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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9 12:02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건 아니거든요. 수입은 그대로인데 지출이 준바, 되려 여윳돈이 증가한 계급도 여럿일테니.. 자산증식의 기회로 삼는 이들도 상당할듯.
20/03/29 12:03
무서워할 것도 아니고... 시대의 흐름이 이런거죠. 예적금 금리는 그냥 CMA계좌에 RP 뚫어놓은 것보다 안벌리는 세상이 서서히 오고 있는데, 당연히 예수금으로 넣어놓죠. 심지어 얘네는 실시간으로 이자 붙어가지고 바로 입출금이 가능한데 말이죠.
저기서 실질적으로 투자되서 운용되는 계좌나 금액이 얼마냐가 중요하죠.
20/03/29 12:09
개미의 가장 큰 약점은 유리같은 단속력이죠. 한두번 쿵쿵 하고 언론에서 공포감 유발하면 여지 없이 물량 쏟아내고 그거 아마 외인들이 받는 시점이 증시 턴어라운드 시점일듯.
20/03/29 12:12
지금 금리생각해보면 서민이 투자할 곳이 거의 없죠.
주식은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어느정도는 기업가치까진 올라가 줄것이다 라는 믿음이 있기도 하구요. 다만 그 기업가치가 얼마인지 파악하고 있는가는 별도겠습니다만..
20/03/29 12:29
누구든 사죠. 팔아야 사는 거니까요. 사는 수 = 파는 수 입니다.
개미, 해외, 기관 전부 팔거나 전부 사는 건 말이 안되는 말입니다...
20/03/29 13:08
이게 지금도 주알못이지만
더 심각한 주알못이었을땐 떨어질때 팔면되는데 뭐가 어렵지?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가령 만원에사서 15000까지 올랐는데 더오를줄알았는데 13000까지 떨어지면 그때 팔아도 3000원버네 이런 생각했었는데 그 가격에 사줄 사람이 있어야 파는거였다는걸 코인하기전에 몰랐습니다 크크크
20/03/29 12:29
근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되면 외국에서 다시 살 때 한국의 주식들이 과대평가 되어있다고 내릴 때 까지 숨참는 게 좀 걸리네요. 외국인이 숨참으면 개미들이 먼저 죽는 다는 게 보통 숨참기랑 다른 점 같은데.
20/03/29 13:22
22222 유독 개미들이 그동안 잃는 포지션이라 바보 취급하는데, 개미들도 바보가 아니죠.
미국인들도 개개인이 주식이나 채권을 사는게 일상화되어있는데...
20/03/29 13:44
크크크크크 사실 제가 주변에 삼전 산다는 사람 말리는 이유도 멘탈이죠. 그래서 제가 늘 삼성전자 산다는 사람 있으면 사기 전에 2011년부터 2016년 차트 보고 가려서 보여주고 말합니다. 차라리 이거 사라고, 이건 어떠냐고.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이죠.
그냥 삼성전자니까 사는거...
20/03/29 14:02
오히려 기관은 펀드운용시에 운용규약으로 정해놓은 기준이 있어서 일정 이상은 팔고싶어도 못팔거나 사고깊어도 못사는 경우도...
보통은 그런 캡을 가지고도 개미보단 잘 운용하긴 합니다만..
20/03/29 16:54
오래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여유자금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저라면 너도너도 사서 덜 떨어진 삼전말고 다른거 알아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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