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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10 08:40:36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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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유머] 한국 육군 보병의 직위별 주무장


총보다 더 많이 만지는데 주무장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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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질럿
20/04/10 08:43
수정 아이콘
단가가 빠졌네요
20/04/10 08:52
수정 아이콘
삽 : 189,000원
마우스질럿
20/04/10 09:13
수정 아이콘
당까 라고 흙 나르는....
20/04/10 09:22
수정 아이콘
상근이라 몰랐읍니다...
미고띠
20/04/10 09:14
수정 아이콘
단가 너무 싫어요 크크크
노지선
20/04/10 09:20
수정 아이콘
나무 2개 잘라서 쌀포대나 천막을 묶어서 2명이서 잡고 흙을 나르는 ..
ComeAgain
20/04/10 08:47
수정 아이콘
아스테이지...?!
Lovelius
20/04/10 09:16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제 주무기 였습니다
신규회원
20/04/10 08:55
수정 아이콘
분대장때 곡괭이 좋아했는데
20/04/10 09:01
수정 아이콘
군대 가서 곡괭이가 눈 치울 때도 쓰인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읍니다
CoMbI COLa
20/04/10 09:03
수정 아이콘
유탄수였는데 곡괭이나 해머는 분대장이나 왕고참들이 쓰지 않나요?
handrake
20/04/10 09:05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병력도 줄어가는데 작업은 민간에 위탁하고 병사들은 진짜 훈련만 했으면 합니다.

진지구축훈련이면 모를까, 훈련빼먹고 노가다에 동원하는건 없어져야죠.
시린비
20/04/10 09:09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진지구축훈련의 일환이다! 여기서 삽질 노하우를 익히면 훈련때도 호하나 뚝딱이야!
솔로15년차
20/04/10 09:57
수정 아이콘
정말 그렇죠. 인건비가 없으니 사람 알기를 똥으로 압니다.
진지 구축을 위한 경험도 필요하고 그런 훈련을 하는거야 당연하지만, 막상 진지 구축을 위한 훈련은 거의 하지 않잖아요. 보통 훈련나가면 땅도 다 다져져있죠.
군대에 있을 때 포크레인이 와서 한 번 움직이면 끝날 작업을 중대원 열명이 오전 내내 매달렸던 것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하물며 그 작업 상당히 위험하기도 했어요. 대체 왜 포크레인을 안 부르는 건지.
개발괴발
20/04/10 09:40
수정 아이콘
약진 앞으로
뽀롱뽀롱
20/04/10 09:45
수정 아이콘
대대로 최강군대는 공병이 강한 군대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강한친구 육군은 전 부대원의 공병화를 노리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빨리 삽질해
카미트리아
20/04/10 11:17
수정 아이콘
강한 공병은 기계화 공병이죠..
20/04/10 09:46
수정 아이콘
곡괭이 말년에도 좋아했어요.
요령만 있으면 힘적게 들이면서 성과는 크고 있어보이는 무기였지요.
20/04/10 10:59
수정 아이콘
예초기랑.. 용접기도
후임중 2명은 미대 재학중에 와서 1년내내 페인트 들고 벽화 그리고 다녔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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