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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9 14:37
요즘처럼 VPN으로 다른 나라의 게임을 체크 가능한 시점에서는 어떻게해서든지 '중국, 일본 서버보다 창렬하다~~'라는 평가만큼은 피해야 하는데 왜 운영진이 그런걸 몰랐을까요? 프리코네가 망하고 있지 않는 것도 일본 운영버젼보다 나름 혜자스럽게 하고 있어서 큰 불만이 안 튀어나오는 것인데.
20/04/29 14:38
명일방주합니다. 명일방주 한국어판은 Yostar가 퍼블리싱하는 다른 서버 즉 글로벌판(=북미 및 전세계판), 일본어판과 업데이트가 동일합니다.
저는 이게 별것 아니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는 '몬스터슈퍼리그'등 전세계가 하나의 서버인 겜을 많이 했었거든요... 음 근데 이게 '메리트'일 정도로 모바일겜판은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이러니까 자꾸 PC게이머들로부터 '게임같은 게임 없는 동네'라는 비난을 받나 싶기도 하고요.
20/04/29 14:45
타워 디펜스 게임은 확실히 모바일겜으로도 '게임 같은 게임'이 될수 있다고 믿습니다 흐흐흐... 이제 위기협약이 요스타 쪽에도 업데이트되면, 정말 풍선 디펜스 만큼이나 게임 같은 게임이 될것입니다!
소녀전선처럼 3주년까지는 갈 게임이 될 야망이 보이는 1주년 업데이트라서 만족했습니다. 솔직히 PC게임 하나도 1년 넘게 잡고는 잘 안하잖아요 크크크...
20/04/29 15:07
예전에 DMM 성인겜에서 타워디펜스 하나로도 돈 잘벌어먹으면서 5년넘게 장사하는 곳도 있고 타워 디펜스 자체가 선택지가 없는거 고려하면 당분간 꾸준할 것 같아요.
20/04/29 14:48
개인적으로는 서버가 달라도, 업데이트 간격이 유지되도 괜찮아요. 그냥 단순하게 다른 서버와의 형평성만 맞춰주면 되거든요. 프리코네나 페그오보면 다른섭보다 잘해주지도, 못해주지도 않는데 그냥 똑같이 줘요. 그것만으로도 장사 잘해먹고 있잖아요.
왜 자꾸 장사를 단타로 해먹으려하는지....
20/04/29 14:58
요즘 스토리 게임들이 다 위기라고 하더군요. 슬롯머신(?)을 만들면 그만인데, 투덜거리는 놈들이나 많은 게임 같은 게임을 왜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우리나라 게임 업체의 경우에는 생각하는 모양이더랍니다. 이번에 제 어린시절 그 자체였던 넥슨이 하고 있는 짓거리만 보면 와우... 그래요. 와우라고 말한 김에 블리자드도 그렇고, 게임회사들이 '우리는 사실 게임을 통해 돈 벌던 회사였지'라고 정체성을 찾아가려나본데. 그러면 얼마나 중국산만도 못한 저질회사라고 스스로 이미지를 갉아먹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참내, 게임 같은 게임을 만들어줘야 어디가서 게임회사라고 불러주지... 그래서 제가 심지어 '드래곤 플라이트'같은 주모를 놔두고, 이렇게 중공에서 만든 '명일방주'를 해야합니다. 참으로 고도로 글로벌화되고 분업화된 세계이지요.
