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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9 07:05:57
Name Per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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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시
Link #2 디시
Subject [게임] 블자와 라이엇의 자강두천 (수정됨)




결과물을  생각해보면 웃음벨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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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슬롯
20/03/29 07:14
수정 아이콘
히오스관련해서 이런글 진짜 많이 올라왔는데,사실 같은 AOS 게임이긴 하나 롤과 히오스는 비교대상이라고 하기엔 너무 궤가 다르죠. 기본적으로 히오스의 엔진 자체의 문제나 스킨 이런건 라이엇이 넘사벽으로 앞선다고 생각하지만, 단순 비교할 수 있는 도타2 롤과 달리 롤과 히오스는 같은 장르인데 비교할 껀덕지가 없음. 히오스는 노리는 유저층도 라이트유저들이고..
20/03/29 07:26
수정 아이콘
저도 히오스 1등급 찍을정도로 했었던 유저고 그 이후에도 간간히 했고 히오스에 안 좋은 감정은 딱히 없습니다. 근데 이 글 올린건 그냥 개발자들 입턴거에 비해 히오스나 룬테라 둘다 결과물이 물음표라 서든2밈 같은 느낌으로 올린거에요.
티오 플라토
20/03/29 07: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히오스가 롤보다 재미 없었냐? 하면 그건 아니었다고 봐요. 특히 맵이 여러개여서 맵에 따라 특정 영웅이 좋아지거나 전략이 달라지거나 하는게 롤이 가질 수 없는 엄청난 장점이었죠.
실패 원인으로는 저는 타격감이나 스킨 퀄리티 같은 게임 외형적 부분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이 공산주의 레벨업 시스템이 게임 하기엔 나쁘지 않은데, 보는 입장에서 좀 재미가 없었다 봐요. 프로리그 활성화 면에서 스타선수가 탄생하기 힘들죠.
20/03/29 08:36
수정 아이콘
저는 많은 문제중에 재미가 없는게 제일크지않나 싶은데... 롤도 초창기엔 끔찍한 퀄리티였지만 결국 재미가 있어서 성공했다고 보거든요
메가트롤
20/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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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없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캐리력과 뽕맛을 너무 심하게 거세당했거든요...
스덕선생
20/03/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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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시즌2,3 때까지만 해도 양키센스 그 자체였던 게임이죠. 포트나이트가 양키센스때문에 망했단것과 마찬가지로 프레임입니다.

어떻게든 재미만 있으면 과금제도가 창렬하든, 밸런스가 개판이든 잘 돌아가니까요. 룬테라 역시 아티팩트처럼 그냥 대다수 유저에게 재미없는거죠.
20/03/29 09:21
수정 아이콘
그들만의 리그긴 하지만 스타선수 꽤 나왔지 않나요? 지금은 롤 하고 있는 리치를 비롯해서 락다운, 정하, scsc, 리셋 등 리그 규모에 비해 적은편은 아니었는데
실제상황입니다
20/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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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히오스는 재미가 있는 게 맞죠. 그 재미가 대세 취향이 아니어서 문제였을 뿐...
근데 블쟈가 인디기업도 아니고 소수 취향 비주류 재미겜을 만들었다는 것부터가 비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죠.
그런 의미에서 공산주의라 부르는 히오스의 시스템은 문제가 있었다는 게 맞다고 봅니다.
게임 하기엔 나쁘지 않은 시스템이었던 것도 맞는데, 결국 그게 흥할 만한 시스템은 아니었다는 것도 맞는 이야기니까요.
커뮤니티에서 히오스 관련 떡밥 나오면 망한 이유로 최소 3할~최대 5할 정도는 무조건 공산주의 얘기가 나옵니다.
적어도 상당수의 유저들이 히오스의 공산주의 시스템에 부정적이었다는 건 사실이란 거죠.
그렇다고 공산주의 타령하는 분들이 히오스를 안 해봤을까요?
히오스는 초창기에 점유율이 꽤 괜찮은 겜이었어요.
블리자드 세계관으로 aos가 나왔다 해서 너도나도 한번씩 해봤더랬죠.
다 해보고 나오는 비판인 거지요. 물론 저도 엄청 했었구요.
됍늅이
20/03/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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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했던 소수의 사람들이 재밌다고 하면 뭐합니까.. 좀하다 때려친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하는데
티오 플라토
20/03/29 12:45
수정 아이콘
큰 생각없이 단 댓글에 호응이... 저만 재밌었던걸로 하겠습니다 ㅠㅠㅠ
파랑파랑
20/03/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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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엔진부터 잘못된 선택이었으니..
그 ip를 가지고 어떻게 망할 수가 있냐 하
20/03/29 08:23
수정 아이콘
문제인식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20/03/29 08:54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롤이 아니라서 망한 것이 아니지요
20/03/29 08:55
수정 아이콘
너 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
꿈꾸는드래곤
20/03/29 08:59
수정 아이콘
가끔 이런 글들 볼때마다 같이 있는 룬테라 얘기는 드문드문보이고 대부분이 히오스 얘기하는거 보면 정말 룬테라는 관심 못받고 있나보네요...
스덕선생
20/03/29 09: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룬테라는 솔직히 망해도 싸다고 봅니다. 베낄게 없어서 나온지 3달만에 망한 아티팩트를 따라하는지...

