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3/30 14:20:44
Name 불행
File #1 1.png (67.5 KB), Download : 60
File #2 2.png (105.8 KB), Download : 61
출처 https://www.dogdrip.net/252376965
Subject [텍스트] 도박에 빠진 개드립퍼




오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콩사탕
20/03/30 14:26
수정 아이콘
이래서 토사장들이 돈이 넘치는구나
꿀꿀꾸잉
20/03/30 14:28
수정 아이콘
파산되나요?
20/03/30 14: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금리가 생각보다 버틸만하네요 더 나락까지 갔으면 한달돈만 몇백단위였을텐데;

이건 그래도 착실히 벌면 갚을수는 있지 않나 싶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0/03/30 14:30
수정 아이콘
착실히 일하면 그래도 최소 수준 유지하면서 갚을순 있겠네요
아이고배야
20/03/30 14:32
수정 아이콘
저기서 0하나만 더 안늘리고 착실히 살면 복구는 할 수 있겠네요.
Foxwhite
20/03/30 14:34
수정 아이콘
도박도 참 중독이죠... 무섭네요
오프 더 레코드
20/03/30 14:37
수정 아이콘
정신차리고 바싹 원금 갚아서 새로 시작해야. 3천이면 충분히 희망있으니...
요슈아
20/03/30 14:41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딱 이런 식으로 퇴직 한 놈 하나 있는데....너무 똑같은데. 남은 돈 마저...3천~4천 정도라고요. 소름돋네. 그녀석인가 혹시???

항상 불법토토 하고 있고 따면 싱글벙글 하다가 어느새 돈 없다고 징징대다....입버릇처럼 이걸로 따서 갚는거죠 더 따면 한방에 갚아버리고 그만 해야지 돈 갚으려고 이거 하는거지 하던 세상 물정 참 모르던 어린친구....어떻게든 상급자 한 분이 커버치려고 해 봤지만 월급까지 다 까먹는다는 걸 알고 결국 내 쫓은 녀석.....

어디 가서 잘 살고 있나 모르겠네요. 같이 술 많 마셨는데.

전 절대 도박 안 하는 주의라 그냥 옆에서 딱히 사람 인생 간섭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래 니 맘대로 해라 식으로 있었는데 말이죠.
20/03/30 14:50
수정 아이콘
따갚되 하지마...
Liverpool FC
20/03/30 14:51
수정 아이콘
어휴..
20/03/30 14:55
수정 아이콘
제 친구 생각 나네요. 친구들이 돈 모아 개인회생까지 시켜줬는데 2차로 자기집 전세금까지 다 빼서 날렸더라고요. 지금은 잘 살고 있으려나..
데릴로렌츠
20/03/30 14:5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사설에서 회원이 돈따면 출금 잠시 미룹니다.
먹튀도 왠만함 필요없어요. 사정상 출금 며칠 있다 해준다고 하면 그 사이 다시 배팅해서 다 잃습니다.
-안군-
20/03/30 15:13
수정 아이콘
도박에 맛들이면 답없죠. 도박중독은 오래된 질병...
개중에서 마틴타는 사람들은.. 1,2,4..열번만 해도 1024 나가는데 따는건 사실상 1개거든요. 근데 땄다고 술마시고 참...
20/03/30 15:17
수정 아이콘
편의점에서 울면서 후회했던건 왜 기억을 못하고...ㅠ
온리진
20/03/30 15:51
수정 아이콘
도박에 중독된 친구...도 아니구나 이제

3살 딸내미 보는 앞에서 마누라한테 도박빛 못 갚으면 죽는게 낫다고 배로 칼을 그었다는구요

안죽게 찌른게 아니라 옆으로

이 녀석 도박사 얘기하면 게시물은 진짜 장난입니다
20/03/30 16:02
수정 아이콘
안죽게 찌른게 아니라 옆으로라는게
찌르면 죽을까봐 안죽게 그은건가여
죽는데 낫다고 배를 그은 이유가 뭐지
도박사 궁금하네여
이혜리
20/03/30 15:56
수정 아이콘
불법토토가 진짜 무서운게,
한도가 없고 끝나는 시간이 없으니
밑빠진 독에 물 붓듯 그냥 계속 때려박을 수가 있거든요..

최소한 국내 합법토토는 밤 10시부터는 배팅이 안 되니, 새벽 뱃은 좀 나름 신중하게 할 수 있고
밤 11시 경기 뿌라졌다고 해서 1시 경기에 추가로 돈을 태울 수 없다는게 참 여럿 살리고 있는 점이지유.
티모대위
20/03/30 17:33
수정 아이콘
불법이 불법인 데는 진짜 이유가 다 있음...
신류진
20/03/30 16: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기서 멈추면 다행이긴한데...

못멈추죠
20/03/30 16:33
수정 아이콘
멈출수는 있습니다.
다만 진짜 주변에서 미친듯이 신경써서 막아주고 신경써줘야합니다.
술 담배 같은거처럼 혼자 끊는다?
불가능하죠.
20/03/30 16:36
수정 아이콘
차라리 가챠겜을 해...
20/03/30 16:37
수정 아이콘
불쌍치도 않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3684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0171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1016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899980
497242 [텍스트] 미국인의 멕시코 여행후기.x [26] 주말6452 24/03/21 6452
497018 [텍스트] 요즘 흔하다는 30대 남자의 삶.jpg [40] 궤변11069 24/03/17 11069
496921 [텍스트] 첫경험인터넷에쓴사람 [4] 주말5598 24/03/15 5598
496919 [텍스트] 4년 동안 살던 아파트 주민이 떠나면서 남긴 글 [16] 주말6333 24/03/15 6333
496720 [텍스트] P성향 강한 친구들끼리 여행 [88] 주말6081 24/03/12 6081
496314 [텍스트] 초전도체 발표가 실패로 끝나자 석학들 일어서서 항의하는데 갑자기 [28] 주말8083 24/03/05 8083
496246 [텍스트] 나이든 아버지의 제안 [13] 주말7961 24/03/04 7961
496211 [텍스트] 20대 여직원을 좋아한 40대 직장 상사.blind [98] 궤변12372 24/03/03 12372
496209 [텍스트] 와이프가 없으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22] 주말9309 24/03/03 9309
496184 [텍스트] 33살 과장님이랑 썸탄 썰 [27] 주말9790 24/03/02 9790
496120 [텍스트] 대리님이 술한잔 하쟤... [12] 주말7005 24/03/01 7005
496108 [텍스트] 천재들도 못 참는거 [20] 주말9362 24/03/01 9362
495960 [텍스트] 무협팬이 읽으면 발작하는 글.txt [55] lexicon8419 24/02/27 8419
495603 [텍스트] 중소기업 갤러리에 올라온 특이한 회식 [30] 주말10162 24/02/21 10162
495111 [텍스트] 의외로 촉한의 동탁, 조조였던 인물 [88] 사람되고싶다11239 24/02/12 11239
494602 [텍스트] 오늘 첫 출근 했는데 펑펑 울었어. [9] 주말9927 24/02/02 9927
494600 [텍스트] 공장 일 하다 본 모르는 형 [6] 주말8983 24/02/02 8983
494599 [텍스트] 결혼 6년차가 말하는 결혼의 장단점 [11] 주말10958 24/02/02 10958
494591 [텍스트] 중세 군대의 의사결정 과정 (feat.잔다르크) [19] Rober8580 24/02/02 85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