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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9 10:13:56
Name 치열하게
출처 부기영화겠죠? 보고 온 곳은 루리웹이지만
Link #2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519401
Subject [기타] 부기영화가 추천하는 중국집 숨은 메뉴.Bo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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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영화글을 pgr에서도 좀 봤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연태고량주를 추천하는 것을 보고 전 이 사람을 믿기로 했습니다.


ps. 제가 보고온 루리웹 댓글 결과 육개장은 잘못하면 레토르트라 잘 선택해야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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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합니다
20/03/29 10:18
수정 아이콘
중국집에서 제육을 시키기에는 뭔가 다른집도 많은데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번먹어봐야겠군요
20/03/29 10:2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났는데 김치볶음밥이 파는 중국집이 있으면 한번 드셔보세요. 불맛이 다릅니다 크크
슬리미
20/03/29 10:52
수정 아이콘
밑에 이 댓글 쓰다 지웠습니다 크크 중국집은 진짜 김치볶음밥이 지대루죠
소싯적에 당구장에 그거 먹는 재미로 살았습니다
물200 밖에 못 올렸지만..
천원돌파그렌라간
20/03/29 11:12
수정 아이콘
정말 레알입니다 제가 김치볶음밥을 가장 잘하는 가게를 하나 아는데 그게 바로 중국집입니다 흐흐흐
센터내꼬야
20/03/29 14:20
수정 아이콘
동감. 중국집 김치볶음밥 디게 맛나죠. 그냥 짜장 주는 볶음밥보다 이게 더 좋아요.
이민들레
20/03/29 10:24
수정 아이콘
제육볶음 팬이라 나온거 거의 다 봤는데 허접한것들 많아요..
20/03/29 10:24
수정 아이콘
직장에서 중국음식을 자주 시켜먹어서 동료들끼리 이것저것 시도해보는데, 위의 메뉴들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다른 식당의 다른 '주력' 메뉴를 드세요.
솔로15년차
20/03/29 10:25
수정 아이콘
세상에. 고양이를 믿다니.
Foxwhite
20/03/29 11:08
수정 아이콘
그걸 믿어씀? 부기킥!
배고픈유학생
20/03/29 10:26
수정 아이콘
육개장 같이 손이 많이 가는데 주문량이 별로 없는건 기성품인 냉동파우치 사놓고 주문오면 재료좀 넣고 끓여서 나가겠죠.. 굳이 중국집에서...
최종병기캐리어
20/03/29 10:27
수정 아이콘
중국집 육개장은 99%가 레토르트입니다.
종이나무
20/03/29 10:28
수정 아이콘
중화요리는 불에서 멀어질수록 맛이 없어요.

배달은 궁여지책이지 최적화가 아닙니다.
곤살로문과인
20/03/29 10:28
수정 아이콘
중국집은 삼선우동이 체곤데
무제권 바로해주는 메뉴라 좀 늦게나오는 대신 맛이 좋읍니다
아기상어
20/03/29 10:29
수정 아이콘
중국집 육개장도 식자재마트서 사오는거 그냥 데워서 주는거아닌가요?

그리고 제육덮밥 이런건 기본 8천원 시작이라 ㅜ ㅜ
20/03/29 10:30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선 넘었네요
20/03/29 10:31
수정 아이콘
중국집에 진짜 제육볶음이 있나요? 메뉴에 없어도 시킬 수 있나요?
칼라미티
20/03/29 10:40
수정 아이콘
파는 집 굉장히 많긴 합니다.
다만 짤처럼 맛있는 집은 흔치 않구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3/29 10:32
수정 아이콘
신뢰도 떡락중
오바메양
20/03/29 10:34
수정 아이콘
그건 별개로
저 영화에 저 비유는 정말 찰떡이네요