아티팩트가 과금제도가 별로인거지 말고 게임성은 좋다 그러는데 리니지는 혜자라서 지금까지 돌아가는것도 아닌데요. 어려운 접근성? 그냥 끌어들일 재미가 없는겁니다.
20/03/29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이와중에 논의조차 안되는 룬테라...
20/03/29 09:29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밈이라도 나왔지 룬테라는 그것도 없다
송하영
20/03/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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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타적플레이도 없고 보상도 없는 게임이 나옴...
고라파덕
20/03/29 10:43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게임성 따지기 전에 그래픽,연출부터 많이 에러라고 보고 룬테라는 걍 언급할 의미가 없...
마빠이
20/03/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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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는 장르부터가 메이저 장르여서 카드인 룬테라와는 비교하기에는..
카락아줄
20/03/29 1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교하기엔 히오스는 망하기도 힘든걸 말아먹은거고 룬테라는 장르자체가 영 구려서 히오스쪽이 훨 노답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진짜 라이엇이면 룬테라라는 게임 자체를 아에 다시 뜯어고칠수도 있다고봅니다. 카드는 돈지른만큼 보상 그대로 해주고 롤체도 모바일과 동시에 시즌3 잘만들어서 떡상했는데 모르는거죠
아따따뚜르겐
20/03/29 11:08
수정 아이콘
왜 룬테라는 꼭 장르적 문제를 들어서 실드를 칠까요? 하스스톤이 변종이라는 얘기인지...
그냥 후발주자의 매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이건 히오스도 마찬가지고요.
카락아줄
20/03/29 11:15
수정 아이콘
매력이 떨어지는거도 맞고 장르자체가 별 포텐없는거도 맞죠. 카드게임만큼 그들만의 게임 인거도 없으니깐요 그나마 하스가 야생 패치전까지 킹반인도했다면 야생패치로 다 나가리 시켰으니
아따따뚜르겐
20/03/29 11:21
수정 아이콘
포텐이 없는데 그만큼 많은 회사가 카드 게임들을 만들겠습니까?
지금 장르 순환 가장 잘 되는 장르가 배틀로얄인데 이쪽 겜들은 후발주자가 계속해서 선발주자 뺨따꾸를 때리고 있죠?
그냥 매력차이입니다.
카락아줄
20/03/29 1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포텐 최대치가 하스스톤 정도면 별 포텐이 없는거 아닌가요? 매출 10위권 한번 찍고 밸패하기 힘들어서 야생전 만들고 한번도 온라인게임계에서 패권을 못잡아본 수준의 장르인데 aos 배틀로얄에 비하면 x도 아닌 장르죠. 애초에 유저풀 자체가 극도로 적은 장르아닌가요 진짜 하는 사람들만하고 괜히 돈 지른 사람들 카드들 쓰레기통에나 버리는 게임이 원탑 먹고 있는 장르인데요 뭐
아따따뚜르겐
20/03/29 11:35
수정 아이콘
그 포텐 없는 장르에 투자한 게임회사들이 바보라는 소리네요. 지금이야 줄었지만 인방쪽에서 계속 다섯손가락 안에 있던 장르였는데도 말이죠.
롤이 북미 유럽섭만 있던시기에 매출이 얼만지 아십니까? 이때도 잘나간다고 하던 시기였죠. 하지만 님말대로 받아들이면 이것도 별 포텐 없던걸로 받아들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배틀로얄쪽도 배그가 먼저였습니까? 아니면 h1z1이 먼저였습니까? 배그로 인해 터진거고 장르 발전이 계속해서 되다보니 순환이 지금도 계속 되고 있죠.

