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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04 22:37:3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588.0 KB), Download : 53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요즘 학생들은 더더욱 모르는 기분.jpg


요즘 학생들은 더더욱 모르는 기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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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 22:40
수정 아이콘
집에 가서 밥 먹고 프로리그 봐야지 헤헤
바알키리
20/06/04 22:42
수정 아이콘
나이든 지금도 평일 낮에 거리를 다니면 묘하게 설레죠.
산밑의왕
20/06/04 22:53
수정 아이콘
백화점과 카페에 가득찬 사람들을 보면서 나빼고 다 돈많고 한가한가하는 뭐 그런 기분이..크크
바알키리
20/06/04 23:15
수정 아이콘
첫직장이 방배동 카페거리였는데 일하다가 뭐사려고 잠깐 밖에 나가보면 카페 앉아서 수다를 즐기는 제나이 또래들이 그렇게 부럽더군요.
강미나
20/06/05 01:34
수정 아이콘
가끔 대체근무 걸려서 야근하고 평일 아침에 퇴근하면 참 좋더라고요.
동네 정류장에서 버스 내리는데 길에 사람이 좍 빠진 그 기분이라니. 햇볕 받으면서 낮잠자다 네 시쯤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치킨 시켜먹는 것도 개꿀....
이호철
20/06/0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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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저씨들 90%는 놀토도 없었을텐데..
도들도들
20/06/04 23:01
수정 아이콘
저 놀토 모르는데 의문의 요즘 학생행.
미카엘
20/06/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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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교시 마치고 가는 토욜 낮 피방 맛이 진짜~ 단골 피시방 사장님과 친해서 항상 4자리 비워 달라고 했었죠.
20/06/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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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없었음..
송운화
20/06/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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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친구들하고 오락실에서 삼국전기 4인팟이 그렇게 꿀잼이었는데..
아카데미
20/06/0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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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4교시도 그렇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끝나고 다같이 우루루 피시방가서 카스나 스타 엄청 했었죠. 다시는 오지 않을 추억
Meridian
20/06/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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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 토요일에 1시까지 근무하다보니 비슷한 기분이 듭니다 흐흐
구름저편
20/06/0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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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김유라
20/06/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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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교성 좋은 편이 아니라... 토요일 4교시가 그나마 친구랑 놀게되는 마지노선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거 없어지니 진짜 친구랑 안놀게 되더라고요ㅠ
유아린
20/06/0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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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짤 집 1분거리 공원이라 기분이 뭔가 묘하네요 크크
20/06/0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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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3?? 4교시 하고 집에 와서 온게임넷 틀면 G피플 재방 개꿀잼이었는데..

그리곤 나중엔 프로리그..

라고 삼촌께서
그런거없어
20/06/0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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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4교시 마치고 비디오가게에서 마스크맨 빌려서 점심 먹은 담에 본 뒤, 선풍기 틀어 놓고 야구보는데 땡볕의 시민구장에 선발이 성준!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장 선명히 남아있는 어릴적 기억이네요.
마스크맨 블루가 가슴에 칼 맞았는데 사과 땜에 산 것까지 기억 나는..
공기청정기
20/06/05 01:41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집에와서 TV 켜면 프로야구 아니면 토요볼링 말고 나오는게 없었...
20/06/05 02:39
수정 아이콘
토요일이 제일 좋았어요 지금처럼 토요일을 쉬는건 아니지만 따로 공부도 안하고 일찍 끝나서 친구들이랑 피시방가고 그런때가 서른중반되니 자꾸 그립네요 일요일 개콘종방 소리는 어후
20/06/05 08:14
수정 아이콘
집에 오면 맥가이버 시작~
20/06/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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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울프도
20/06/05 10:13
수정 아이콘
받고 레니게이드
외국어의 달인
20/06/05 08:27
수정 아이콘
토요일 자율학습 끝나면 만화방갔는데
멜린스
20/06/05 10:04
수정 아이콘
토요일은 3교시 아닌가요????????
손연재
20/06/05 10:59
수정 아이콘
3교시까지 수업하고 마지막에 CA 하고 PC방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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