전 떡만두국이 제일 좋습니다
20/03/29 10:35
수정 아이콘
홉스앤쇼 돌려까기 크크
LucasTorreira_11
20/03/29 10:41
수정 아이콘
피죤투 그림인데 망나뇽 언급하셔서 믿고 거릅니다.
20/03/29 10:42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어떤 아저씨가 메뉴에도 없는 김치볶음밥 시켜먹는거보고 따라 먹은뒤로 친구들끼리 김볶밥만 시켜먹음... 진짜맛있었는데...
크레토스
20/03/29 10:42
수정 아이콘
배달 위주 중국집에서 짜짬탕볶 말고 다른 거 시키면 데일 확률이 높죠.
믜븨늬믜
20/03/29 10:43
수정 아이콘
진짜 개소리
20/03/29 10:44
수정 아이콘
어릴때 동네 중국집에 돈까스를 팔았었는데 그게 맛있어서 기억에 남아있네요. 그리고 시간 지나서 일 하던곳 근처에 돈까스 파는 중국집 있길래 시켜먹어보니 튀김 상급에 소스도 약간 탕수육 소스 느낌의 따로 만든 소스 주던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중국집에 돈까스 팔면 왠지 모르게 맛있을 꺼 같다는 생각이..
20/03/29 10:58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 단골 중국집 돈까스가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물어보니 수제로 고기 망치질 하신다고...
20/03/29 22:39
수정 아이콘
저 어릴 때 맞벌이인 엄마께서 신발장에 중국집 가서 돈까스 시켜먹으라고 돈을 놓고 가셨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집은 왜 돈까스를 팔았을까 싶고... 요즘은 왜 안 팔까 싶고 그러네요. 흐흐
브레드
20/03/29 10:44
수정 아이콘
인생 제육볶음 중 하나가 중국집에서 먹은거긴 한데 가게 따라 레토르트 수준만한 곳도 있습니다.
복타르
20/03/29 10:46
수정 아이콘
주방장이 실력 좋으면 육개장에 이것저것 자기스타일로 조리를 합니다.
레토르트 육개장 조차 따로 조리할 정도면 다른 음식은 안봐도 ok죠.
키리기리
20/03/29 10:48
수정 아이콘
웃기려고 넣은 내용이죠?? 중국집 육개장이요??? 제육볶음??

전부 레토르트잖아요...?
회색사과
20/03/29 10:54
수정 아이콘
분노의 질주 이름달고 나왔는데 본질적인 메뉴는 하나도 없었다고 까시는 거 아닙니까? 크크크
flowater
20/03/29 11:05
수정 아이콘
제육볶음은 불맛내서 맛있게 해주는집 있긴합니다
공원소년
20/03/29 11:29
수정 아이콘
배달 중국집 말고 일반 식당형 중국집은 레토르트가 아닐 확률이 꽤 됩니다.
제육은 레토르트를 할 필요가 없고, 육개장도 그냥 육수에 고추기름 부으면 끝이라.
Bellhorn
20/03/29 10:49
수정 아이콘
대부분 팩 뜯어서 데펴주조 크크
20/03/29 10:51
수정 아이콘
제육 실패확률 엄청높던데....전 차라리 김치볶음밥
새벽하늘
20/03/29 10:54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 중국집 육개장 맛있어서 공감하면서 읽었는데 대부분 레토르트로 주나보네요. 거긴 오픈주방인데 주문하면 처음부터 요리하는거 보여요.
이호철
20/03/29 10:55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근처 중국집 돈까스가 엄청 맛있어서 무진장 시켜먹었는데 가게가 문 닫았더군요.
flawless
20/03/29 11:02
수정 아이콘
오래되고 주방장이 책임있는 집이나 먹히는 말이고, 실제로는 냉동뎁혀주는 수준...
짜장,짬뽕,탕수육이 그나마 회전률이 있어서 먹을만하게 나옵니다.

