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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9 18:44:17
Name 로즈 티코
File #1 15130972611530.jpg (93.7 KB), Download : 66
출처 구글링
Subject [기타] 호칭 갈리는 역사인물 甲 (수정됨)


명성황후
민비
민자영
문근영
이미연
최명길

평가가 갈리는것에서 더 나아가 아예 호칭까지 갈리는 인물
호칭 자체가 논쟁거리가 되는 인물
조선의 국모 vs. 원조국X 논쟁까지

사람들 말 들어보면 항상 욕먹는 포지션인데, 미디어에서는 대개 미화의 아이콘으로 나오는 간극은 왜 생기는걸까요.
미디어에 대한 반작용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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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트리아
20/03/29 18:46
수정 아이콘
역사 쫌 봤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평가는 전혀 안갈리지 않나요?

호평하는 사람 한명도 못 봤는데..


뮤지컬이랑 드라마가 하드 케리했지만
그 빨도 이제 슬슬 떨어져가던데
로즈 티코
20/03/29 18:47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을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크크
말씀하신대로 미디어와 대중사이의 평가 간극이 참 크죠
20/03/29 18:47
수정 아이콘
외교적 역량이야 백번양보해서 논란이 있을 수 있다쳐도 사치하고 국고낭비하고 민씨들 꽂아준건 사료자체로 남은 빼박이라 이견의 여지가 없지 않을까요. 일본놈들에게 끝을 맞이해서 이른바 명예사 당한 게 아닌지
고란고란
20/03/29 19:14
수정 아이콘
뭐, 당시 양반들 하던대로 한 거라고도 볼 수 있으니. 그들에게 죄책감은 없었겠지만... 잘못한 건 잘못한 거죠.
류지나
20/03/29 18:48
수정 아이콘
이젠 호평하는 사람이 드물걸요.
20/03/29 18:48
수정 아이콘
일본한테 죽어서도 고마워해야죠.
20/03/29 18:49
수정 아이콘
국X이지만 까도우리가 깠어야했다...가 최종 평가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뚠뚠이
20/03/29 18:49
수정 아이콘
호칭도 말이 많은데 생김새도 말이 많은 사람이죠. 추정되는 사진은 여러 장인데 확실하게 이게 명성황후다하는 사진이 없어서..
20/03/29 18:50
수정 아이콘
진정한 명예사하신분
라붐팬임
20/03/29 18:50
수정 아이콘
ㅡㅡ
20/03/29 18:53
수정 아이콘
일본놈한테 암살당해서 황붙은거지 아니고 계속 살았으면 지금보다 평가가 더 떨어졌을겁니다.
민씨 집안 진짜...
20/03/29 18:54
수정 아이콘
요즘은 [죽였어도 우리가 죽였어야 했다]는 평가가 대세 아니었나요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20/03/29 18:54
수정 아이콘
죽을때 잘 죽어서 오지게 금칠당하고 있죠
아스날
20/03/29 18:55
수정 아이콘
어떻게 죽는지가 참 중요한듯..
20/03/29 18:5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죽을때가 중요해요
일본놈들한테 죽어서 미화된케이스죠
구한말 나라말아먹은 1등공신인데
김유라
20/03/29 18:57
수정 아이콘
명예사의 원조격되는 인물이죠
HealingRain
20/03/29 19:04
수정 아이콘
갈릴거나 있나요. 카악~ 퉤!
음란파괴왕
20/03/29 19:04
수정 아이콘
명예사 덕분이죠 크크. 나라망친 주범이라 죽여도 우리가 죽였어야 되는 인물인데.
-안군-
20/03/29 19:04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람은 누울자리를 잘 봐야...
더치커피
20/03/29 19:04
수정 아이콘
이미연이 민비 미화에 의도치 않게 기여를 많이 한듯 ㅠㅠ
니나노나
20/03/29 19:07
수정 아이콘
문근영,...??
이르미르
20/03/29 21:11
수정 아이콘
이미연씨 아역으로 문근영씨가 나왔죠
부질없는닉네임
20/03/29 19:13
수정 아이콘
드라마나 뮤지컬도 이제 십몇년 전 꺼라서 약빨 떨어졌죠
긴 하루의 끝에서
20/03/29 19:13
수정 아이콘
정식 명칭은 정확히 명성황후 또는 중전 민씨 둘뿐입니다. 왕후를 놓고 미칭으로서 ~비라고 부른 예는 조선 초에 국한되며 그조차도 성씨를 붙여 칭한 게 아니라 정식 봉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명성황후의 본명이 민자영이라는 건 근거가 부족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Liberalist
20/03/29 19:16
수정 아이콘
명예사의 대표주자... 민씨는 진짜 저승에서 일본 방향으로 매일 108배해야 한다고 봅니다.
20/03/29 19:31
수정 아이콘
제일 어이없던건 조선의 앙투아네트 였습니다. 야 비빌걸 비벼야지...
마술사
20/03/29 22:13
수정 아이콘
앙투아네트가 딱히 못비빌정도로 대단한 인물은 아니죠..좋은점 나쁜점 딱 비교될만한 정도 같은데요?
20/03/29 19:39
수정 아이콘
어릴때 인터넷 방송에서 민비 주제가 나와서 사실은 어마어마한 썅X 이라고 얘기 한번 꺼냈다가 수많은 명성황후 드라마팬들과 당시 윈엠프cj한테 조리돌림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R.Oswalt
20/03/29 20:17
수정 아이콘
'그 가문'
Janzisuka
20/03/29 21:19
수정 아이콘
뭐 죽였어도 우리손으로 죽이던가 했어야지
뒹굴뒹굴
20/03/29 21:26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명예사다!
데릴로렌츠
20/03/29 21:31
수정 아이콘
그냥 역알못이 뮤직비디오 보고 빨아주는게 전부이죠.
하나 더하자면 일본의 손에 적었다는 것 정도.
논란의 거리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 권력위해서 외세 끌어들인 기회주의자죠.
그리고 민비가 맞다에 한표입니다.
귀여운호랑이
20/03/29 22:02
수정 아이콘
사실이 너무나 명확한데 평가가 갈리나요?
펠릭스30세(무직)
20/03/29 22:20
수정 아이콘
실재로 우리가 죽이려고 했죠.

