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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7 01:14
스포츠 자체의 인기 * 그 스포츠에서의 위상을 보면 차범근일 것 같고, 위상만 보면 윤경신과 박인비, 김연아 정도가 정말 세계 탑 혹은 그에 준하는 레벨이지 않을까 싶네요
20/03/27 01:16
차범근 감독을 제외한 모든 스포츠 스타를 보고 즐겼지만, 살면서 지금까지 가장 큰 즐거움을 줬던 스포츠 스타는 박지성과 김연아였네요. 그립네요 그때가
20/03/27 02:55
본인이 뛰는 체급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다가, 자기 체급이 없어지자 증량하고 또 씹어먹은 심권호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ㅠㅜ
20/03/27 07:16
핸드볼 선수입니다.
수식은 딱 두가지면 됩니다. 독일 내에서는 차범근과 동일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선수 업적으로 따지면 김연경이 발끝에도 못 쫓아간다.
20/03/27 09:03
김연경 선수가 윤경신 '발끝'에도 못 쫓아간다는 근거가 뭔가요? 리그 최다득점 때문에 그러신가요? 우승횟수 올림픽 최다 득점은 김연경이 타이틀이 있는데요?
20/03/27 09:19
이런 주제 나올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스포츠도 결국 돈으로 귀결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인기종목에서 압도적 위상? 그만큼 경쟁이 적었던 거죠. 그들이 인기종목에서 더 치열한 경쟁과 관심을 받고도 그만큼의 업적을 냈을지는 모르니까요. 스포츠선수가 그 종목에서 벌어들인 수입(CF나 기타 수입 제외하고)이 그 사람의 위상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맞춰보면 위 선수 중에서는 박찬호 선수라고 보네요.
20/03/27 09:38
일단 다음과 같이 "최고"에 대한 기준이 가지각색일 수 있기 때문에 동일 종목 내에서도 일관된 결과가 나오기 힘듭니다. 하물며 종목도 다르고, 시대도 다르고, 그에 따른 특수성도 다르다면 단순 비교하기란 정말 쉽지 않죠.
1. 업적(기록) vs 위상(위대함) vs 격차(특별함) vs 난이도(희소성) vs 인기 vs 인지도 vs 수입 2. 최고점(임팩트) vs 평균점(꾸준함) 3. 당대 vs 현재 vs 올 타임 4. 국내 vs 해외 vs 전 세계
20/03/27 13:20
E스포츠 포함이면
현재 인지도는 페이커 일거같네요 시대 보정을 한다고해도 어느 시대 어느 종목을 보던 1위 자리를 꿰차고 그게 몇년동안 지속된걸로 보자면 페이커일겁니다. 다른 종목분들도 대단하지만 해당종목 1위가 아닌분들도있거니와 그게 몇년단위로 비교불가급으로 평가된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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