후발주자는 선발주자보다 훨씬 매력이 있어야 됩니다. 이건 와우 후속작들도 마찬가지 였어요. 그런데 아직도 와우 못 넘고 있죠. 그럼 mmorpg도 포텐이 없을까요?
카락아줄
20/03/29 1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룬테라가 별 매력없는거에 동의하는데요. 적어도 지금까지 나온 결과물로 말해야죠 롤 이전에 수많은 aos가 있엇고 그 포텐이 정점이 롤인거고 배그, 포나 전에 h1z1같은 수많은 배틀로얄이 있었고 그 정점이 포나인거고 fps는 뭐 말할게 있나요 수많은 온라인 fps중 정점은 카스죠. mmorpg도 수많은 mmo가 있었고 그 정점이 던파죠 근데 하스는요? 수많은 카드게임 장르가 있었고 그 정점이 하스면요? 위에 언급한 게임들보다 급이 많이 떨어지죠? 왜 그럴까요 그냥 하는 사람들만 하는 장르니깐 그래요. 포나 롤 던파 카스 처럼 굳이 돈 안써도 본인이 잘하면 되는 게임과 돈을 써야 이길 수 있는 게임 장르간의 게임 즐기는 유저층 차이는 극심할 수 밖에 없어요. 유저층이 게임의 포텐 아닌가요? 포텐 한계치가 정해져있는 게임장르 라는건데. 막말로 콘솔게임 처럼 돈 한번 쓰면 엔딩까지 달리는거도 아니고 확장팩 나올때마다 돈써야되고
밸패 맞추기 힘드니 자기가 돈쓴 카드들 쓰레기통으로 보내는 장르인데
아따따뚜르겐
20/03/29 11:52
수정 아이콘
하스 전성기때 매출 얼마 나온지 모르시죠? 지금 롤 매출의 1/3은 나옵니다. 그런 장르에서 실패한거에요.
그리고 mmorpg 정점은 던파가 아니라 와우입니다.
카락아줄
20/03/29 11: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하스스톤 꼬라지는 어떻죠? 롤과 비교했을때? 지들 밸런스 맞추기 힘들어서 야생만들고 나락가지 않았나요? 수익 50% 떡락하고? 카드게임이 그런 장르입니다.
아따따뚜르겐
20/03/29 11:58
수정 아이콘
아니 포텐 얘기하시면서 지금 상황을 얘기하시면 그것 자체가 유머 아닐까요?
카락아줄
20/03/29 12:00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지금 상황 고려를 안하는게 유머 아닌가요? 하스스톤이 패키지 게임이에요?
아따따뚜르겐
20/03/29 12:02
수정 아이콘
카락아줄 님// 무슨 말을 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되네요. 현재 롤매출의 1/3은 뽑아내던 포텐을 가지고 있는 장르인데 그게 장르적 한계라고 하신분이 갑자기 매출 떨어졌으니 그 포텐한계치가 낮아진건가요?
선택적 포텐이라도 되는건지요?
카락아줄
20/03/29 12:06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아니 우기기만 하면 말이 안통하죠. 롤 매출 1/3 1~2년 뽑아먹고 나락간 장르가 장르적 한계가 아니면 뭔가요? 던파 크파 롤 월오탱 도타2 wow gta 온라인 지금까지도 잘가고 있는데 하스스톤만 나락갔는데 그게 장르적 포텐이 떨어지는거죠. 패키지 게임 이야기하시는거도 아니고 1~2년 유저들 돈쪽 빨아먹고 튀는거도 아니고 온라인 게임이면 당연히 꾸준히 수익이 나와야죠
카락아줄
20/03/29 12:08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그리고 장르 최고로 잘나가는 게임이 타 장르랑 비교했을때 1/3인데 그게 뭐 자랑이라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자기 입으로 카드게임 장르 포텐은 aos 장르 최고 포텐의 1/3 수준이며 돈좀 빨아먹고 밸패 안되니 유저들 지갑 쓰레기통에 버려버리고 우리는 나락가는 게임 장르라고 홍보하고 다니시는건가
아따따뚜르겐
20/03/29 12:09
수정 아이콘
카락아줄 님// 제가 아는 포텐이랑 님께서 아시는 포텐이랑 의미가 다른가 봅니다. 제가 fm을 헛했네요.
아따따뚜르겐
20/03/29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락아줄 님// 아니 그 포텐은 당연히 후발주자가 뛰어 넘을 가능성을 가지고 있죠. 배그를 뛰어 넘는 포나의 매출이 3조였습니다.
카락아줄
20/03/29 12:11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fm 헛하신듯요. 님 입으로 장르 포텐이 떨어진다고 말씀하시고 자꾸 이상한 소리하시면 할말이 없어요
카락아줄
20/03/29 12:12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그럼 롤 후발주자인 히오스는 2조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거였네요? 그런데도 국밥마냥 말아드신거고? 저가 말하고 있는게 그건데요? 가능성 자체가 다른 장르에서 완벽하게 국밥마냥 말아드신게 히오스다 왜 자꾸 본인 입으로 본인 말을 반박을 하시지?
아따따뚜르겐
20/03/29 1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락아줄 님// 게임사가 당연히 그런 대박을 노리고 출시하죠. 무슨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자기들 기업규모에 맞는 매출을 기대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무슨 이게 장르적 한계가 있니 없니 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카락아줄
20/03/29 12:15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저가 지금하고 있는 이야기가 님이 하시는 이야기인데. 매출적으로 봤을때 최고 상한치는 있고 그 상한치 대비 히오스가 룬테라보다 심각하다 라고 말하고 있는건데요? 룬테라 별 매력없는 겜 맞고요. 무슨 룬테가 잘만들어서 히오스보다 나은게 아니라 히오스는 이미 상한치 자체가 훨씬 높은 게임인데 말아먹은거고 룬테라는 상한치가 히오스보다 낮은 게임인데 말아먹은거니 히오스가 심각한거 아니냐 라는 내용인데 자꾸 본인 말로 저가 하는 말이 맞다고 해주시면 어느 장단에 놀아야 하나요 저가
카락아줄
