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5/07 23:52:49
Name ELESIS
출처
Subject [텍스트] 쌍팔년도 유머 (수정됨)
▲ F15보다 성능은 약하지만 날아다니는 파리까지 쏘아 떨어뜨릴 수 있는
정확성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무기는 과연 무엇일까?
☞ F킬라


▲ 울산의 어느 여고에서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다
여학생 한 명 이 죽었습니다. 왜 죽었을까?
☞ 금 밟아서


▲ 고양이 가면을 쓰고 놀 때는 “야옹”하고 소리를 내고,
강아지 가면을 쓰고 놀 때는 “멍멍”하고 소리를 낸다.
그렇다면 오징어 가면을 쓸 때는 무슨 소리를 내고 놀까?
☞“함 사세요!”


▲ ‘눈과 구름을 자르는 칼’을 세글자로 하면?
☞설운도


▲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내는 사람은?
☞ 바람난 사람


▲ 의사와 엿장수가 좋아하는 사람은?
☞ 병든 사람


▲ 현대판 빈부차는?
☞ 맨손이냐, 맨션이냐


▲ 전축을 틀면 흘러나오는 소리는?
☞ 판소리


▲ 정말 눈코 뜰새 없이 바쁠 때는?
☞ 머리 감을 때


▲ 물고기의 반대말은?
☞ 불고기


▲ 노처녀와 노총각이 결혼 못하는 이유는?
☞ 동성동본


▲ 만두장수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소리는?
☞ 속 터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공중변소는?
☞ 전봇대


▲ 씨암탉의 천적은?
☞ 사위


▲ 짱구와 오징어의 차이는?
☞ 오징어는 말려도 짱구는 못말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pitalismHO
20/05/07 23:54
수정 아이콘
삼각형부터 비범함를 느꼈는데 동성동본에서 전율했습니다.
Lord Be Goja
20/05/07 23:55
수정 아이콘
전축과 짱구개그가 같이 있으니 이방원 칼춤추는 조선사극에 개화기문물이 나오는 기분이군요
20/05/07 23:56
수정 아이콘
내친구 여자친구이거나
회전목마
20/05/08 00:00
수정 아이콘
우리형 애인
CoMbI COLa
20/05/08 00:11
수정 아이콘
형 친구 애인
유리한
20/05/08 01:15
수정 아이콘
아니면 꼭
지니팅커벨여행
20/05/08 07:41
수정 아이콘
동문서답
다시마두장
20/05/07 23:56
수정 아이콘
으와...... 그 옛날 집에 있던 낡은 유머집이 떠올랐네요.
암드맨
20/05/07 23:57
수정 아이콘
웃으면 복이 온답니다 피지알 횐님들 ^^
뽀롱뽀롱
20/05/07 23:59
수정 아이콘
그 장미랑 김밥이랑 두고 갑니다
설사왕
20/05/08 00:04
수정 아이콘
은방울 자매가 활동하던 시대의 유머군요.
개미먹이
20/05/08 00:05
수정 아이콘
판소리 들어본 사람 있나요.
표절작곡가
20/05/08 00:15
수정 아이콘
“함 사세요!”
- 결혼할 때 함 안돌린지는 거의 20년 다되가는 듯 한데요~
저도 실제로 본적이 없구요~(40세~)

엿장수
- 예전에 재활용품 수집할 때 엿과 교환해주고 했던 장사꾼이긴 한데
실제로 본게 언제였더라~? 그것도 80년대이긴 하네요~~

맨션
- 요즘은 아파트 브랜드 이름을 쓰죠~
힐 스테이트, 롯데 캐슬..... 등등
앞에 붙는 OO동이 더 중요한 걸로~~

전축
- LP판을 돌리는 음향 기계인데
요즘엔 그거 골동품일텐데~~

동성동본
- 가정법에서 동성동본 결혼 금지가 폐지 된게 언제더라~~~

암튼 시대상을 알 수 있는 단어들이었네요~~
20/05/08 05:05
수정 아이콘
저 2001년 결혼할때 함들어갔어요.. 내년이 20주년이네요 ㅠㅠ
고란고란
20/05/08 13:55
수정 아이콘
함 들어갈 때 오징어 쓰고 함사라고 외치는 거 90년대까진 종종 있었는데, 2천년대 들어서는 못 봤네요.
LP 플레이어가 레트로 붐? 같은 거 타서 요즘 쓰는 사람이 적게나마 있을거에요.
티모대위
20/05/08 00:31
수정 아이콘
씨암탉에서 터졌네요 크크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5/08 00:32
수정 아이콘
깔깔깔
미카엘
20/05/08 02:58
수정 아이콘
@))))))) 김밥 한 줄 놓고 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6120 [텍스트] 대리님이 술한잔 하쟤... [12] 주말7277 24/03/01 7277
496108 [텍스트] 천재들도 못 참는거 [20] 주말9654 24/03/01 9654
495960 [텍스트] 무협팬이 읽으면 발작하는 글.txt [55] lexicon8713 24/02/27 8713
495603 [텍스트] 중소기업 갤러리에 올라온 특이한 회식 [30] 주말10412 24/02/21 10412
495111 [텍스트] 의외로 촉한의 동탁, 조조였던 인물 [88] 사람되고싶다11373 24/02/12 11373
494602 [텍스트] 오늘 첫 출근 했는데 펑펑 울었어. [9] 주말10142 24/02/02 10142
494600 [텍스트] 공장 일 하다 본 모르는 형 [6] 주말9183 24/02/02 9183
494599 [텍스트] 결혼 6년차가 말하는 결혼의 장단점 [11] 주말11251 24/02/02 11251
494591 [텍스트] 중세 군대의 의사결정 과정 (feat.잔다르크) [19] Rober8916 24/02/02 8916
494297 [텍스트] 시부모께 인사드리러 갔는데 교회다니냐고 물어보세요.. [13] 주말9986 24/01/28 9986
494295 [텍스트] 친구한테 호캉스 제안 받았어 [14] 주말10280 24/01/28 10280
494204 [텍스트] 유럽에서의 포르쉐 근황 [21] Myoi Mina 9399 24/01/26 9399
493838 [텍스트] 나는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일까? [19] 주말9596 24/01/19 9596
493837 [텍스트]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의 흥행의 기준 [34] 주말8786 24/01/18 8786
493794 [텍스트] 선조의 역설과 양자역학 [14] Alcest8157 24/01/18 8157
493571 [텍스트] 질문 : 왜 꿈은 "꾸다"란 말을 쓰나요? [27] 주말9682 24/01/13 9682
493431 [텍스트] 인류 최초로 태블릿을 사용하여 클라우드에서 파일을 다운받은 사람 [6] 삭제됨7649 24/01/10 7649
492950 [텍스트] 파이낸셜 타임즈가 예측한 글로벌 이슈 전망 [14] 주말10088 24/01/01 10088
492942 [텍스트] 우울증에 걸려 헬스장 안가은 사람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하는 헬스트레이너 [13] 주말13933 24/01/01 13933
492861 [텍스트] 경제학자들의 언어유희 [5] Neo8658 23/12/30 8658
492831 [텍스트] 근무 3일차인데 무단퇴사했어 [44] 주말11918 23/12/29 11918
492731 [텍스트] 산타에게 받고싶은 선물 [5] 주말6933 23/12/27 6933
492648 [텍스트] 내가 교사를 관두는 40가지 이유.blind [69] 궤변13556 23/12/26 135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