잘하는 집이라면 중화비빔밥 되냐고 물어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고거슨
20/03/29 11:17
수정 아이콘
크 중화비빔밥 좋죠. 대구는 파는 집이 많은데 그외 지역은 잘 없어서 슬픕니다.
물맛이좋아요
20/03/29 11:38
수정 아이콘
고향이 대구인데 고향을 떠나왔더니 못 먹고 있어 너무 슬픕니다..ㅜㅜ
지니팅커벨여행
20/03/29 15:02
수정 아이콘
설 연휴때 대구에서 중화비빔밥 좀 먹어보려고 여기저기 뒤졌는데 중국집들이 문을 안 열었더군요.
명절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원래 일요일에 문 닫는 중국집들이었고 그날이 하필 일요일....
20/03/29 11:03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저 메뉴들이 중국집의 수준을 알게 해주는 메뉴들이겠네요. 주력메뉴 아니라고 대충 레토르트로 내놓느냐 진짜 요리를 해서 내놓느냐.
별개로 이거 보고 이번주 부기영화 안봤다는 거 생각하고 찾아갔는데 리뷰영화가 스타워즈 라오스...아ㅜ.ㅜ
로즈 티코
20/03/29 11:23
수정 아이콘
그런 스타워즈 영화는 나온적 없습니다
마파두부
20/03/29 11:33
수정 아이콘
닉에서 신뢰감이 느껴지네요 크크
Lord Be Goja
20/03/29 11:05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에 요즘 영화 대신 잔이야기가 너무 많아져서 33-35화에서는 정말 심하다 분량압박이라도 있나하고 느꼈을정도 였는데 36화는 적절하네요.이건 아마 예전 에피소드인듯
김호레이
20/03/29 11:05
수정 아이콘
중국집은 마파두부죠
서린언니
20/03/29 11:07
수정 아이콘
중국집 제육 시도해 볼만 합니다. 청경채랑 같이 볶아주는데 만나면 불맛 제대로에요....
20/03/29 11:0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집은 사람많을떄 제육덮밥 시키면 별로고 사람없을때 시키면 정말 맛있었어요.
특유의 불맛(?)과 함께 한끼 뚝딱할수 있는...양도 엄청많았고..다만...혈관이...우욱...
고거슨
20/03/29 11:16
수정 아이콘
가정집 개조해서 홀장사만 하는 중국집이 있었는데 여기 제육이 인생제육이었죠. 황금루 사장님 건강하세요!
비오는월요일
20/03/29 11:25
수정 아이콘
육개장은 잘못하면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 제품입니다...
선택하지 마세요..크크크
20/03/29 11:25
수정 아이콘
이걸 또 엄근진 안 들어가고 못 배기는 피쟐 클라스...
마파두부
20/03/29 11:32
수정 아이콘
단양에 있는 중국집은 향미식당인가보네요.
아기상어
20/03/29 11:57
수정 아이콘
향미식당 넘모 비싸졌어요...ㅠㅠ
미카엘
20/03/29 11:33
수정 아이콘
이것도 케바케입니다.
양지원
20/03/29 11:34
수정 아이콘
완전배달만 하는 곳 말고 홀장사 같이 하는 곳들은 조리해서 나오던데요? 제육이나 육개장이나 솔까 재료 딱히 따로 준비해둬야 하거나 조리 어려운 것들도 아닌데
월급네티
20/03/29 11:50
수정 아이콘
배달하는 곳에서는 시키면 안됩니다 크크
이 글 믿고 시켰다가 피본적 있습니다...
20/03/29 12:06
수정 아이콘
당연히 돌려까기인줄 알았는데 설마 진지한 거였어요? 급 헷갈리네
톰슨가젤연탄구이
20/03/29 12:22
수정 아이콘
전 오므라이스... 볶음밥 옆그레이드 느낌인데, 중국집 케챱의 스파이시한맛 완전 다른 느낌을 줍니다.
Jeanette Voerman
20/03/29 12:43
수정 아이콘
제육 맛있죠
배달집은 당연 논외고
예킨야
20/03/29 12:48
수정 아이콘
웍으로 조지는건 어쩔 수 없죠 크크
까리워냐
20/03/29 13:02
수정 아이콘
김볶은 어지간한집도 확실히 괜찮고 제육도 고기 제대로 볶아 주는 집 있습니다.
Normalize
20/03/29 13:18
수정 아이콘
홀장사 하는 곳에서 저 메뉴들이 자주 나오면 믿을 수 있죠. 배달로는...음...
바카스
20/03/29 13:19
수정 아이콘
중국집 제육덮밥은 리얼입니다. 사람들 대부분 짜장, 짬뽕, 볶음밥 주문할 때 제육하면 굳이 중국집에서? 이러는데 메뉴 나오고 고기 한 점 떼주면 김밥천국 이런 제육덮밥과 차원이 다르다고
피지알그만해
20/03/29 13:23
수정 아이콘
중국집인데 연태고량주빼곤 다 한식아닌가요 크크크 떡만둣국은 긴가민가할까봐 한국설날음식으로 일부러 넣은것 같은데
20/03/29 13:53
수정 아이콘
충북 단양 육개장 맛집은 향미식당인듯
이집 육개장 탕수육은 진짜 추천
제랄드
20/03/29 16:08
수정 아이콘
떡만두국 시켰더니 물만두에 쓰는 만두가 들어갔더군요. 그 이후로 중국집에서 만두국 안시킵니다
20/03/29 20:38
수정 아이콘
동네 중국점은 저메뉴 시키면 안돼요
준비가 안되있거나 레트로 제품으로 만드는거라...

저런거 먹을라면 그날그날 재료 손질하고 소진하는
이름있는 식당가야 하는데
그런식당은 저런메뉴 안팔고 설령 판다해도
힘들게 예약하고 가서 먹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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