20/03/29 12:17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장르적 한계가 있다니깐요.. 아니 님이 말씀하셧잖아요.. 롤 매출의 1/3이라며요 최고 포텐 터진 게임끼리 비교했을때 그게 장르적 한계지 뭐에요? 롤은 뭐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번건가 혹시 뭐 매출 조작?
아따따뚜르겐
20/03/29 12:20
수정 아이콘
카락아줄 님// 아니 선발주자를 뛰어 넘는걸 보여준 포트나이트는 그럼 변종입니까? 포텐이란 이런거죠. 차후에 메시를 뛰어넘는 선수는 당연히 나올 수 있는 것이고요.
카락아줄
20/03/29 1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따따뚜르겐 님// 아니 지금까지 보여준걸로 게임 장르 포텐을 평가해야지 if도르도 아니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후에 롤을 넘는 게임은 5조 매출 찍을 수도 있겠네요. 이제 그러면 전 할말이 아에 없어져요. 저가 무슨 미래를 보는 능력이 있는거도 아니고
아따따뚜르겐
20/03/29 1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락아줄 님// 그건 당연한겁니다. 너무 당연한걸 님께서는 한계치를 롤에 맞추니 생기는 오류지요. 배그가 나오기전까지 배틀로얄이 이렇게 흥할지 어떻게 알았습니까? 그리고 그 후발주자인 포나는 롤 매출을 뛰어 넘는 걸 보여줬고요.
카락아줄
20/03/29 12:27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오류는 아니고 그냥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if 도르가 나온 시점에서 더이상 말을 하는건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무슨 드래곤볼 파워 인플레도 아니고 허허참. 하스스톤의 전투력은 10만인데 사실 진짜 최강 카드게임이었던 1의 전투력은 200만이다 뭐 이런건가
아따따뚜르겐
20/03/29 12:28
수정 아이콘
카락아줄 님// 롤 매출 뛰어 넘는 게임이 있는데도 이걸 if라고 하시니 제가 더 무안하네요.
카락아줄
20/03/29 12:30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롤 매출 1/3 인 게임이 장르 원탑인데 이 후 카드게임이 if도르로 2조 달성할거라는 식의 논리를 펼치니 당할 수가 있나요. if 도르로 따지면 올해 롤이 코로나 사태로 사람들이 집에만 있어서 게임만하고 그래서 매출 떡상해서 올해 온라인 게임 매출1위 달성하는게 더 빠르겠네요. 실제로 포나가 힘이 빠진 시점에서 가능해보이고
아따따뚜르겐
20/03/29 12:33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꼭 롤 매출의 근접 할 이유는 없죠. 하지만 충분히 많은 매출이 나올 수 있는 장르라는건 이미 입증 됐다는게 중요한 겁니다.
카락아줄
20/03/29 12:36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하스스톤이 입증하긴 했죠. 카드게임은 조금 해먹다가 유저들 뒤통수 치는 장르라고 하스스톤이 잘 입증해줬어요
아따따뚜르겐
20/03/29 12:39
수정 아이콘
카락아줄 님// 답하시는 것 보니 야생행에 크게 데이신 분 같네요. 그래서 룬테라도 하스스톤처럼 야생행 해버릴 가능성이 있고 그래서 기대치가 낮다는 걸 말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그렇게 이해해도 될련지요?
카락아줄
20/03/29 12:41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이미 기대치는 다 말한거같은데요? 님이 말씀하시는 if도르랑 달리 지금까지 매출에서
롤 대비 1/3 포나대비 1/4 던파,wow 대비 1/4 인게 하스스톤이라는 게임의 매출인데. 자꾸 님이 if도르로 우기시는거고요.
아따따뚜르겐
20/03/29 12:44
수정 아이콘
카락아줄 님//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고 싶네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사고대로면 발로란트의 기대치는 얼만가요?
카락아줄
20/03/29 12:45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카스급이겠죠 오버워치랑?
아따따뚜르겐
20/03/29 12:50
수정 아이콘
카락아줄 님// 네 알겠습니다. 확실히 후발주자는 선발주자를 뛰어넘지 못 한다는 생각이 있으신 것 같아요. 이게 저와의 사고차이라 봅니다.
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장르적한계는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절대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이미 이건 역사가 증명해왔고 그렇게 시대의 역작들이 등장했으니까요. 이걸 단순히 if도르로 치부하기엔 많은 사례들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그걸 기반으로 반박한 것이고요.
카락아줄
20/03/29 12:53
수정 아이콘
아따따뚜르겐 님// 정말 엄청난 혁신이 있다면 가능하겠죠. 발로란트는 전혀 혁신이 없어보이는 카스 크파 옵치 파쿠리 수준같아서 기대치도 없고요. 아까부터 하는 말인데 카드게임이란 장르는 결국 돈을 써야지 이길 수 있는 장르라서 온라인게임에서 한계치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료로 모든 카드를 풀면 그냥 아에 돈 자체가 안될거고요 장르적으로 돈을 안써도 되는 게임과 돈을 써야 하는 게임의 유저풀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거울방패
20/03/29 13:42
수정 아이콘
카락아줄 님//
성공의 기준을 매출로 보시는건지 유저수로 보시는건지 모르겠네요. 크크

