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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6 14:09
대부분의 위인 영화들처럼 작품성은 없고 대중성만 어느 정도 있는 국뽕용 영화가 될 것 같긴 합니다. 그 대중성마저도 국뽕이라고 저평가될 가능성이 농후할 테구요... 뮤지컬이라는 게 변수긴 합니다만
20/03/26 14:22
뮤지컬은 안봐서 정성화씨 주연인 공연들은 본적이 없고 영화에선 그 황산벌에 신라 병사로 나온거만 기억하는데 단독주연을 맡는군요 크크크크
20/03/26 14:25
믿고보는 or 믿고거르는 윤제균
윤제균 감독이 지인분의 친구인데, 저분도 은근히 충무로에서 미운받는 감독이라 영화 만들때마다 인생을 건다고...
20/03/26 14:26
좋은 원작이 있으니 흔한 국뽕 영화는 아니겠지만 아무리 원작 뮤지컬이 좋고 배우가 뛰어나도 영화를 망칠 수 있다는 캣츠가 있어서 불안하긴느 하네요.
20/03/26 14:41
뮤지컬 영화인데 아무리 예고편이어도 노래 약간 넣어주지!
영화 레미제라블도 배우들이 노래를 너무 못해서 영 거슬렸는데 뮤지컬 배우분 출연이 적은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20/03/26 17:58
윤제균이 만들었으면 돈냄새 잘나게 잘 만들었을 거고
명절때 부모님이랑 보기에 그만한 영화는 없을 겁니다. 상업적으로 결과를 확실히 낸 감독인데 너무 까이기만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긴 합니다. 신파가 거슬리는거야 거슬리는건데 사실 엄복동같이 영화적으로 아예 완성도가 없는 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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