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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8 13:51:55
Name 니나노나
출처 youtube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sS_eHdqcrM8
Subject [기타] 잔잔하게 밀려오는 절망 (수정됨)


엔드게임의 도입부를 보고 생각난 제목입니다.

인피니티워의 도입부와(또는 전반적인 영화의 분위기와) 비교했을때, 인피니티워는 뭔가 더 규모가 크고, 전개가 빠르고 웅장함(?)이 느껴졌다면,

엔드게임은 좀 더 잔잔하고, 여운이 남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 로고에서 유일하게 배경음악이 없는 것이 인피니티워... 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굳이 단짠으로 비교한다면

인피니티워 : 짠맛(그리고 약간의 매운맛), 엔드게임 : 단맛

인 느낌??


위의 호크아이 가족의 증발 후 나오는 노래가 참 좋더라구요.



Traffic - Dear Mr.Fantasy





엔드게임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어떤것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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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FATHER__
20/04/08 13:55
수정 아이콘
스칼렛 요한슨이 남은 어벤져들하고 회의하는 장면에서 뭔가 좀 허무하고 허탈해 하는 장면이요. 그부분에서 감정선 참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니나노나
20/04/08 14: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부분 좋아합니다. 과하지 않다는 말씀에 동의해요.
20/04/08 14:0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on your left 다음이요 극장에서 찔끔 했습니다
니나노나
20/04/08 14:11
수정 아이콘
명브금 포탈이 흘러나오기 시작할 때...생각나네요
20/04/08 14:47
수정 아이콘
그 장면 보면서 이거 보여주려고 마블이 10년동안 어그로끈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어벤져스 타노스 싸움수준 리얼실화냐?
bongsala
20/04/08 14:31
수정 아이콘
캡아가 부서진 방패 들고 혼자서 일어나는 장면
치열하게
20/04/08 14:58
수정 아이콘
넘나 감동 ㅠ
스웨트
20/04/08 14:35
수정 아이콘
어벤쟈스!!!! ... 어 셈블
20/04/08 14:42
수정 아이콘
이상적인 부분은 후반부이지만 초반의 그 적적하고 먹먹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캡틴은 상담을 하고 있고 그런 캡과 스칼렛요한슨이 만나서 스칼렛 울먹이던때 까지가 그 먹먹함의 절정이었어요. 갑자기 앤트맨 나타나고 나서부터 경쾌한 리듬으로 바뀌죠.
올드아일랜드
20/04/08 15:09
수정 아이콘
스님 도망가는 사진 기대했는데..
올드아일랜드
20/04/08 15:10
수정 아이콘
앗 이 글이 아니네요ㅜㅜ 민망..
Janzisuka
20/04/08 15:44
수정 아이콘
치질이야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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