매출로 보시는거면 카드게임이 유료베이스라 한계가 있다는 말이 전혀 성립하지 않을것이고
유저수로 보시는거면.. 룬테라는 무료친화적인데도 그렇게 말아드셨으니 더더욱 룬테라의 가치가 떨어지는거겠네요.
마빠이
20/03/29 11:25
수정 아이콘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요..
룬테라가 장르때문에 망했다는게 아니라
메이저 장르와 마이너 장르가 있는데
메이저 장르에서 망한게 훨씬 더 아프다고 하는거에요..
블록버스터 망한거랑 걸캅스 같은 영화가 망한거랑 다른것처럼요.
아따따뚜르겐
20/03/29 11:38
수정 아이콘
그건 인디게임과 대기업에서 만드는 게임들의
차이지 단순 장르적 차이가 아니라 봅니다. 모든 게임이 시대의 역작이 될 수가 있어요.
마빠이
20/03/29 1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약 밸브가 새 fps 게임을 내고 망한거랑 카드게임 내서 망한거랑은 받는 내상부터가 다르다고 저는 봐서.. 실제 밸브가 언더랑 아티 둘다 망했지만 별 타격도 없고 신경도 안쓰죠 룬테라처럼 말이죠..
라이엇도 똑같이 적용되는데 만약 이번에 출시하는 fps인 발로란트가 망한다면 룬테라 망한거랑은 비교도 할수 없는 내상을 라이엇은 입을거라 봅니다.
아따따뚜르겐
20/03/29 11:51
수정 아이콘
신경 안 쓴다고 하시는 건 너무 개인적 의견 아닐까요. 아니팩트는 뜯어 고친다고 하고 언더로드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중인 상황인데요. 그리고 밸브는 구조상 수수료 장사가 크게 차지해서 타격없이 보이는 것이지 게임사로서는 계속해서 신작이 나와야죠. 이번에 나온 알릭스가 그런 의미를 갖고 있고요.
그리고 룬테라도 별 신경 안 쓴다고 하기엔 이것저것 고치는 게 많은 상황이죠. 결국 아티팩트 2.0과 룬테라 2.0을 기대해야 되는게 현 상황이라 봅니다.
마빠이
20/03/29 12:01
수정 아이콘
분명히 다릅니다. 입는 내상이 ;;
위에 많은분들이 히오스는 밈이라도 있고 관심이라도 있는데 룬테라는 그것조차 없다고 하는것처럼, 룬테라는 관심조차없는게 어쩌면 당연하죠

