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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8 15:05:44
Name 스위치 메이커
File #1 WT74PZJRFE701551170916935.png (304.4 KB), Download : 68
출처 하스공홈
Subject [게임] [하스] 다시보는 '역겨움' 원탑


블리자드도 그 역겨움에 치를 떨고 조기 명전 보낸 카드...

살아...까지만 들어도 바로 게임 꺼버리고 싶던 카드...

마녀숲-폭심만만-라스타칸 노잼 메타의 선봉장...

지금은 남들은 6년 쌓아둔 야생덱을 악마 사냥꾼 1코 2뎀 영능으로 박살내는 카드...

살아있었다면 용의 강림 전까지 봤어야 할 카드...


그저 역겨움 그 자체...

[달 을 삼 킨 구 렁 이 바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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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했죠
20/04/08 15:08
수정 아이콘
클베 때부터 일퀘 놓친 적 없는데 홀짝 때 못버티고 접었습니다
20/04/08 15:09
수정 아이콘
바쿠 겐 싸움수준 레알 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스위치 메이커
20/04/08 15: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바쿠에 비하면 겐은 양반입니다. 크크크크크크

2코 2뎀 2내구도 무기
2코 1/1 신병 두마리
2코 4방어도 크크크크크크
20/04/08 15:10
수정 아이콘
바쿠 겐은 패치스나 장의사 급은 택도 없고 징지벌이나 요그사론 수준에서 정리된다고 봅니다.
스위치 메이커
20/04/08 15: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놀라운 점은 그 모든 카드가 너프를 먹었는데 얘는 너프를 한 번도 먹은 적이 없....

장의사는 2달? 요그도 한두달? 벌레도 한달쯤이였는데 얘는 1년 내내 유지됬었죠. 지금 봐도 참 패치 안하는 블리자드 다웠...

패치스도 꽤 오래 티어 유지했는데 그래도 저는 바쿠에 한 표...
20/04/08 15:16
수정 아이콘
너프하기가 워낙 힘든 디자인이라서 그렇죠.
영능들은 현실적으로 건들기 힘드니까 해봤자 스탯 놀이인데
저기에서 나름 파격적으로 9코 5/6 정도로 바꾼다고 해서 안 쓰일 상황도 아니고 카드 플레이버랑도 안 맞고요.
20/04/08 15:26
수정 아이콘
사실 홀짝덱 중에 제일 강한 덱이 초창기에 나왔던 짝기사였을 겁니다. 밸런스가 엄청 좋았죠. 그래서 1달도 안되어 긴급소집을 너프해버렸고...이런식으로 여러 홀짝 덱들을 다른 카드들의 너프를 통해 수 차례 조정하긴 했습니다.
다빈치
20/04/08 15:18
수정 아이콘
그 요그가 지금 야생에 있는데도 홀수악사가 판을 친대요(저는 아직 못만나 봤지만..)
이츠씽
20/04/08 15:11
수정 아이콘
제가 하스 접은 구간 중 하나 였죠. 예전에는 덱에 넣은 카드 30장으로 하는 게임이었는데 점점 덱 30장에서 파생한 프랙탈로 하는 게임이 되는 것 같아요.

진짜 갈라크론드 도적은 드로우도 별로 안하면서 생성됨으로 손패 다섯장씩 유지하는거 보면 머리가 아픕니다.
니나노나
20/04/08 15:38
수정 아이콘
30장 파생... 공감해요
20/04/08 16:21
수정 아이콘
미러전 하면 누가누가 에테리얼 용족 졸개 잘 뽑아서 거기서 주문이나 용 잘 뽑기 싸움..
valewalker
20/04/08 15:14
수정 아이콘
저는 저거보다 긴급소집 너프 전에 발아니르 타림 우겨넣은 짝수성기사가 극혐이였어요
루트에리노
20/04/08 15:15
수정 아이콘
(내가) 살아남지 모타리라
레드로키
20/04/08 15:16
수정 아이콘
저는 "내가 누구냐고? 알 필요 없다" 이거인줄 크크크크
매일매일
20/04/08 15:18
수정 아이콘
하스를 박살낸 카드 그 자체죠 크크
니나노나
20/04/08 15:25
수정 아이콘
박사붐은 선녀...
다빈치
20/04/08 15:2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낙스라마스에서 로데브를 보고 "얘는 몇년 후에도 살아남겠는데?" 라고 생각한 제가 얼마나 TCG 알못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20/04/08 15: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때는 못버티고 지지치고 하스접었습니다 크크
Asterios
20/04/08 15:34
수정 아이콘
저는 홀짝 메타는 오히려 나름 재밌었어요. 무과금으로 근근이 겜하기엔 바쿠-겐 넣고 적당히 카드를 넣으면 쓸만한 덱이 나오니 좋았거든요.
제가 제일 재미없어했던 때는 얼왕기 초기에 비취-토큰-도발드루 셋이 물고 물리고 하랜사제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랭크 돌리면 맨날 드루만 있는데 그게 뭔지도 삼지선다로 찍어야 하고, 비취나 도발드루 상대하면 게임이 너무 질질 끌려서 진짜 재미없었어요.
너구리만두
20/04/08 15:34
수정 아이콘
저거 이후 그나마 일하는 게임이 된거죠
20/04/08 16:16
수정 아이콘
비밀지기 -> 보쓴꼬 -> 병력 소집 -> 벌목기 -> 로데브 -> 수수께끼 -> 박사붐 -> 티리온
이때보다 홀수덱이 심한가요? 크크크 재밌게하다가 이거땜에 접었었는데...
러프윈드
20/04/08 16:25
수정 아이콘
파마기사 템포덱은 생각보다 강한 덱이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미드드루가 더 역겨웠죠
아웅이
20/04/08 17:13
수정 아이콘
파마는 전형적인 오피덱 아니었나요.
역상성 없고 순상성은 숨도 못쉬게하는..
대회만 봐도 죄다 들고나왔던거같은데요.
러프윈드
20/04/08 21:37
수정 아이콘
대세댁이지 여기에 낄정도로 OP까진아닙니다
누가해도 쉬운덱이죠
포프의대모험
20/04/08 16: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때가 하스전성기.. 욕하면서 다들했죠
뻐꾸기둘
20/04/08 16:1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때 접음.
러프윈드
20/04/08 16:25
수정 아이콘
58광땡 미만 잡으로 결론난거 아닌가요?
황제의마린
20/04/08 17:03
수정 아이콘
하스를 사실상 관짝에 못 박은 카드

이 카드 이후로 다시는 하스가 치고 올라오질 못함
20/04/08 18:40
수정 아이콘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하스한테 하는 말)
20/04/08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때 딱 접었어요
요즘은 보기만 하는데도 다시 재밌어 보이더군요
블루레인코트
20/04/08 19:37
수정 아이콘
이분들 지금 악사안보셨군요 저건 귀여운 수준입니다
네~ 다음
20/04/09 08:18
수정 아이콘
악사가 지금 저 바쿠 싸대기 후려칩니다.

무서운건 야생에선 홀수 악사가 리로이 넣고 돌아간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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