은데 뭐 특별한 사건이라도 있는건지..
애패는 엄마
20/06/07 00:24
수정 아이콘
저 본인도 보수 유투버 하면서도 개콘이랑 묻힌 문제는 정치랑 상관없다고 말하는 데 댓글 한두개는 몰아가네요 가세연 출신인데도 그 이야기 안 물죠. 이제까지 본 것중 가장 납득 되는 의견이었어요. 주종관계 + 수익 창출 안됨. 예전부터 개콘 개그맨들이 너무 빡세서 힘들다고 난리였죠. 프로그램이 잘나갈때는 힘들어도 참았는데 이젠 잘나가지도 않은데 하지 않겠죠
20/06/07 01:26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자본주의의 관점으로 말하자면,
국가적 사업인 방송은 뉴스와 교양만 하면 된다는 생각도 합니다.
드라마 예능은 경쟁력이 필수인 곳들에서 더 잘 할수 있고 거기서 해야 하지 않나 싶구요.
물론 이 경우 국가적 방송 밖에 시청할 수 없는 사람들이 생긴다는 점이 문제이고, 이것은 국가방송에서 민영방송의 프로그램을 “사서” 방영하는 식으로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매우 극단적인” 생각입니다.
20/06/07 01:45
수정 아이콘
사실 잘 안바뀌는 공중파도 드라마 예능은 상당수 외주긴 하죠
Chasingthegoals
20/06/07 02:15
수정 아이콘
본인 말로는 사회성이 떨어져서 조직 문화에 적응을 하지 못 했고, 자기 소신이 있어서 선배들한테 몇 번 반기를 들자, 몇몇 선배들한테 찍혔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를 잘 모르는 선배가 다른 사람들한테는 친한 후배인거마냥 험담하며 이상한 소문을 내서 친한 사람까지 멀어지게 만들었다던가 뭐 이런식으로요.
Chasingthegoals
20/06/07 02:19
수정 아이콘
저 분이 보수 유튜버로써 떡상한거는 기존에 입만 보수이고 극단적인 분들이 태반인데, 그나마 본인 소신이 있고, 상식적인 선에서 성향을 밝힌 '온건파'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유병재나 김제동에 대한 비판하는 영상은 맹목적인 비난이 아닌 논리적인 비판이었기 때문이죠, 다시 말하면 보수 유튜버 중에 저렇게 온건파 성향이 사람이 아예 없는게 컸지만요.
멸천도
20/06/07 07:44
수정 아이콘
잘나갔을때는 저런 구조가 아니었는데 점점 바뀌었다고 했고(박성호 및 갈갈이 패밀리 나간 후 진행됬다고 개그맨 라디오에서 언급)

두번째로 소극장이 줄어들어서 개그 검증 시스템, 즉 저변이 무너졌고()위에서 말했다싶이 1/10보단 1/100이 웃긴데 점점 뒤에 숫자가 줄어듬)

그다음 시대가 바뀌었는데 그당시 시스템이 계속 유지, 아니 점점 강해졌다는게 중요한거죠.

말씀하신 근본없는 검열 + 플랫폼의 변화가 크다고해도 결국 재밌으면 봅니다. 그냥 재밌지가 앖아서 안본거고 그런 이유가 저런거라는 얘기죠
공안9과
20/06/07 08:14
수정 아이콘
안윤상은 슈퍼스타KBS 라는 코너에서 MB 포함 성대모사 많이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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