위에도 추가했지만 라이엇이 이번에 출시하는 fps인 발로란트가 망하면 룬테라 망하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내상과 타격이 있을거라 봅니다.

당연하게도 fps다보니 해볼 사람도 카드인 룬테라와도 비교할수없이 많을건데 망한다? 발로란트가 망하면 아마 히오스처럼 취급 받을겁니다.
아따따뚜르겐
20/03/29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룬테라를 봐서 아시겠지만 히오스 취급도 못 받는걸 우려하는거죠. 라이엇 팬층이 정확하게 라이엇의 팬이 아니라 롤의 팬이라는걸 입증하는 것이고요.
마빠이
20/03/29 12:12
수정 아이콘
히오스가 밈이 있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룬테라가 밈이 없는건 애시당초 해본 사람도 별로없고 우리나라에서 tcg나 ccg가 현재 큰 관심도 없다보니 그런거고 히오스는 aos로 나와서 피방5프로까지 나왔던가? 암튼 그정도 했다 떨어지면서 밈이 생긴거죠.
아따따뚜르겐
20/03/29 12:18
수정 아이콘
마빠이 님// 관심은 1차 클베때의 관심도를 지속 못 한것이죠. 룬테라 클베키 뿌를때 트위치 보면 관심 없었다고 하시고 뭐 해요. 게임을 즐기다 보니 처음 장점에 비해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고 이건 히오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빠이
20/03/29 12:27
수정 아이콘
같은말 반복이군요
관심을 지속하지 못해서 망한거는 위에도 그렇고 다 인정하는거잖아요..
제요지는 aos나 fps같이 메이저로 망한거랑 ccg망한거랑 받는 내상이나 타격이 다르다는겁니다..
아따따뚜르겐
20/03/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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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빠이 님// 그러니 제가 말한건 장르적 한계치라는건 없다는겁니다. 롤 출시 당시만해도 aos가 대세가 될거란 생각이 지배적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이호철
20/03/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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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망한 수없이 많은 AOS 게임들에 비하면 히오스 정도면 선방하다가 갔고,
룬테라도 수없이 망한 컴퓨터 카드게임들에 비하면 뭐, 선방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죠.
그냥 블리자드 캐릭터랑 롤 캐릭터라는 소스와 제작팀이 말한 자신만만한 폭풍전야 선언값을 못하고
똥 싼 것일 뿐.
어른아이철이
20/03/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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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지금 들어도 맞는말같은데 크크 결과가 후
이십사연벙
20/03/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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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가 게임구조적문제 언급하시는분들은 그냥 "롤과 달라서 싫다"고 말하시는 분들이고.. 실제로 히오스의 가장 큰 실패요인은 운영미숙이죠..

처음에 궁극기하나 잠그고시작하는 쓰레기같은 발상에서부터, 영웅리그 이름가리기나 매치메이킹개선같은 사소한 패치 하는데 몇달에서 몇년씩 걸리고

거지같은 난쟁이모델링(특히 아서스) 허접한 스킨퀄리티에 쓰레기같은 밸런스..느린 업데이트..설마 그겜 아직도 스왑없나요?

그래서 유저들 쓰레기같은 영리시스템에 질색하고 랭겜접고 빠른대전으로 떠났는데, 빠대는 밴이 없어서 각종 오피신캐들의 양학대전쇼로 변질..

