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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8 11:43:46
Name 살인자들의섬
출처 fmkorea
Subject [스포츠] 야구계에 뺏긴 현주엽을 능가할만한 먹방러.jpg
초밥 158접시 혼자먹은 야구선수.jpg 야구계에 뺏긴 현주엽을 능가할만한 먹방러.jpg






김진우가 일본 독립리그 뛰던 시절,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힘든 상황

2000엔에 무제한 먹을 수 있는 회전초밥집으로 데려감

이순철 해설위원 왈

"한 회전초밥 집에서 무려 초밥 158접시를 먹었다"




초밥 158접시 혼자먹은 야구선수.jpg 야구계에 뺏긴 현주엽을 능가할만한 먹방러.jpg




소문에 피자 10판을 한번에 먹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이니? 혹시 그런게 체력유지의 비밀인가? (한화 박정진)
(크게 웃으며)그 소문이 언제 대전까지 갔대요? 그건 고등학교 1학년때 이야기에요.

문희수 동강대 감독님께서 잠시 인스트럭터로 오셨는데, 하루는 훈련 끝나고 피자를 사준다기에

친구들 2명과 문 감독님 내외분 총 5명이 갔죠. 그날 피자 40판을 나눠먹고 집에 갈 때 또 5판을 싸간 기억이 나네요.

(요즘에는 그렇게 안 먹는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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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둘이서 소고기 4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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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20/05/28 12:02
수정 아이콘
김진우 vs 최준석 함 가봐야겠네요 크
설사왕
20/05/28 12:06
수정 아이콘
첫인상과는 달리 팬서비스는 무척 좋다고 하네요.
좀 더 대선수가 될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살인자들의섬
20/05/28 12:26
수정 아이콘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더 무섭게 생기긴 했어요 크크크
20/05/28 12:25
수정 아이콘
소주도 급~나게 잘 마시더군요. 일반인이었으면 뻗을 정도의 양을 자세 하나 흐트러짐 없이 마시고는

와이프랑 아이 손 잡고 아주 멀쩡하게 떠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더랬습니다.
WHIPLASH
20/05/28 13:01
수정 아이콘
현주엽은 잘먹기도 잘먹지만,, 먹으면서 토크를 정말 재밌게하죠. 보는내내 지루하지않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제 주변만봐도 인터넷 푸드파이터 먹방을 보는비중보다는 맛있는녀석들처럼 즐겁게 밥먹는 방송을 더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현주엽은 방송 재능이있어요
20/05/28 13:54
수정 아이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한가게 4도장 룰을 무력화 하는건 진짜 감탄했습니다. 역시 선출이라 룰의 헛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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