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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23:40
압도적 승률 찾기? 가 급 유행인데 저는 그냥 시즌6이 제일 재미있더군요. 섬머때 2:3패배하는것도 그렇고, 롤드컵때 부활해서 3:2 4강부터 2번하는것도 그렇구요.
20/03/30 23:47
보는 재미도 그렇고 우선 커리어가 제일 좋죠 16이.. 월드-MSI 한시즌에 다먹은 아직까지도 유일한 팀이고 IEM 월챔도 전승우승 해서 해당 시즌의 모든 국제대회를 우승함.. 롤드컵 포스 이야기 하지만 조별리그도 나름 빡센조였고(FW가 있는...), 8강-4강-결승까지 RNG-ROX-SSG라는 대진을 다 뚫고 우승한거라 경기력도 엄청났죠. 우리가 기억하는 15 SKT는 사실 서머-롤드컵때의 53승 7패 하던 정신나간 시절의 임팩트가 강하지만, 한시즌 전체로 봐서 가장 실리를 많이 챙겼던건 16...
20/03/30 23:52
진짜 16롤드컵은 락스전에서 1세트 못땄으면 그대로 3:0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1세트도 패색이 짙었는데 점멸없는 빅토르가 충격파에 맞는바람에...
20/03/30 23:57
지금도 15 슼이 원톱인데요 뭐... 롤드컵 한정으로 그나마 14 삼화가 비비는거고, 단일 리그 포스로 13 SKK 윈터가 비비는거고... 그정도죠.
20/03/31 00:25
espn 그 pionn기자나 몇몇 사람들은 14삼화를 더 위로 치고 있어서요.
그냥 논란의 여지가 아예 없었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쩝 뭐 롤드컵 기준이라니까 므시 먹었어도 안 바뀌려나요?
20/03/31 00:32
시즌 기준이 아니라 롤드컵 기준이니까 별개죠. 롤드컵 기준으로는 15 SKT보다 14 삼화를 높게 보는 분들도 이해는 갑니다. 어떤 면에서 그러는지 저도 당시 삼화 경기를 봤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하고 일리가 있거든요. 그게 뭐 무조건 정답이다 이러면 반박도 쏟아지겠지만.
20/03/31 07:27
희안한게 16 SKT가 쎗나? 하면 솔직히 역대 SKT에 비해서 그렇게 쎈 느낌은 아니거든요 ?
근데 미드 바텀이 역체라인이니까 결 다른 라인이 파이고 약점이 보여도 결과가 나온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뱅 페이커의 캐리력이 미친 수준이였다는 방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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