힐을 못받는대신 강한 성능과 자체치유효과로 무장한 데스윙을 냈으면서 노힐러조합에 당당히 집어넣는 버러지같은 매칭시스템은 마지막남은 한줌의 정까지 다떨어지게만들었네요

패치주기가 롤 반만 따라갔어도 명맥은 유지했을듯요

롤의 최대 강점은 잦은 패치와 빠른 피드백이라 생각합니다.. 블자는 평생 못따라가겠지요.
미카엘
20/03/29 12:36
수정 아이콘
확실한 건 롤도 맵 하나 정도는 신경 써서 더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챔프들 밸런스 개박살나려나...
20/03/29 12:51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게임성은 이벤트로 해보면 재미있는데 찰흙 그래픽과 액션감없는 스타2 엔진을 썼다는게 너무 큰 패착이라고 생각해요. 시장 진입이 늦은것도 있었지만 그 좋은 IP가지고 흥행 못한게 너무 아쉬움
예킨야
20/03/29 12:54
수정 아이콘
라이엇 "우리는 구걸을 하지 않는다!"
웃음벨
카락아줄
20/03/29 12:57
수정 아이콘
e스포츠쪽에서 나온 이야기 아니였나요? 레전드긴했죠. 진작에 했으면 지금보다도 페이커가 돈 훨씬 많이 벌었을텐데
예킨야
20/03/29 12:58
수정 아이콘
네 롤드컵 하면서 도타 TI처럼 유저들한테 구걸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었죠.
그러나 시청자&유저들 반응이나 이후 행보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3/29 1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와서 느끼는건데 히오스 가장 큰 패착은 그냥 느려터진 불통 쇠고집입니다.
롤은 뭐 처음부터 완벽했습니까? 계속 피드백하고 개선해서 10여년간 왕좌를 지키고 있고요.
히오스는 후발주자인 주제에 귀막고 업뎃은 느려터졌는데, 롤도 히오스처럼 운영했으면 망했을겁니다.
그런데 만듬새도 엉성한 후발주자가 뭔 깡으로 꼴같지도 않은 장인정신 놀이 하고 있었나요?
블자 아이피 덕분에 관심이라도 받았지 만약 듣보 회사 게임이었으면 이런 논쟁조차 부러울 정도로 철저하게 묻혀버렸을겁니다
클로이
20/03/29 13:53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저런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운영을 잘했으면 더 잘나갔을수 있겠죠.

블자의 문제는 운영을 지금 겁나게 못해요

우스게 소리로 넷마블이나 NHN이 해도 저거보단 잘할겁니다
다시마두장
20/03/29 13:59
수정 아이콘
히오스가 게임성이 문제였냐 구성요소(그래픽, 타격감 등)가 문제였냐고 왈가왈부가 많은데, 전 구성요소가 더 큰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캐리 뽕맛을 없앤게 문제라고들 지적하지만 그건 가시성과 타격감 등의 요소만 살아있었다면 보완 가능했을 문제라고 보네요.
플레이어에게 1차적으로 와닿는 시청각적 피드백이 없으니 개발자가 의도한 팀플레이적 재미니 뭐니까지 들어갈 일도 없었던 것 같아요.
20/03/29 17: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히오스 저 짤대로만 나왔으면 욕을 안(덜) 먹었겠죠.
더 롱런했을 가능성도 높고요.
3명이 같이 하나를 죽였으면 3명한테 제압점수를 준다면서요.
이게 왜 5명 다 공유하는걸로 바뀐건지... 이게 문제죠.
거기에 경험치와 골드.. 라고 해놓고 골드라는 요소도 삭제.

블리자드의 매력적인 케릭터들로 겨뤄봐라 해놓고 케릭터는 30개로 오픈...
자기들 이야기한거에 반도 안나온 게임이 성공하면 더 신기한거죠.
20/03/29 18: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히오스는 초반에 언급되던대로,
cs 는 중요하지 않다. 킬어시에서 막타는 중요하지 않고 똑같은 돈과 경험치를 먹는다.
이정도로 나왔으면 충분했죠. 5명 전부 공산주의로 만들지 말구요.
돈이 있으면 돈을 쓸곳도 마련해주고요(아이템)
돈이라는 요소를 아얘 없애고 볼륨을 줄여버리면, 안그래도 유즈맵으로 시작한 게임인데 더 유즈맵 같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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