임오군란이라고..... 왜 그때 못죽여서.....
20/03/29 22:38
수정 아이콘
원조 국민xx 아닌가요??
세상을보고올게
20/03/29 22:43
수정 아이콘
우리가 죽인거나 마찬가지죠.
일본 낭인들을 섭외했을뿐.
궁궐문 다 열어뒀는데
카레맛똥
20/03/29 22:44
수정 아이콘
명예사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어울리는 사람도 없을 것 같습니다.
오이가싫어요
20/03/29 23:03
수정 아이콘
임오군란 때 천운으로 살아난 덕에 명예사한 분이군요
잠만보
20/03/30 00:00
수정 아이콘
명성황후 뮤지컬 처음 봤을 때 내가 민비 역사 잘못 알았나 라고 한동안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겼었죠

추가로 기황후 드라마 나온다고 했을때도 이게 멍게소리야!? 라고 현실에서 외쳤습니다 (...)

폐기믈 드라마 좀 그만 만들고 유관순 열사 드라마나 만들어라 이놈들아 (...)
김소현
20/03/30 00:57
수정 아이콘
조선이란 나라를 청이며 러시아에 갖다 바치고
남의 전쟁을 우리나라 영토에서 치루게 해주고
원조 무당정치를 실시한 국쌍x이죠
거룩한황제
20/03/30 08:01
수정 아이콘
그냥 한마디로 일본인 손에 죽어서 평가가 그리 된 것이지
실상 일본인에 죽지 않았으면 지금까지 욕먹을 사람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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