20/04/29 14:54
저는 오히려 이성이 적어서 시간을 너무 안 뺏긴다는 매력에 또 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게임의 매력요소는 다르겠지만요... 그렇다고 '돌씹'을 꼬박꼬박해주자니 너무 액수가 커져서요... 저는 특히 PC게임 쪽에도 한다리를 걸치고 있다보니, 모바일 게임들 과금은 몇천원은 해주는데, 오리지니움 돌덩어리가 그렇게나 비싼걸 보고는 '돌씹'은 못 해주겠더라고요. 아마 이번이벤트 때는 '월정액'은 살것 같긴 하지만요~ 옛날에 '판타지카'나 '확밀아' 같은거 하던 시절의, 일상에 방해될 정도로 폰겜을 켜야했던 빠른 스테미너는 저는 별로 안 그립습니다... 이제 그때보다 생업도 생기고 나이도 먹어서 그런가봐요 흑흑
20/04/29 15:19
문제는 명일방주는 덱파워가 어느 정도 오르면 단순 오토게임이라서;;
성장에 리미트를 매우 낮은 이성 회복으로 걸고 과금모델로 해당 리미트를 푸는 형식이라 좀 하드하게 즐기고 싶으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는 거 같아요. 특히 5월말 돌씹 제한 풀리면...
20/04/29 15:37
(수정됨) 음 '딜찍누 공략'으로 대표되는 단순 오토게임의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스테이지 클리어에서 플레이어의 역량도 꽤나 중요하기에 플레이에 별 지장없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위기협약'만 생각해봐도... 아마 몇달 안에 한섭에 들어올텐데, 지금 2정예한 캐릭터 숫자도 (저야 소과금이니 6성 파티는 아니고 한 3~4장만 그 중에 6성입니다) 조금씩 쌓이는 거 보니... 아마 그때는 2정 파티로 중간정도 보상을 챙겨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금러들이야 가질거 다 가지고 키울거 다 키우고 이렇게 깼다, 저렇게 깼다, 자랑하겠지만 사실 저는 뭐 그랬으면 피라미드에서 위쪽의 개평을 받아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지금까지 중섭의 속칭 '미래시'를 보자면 명일방주는 P2W을 하기에는 너무 돈이 비효율적으로 많이 깨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에이야 좋죠. 하지만 지른다고 에이야가 무조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뽑아도 결국 2정예에다가 10스킬 완성까지 성장재료는 이성으로 모아야하고, 이성 모자란다고 돌씹하려면 또 현질해야하고... 근데 그 시간에 누군가는 에이야를 그냥 들고 시작하거나 중간에 뽑아서 키워둘거란 말입니다...? 아니면 저처럼 조합에서 한명만 모자랄때는 그냥 친구창에서 빌려서 쓸거고요.) 가챠겜이라고 무조건 현질러에게 유리한 것이 아니라, 그 특유의 뽑기스러움으로 현질이 직관적이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명방은 딱 후자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저는 이벤트를 잘 따라왔고, 당장 중국서버의 이벤트만봐도 밑빠진 독 수준으로 어이없이 강한 이벤트는 아직 없어보입니다. 혹시 미래앤 모르죠, 소녀전선이 그랬던것처럼 개미털기용 컨텐츠가 글로벌 서버가 중국 서버의 업뎃을 따라잡는 순간 터질지... 하지만 그때 접더라도 지금은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당장 4시에 화람지심 이벤트가 시작하는군요!
20/04/29 15:19
남케는 백인에 이쁜케릭이나 미소년 케릭이나 근육질 마초남같은 케릭인데 여케는 흑인이거나 몸매도 빈약한...그런케릭만 있어요 크크 그쪽계열 아니면 전혀 안팔릴만한 케릭만 있음
20/04/29 15:21
저도 게임업계에 있지만 아직도 현지화하면서 밸런스나 상품 다르게 팔려는 멍청한 짓을 한다니까요. 망하길 자초함 유저들을 아직도 바보로 아나..
20/04/29 15:35
군림 자체도 흥겜도 아닌데..
운영을 더 잘해도 모자랄판에.. 오픈 직후에 간단한 튜토리얼 버그(안넘어감 크크) 생긴걸로 몇시간 동안이나 점검한거 보니 그냥 게임에는 관심없고 (진짜 실행 한번을 안한건가 크크) 딱 한탕으로 치고 갈 마음인거 같더라고요.. 거기에 딱 보이는 헬적화에 구구절절하게 변명이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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