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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5 17:07
어렸을때 할머니가 저렇게 해주셨는데...
질색하던 아버지도 나이두시고 과음패널티로 내장이 상해서 매운걸 못드시게되니 저렇게드심 그런데 젊은처자중에서도 물라면으로 드시는분이 계시더군요.
20/03/25 17:23
너 게임 X나 못한다, 어떻게 라면도 제대로 못 끓이냐, 오빠 오늘 피곤해서 그래?
남자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는 3대장 아니었습니까?
20/03/25 17:30
당연히 버리는 게 정답인데, 정말 먹을 게 없고 살 수도 없고 다른 재료도 없고 저걸 어떻게든 살리고 싶다! 하면
면 빼고 국물 오래 졸인 다음에 다시 면 넣어서 먹으면 얼추 괜찮을까요?
20/03/25 18:34
전에 야외로 바베큐하러 가서 라면 끓이다가 저렇게 된적 있는데,
난감해 하고 있으려니 후배가 고기찍어먹을 쌈장을 한두 숟가락 풀어 넣었는데 제법 맛이 살아나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20/03/25 17:51
장마철에 한강물 불어나서 피해입는 일이 잦아서? 아니면 그냥 큰 강을 한강으로 불렀으니까? 그래서 한강이라고 했던 걸까요? 저렇게 끓여 놓으면..
20/03/25 20:15
짜다 싱겁다는 소금의 양이 아니라 소금의 농도에 의해 느끼는거라, 물을 적게 넣어 짜게 먹으나 정량으로 먹으나 한그릇 다먹으면 염분양은 같아요..
20/03/25 18:28
라면 물 넣는거 못하면 그냥 적게 넣는게 답이죠 짜더라도 맛은 있음 크크
제 아는 사람은 물조절 못한다고 기본 두개끓임 그럼 물조절이 필요없는 크크
20/03/25 18:30
침착맨이 첫번째 짤 보고 싱크대 막혀서 물 꽉 차있는 거 같다면서
막힌 음식물 뚫으면 쿠와와아아아아아 소리나면서 물 빠진다고 따라하던 거 기억나네요 크크
20/03/25 18:42
제가 라면끓일때는 그냥 수돗물 쓰고 정수기를 안쓰다가 요즘 쓰는 이유가 500미리리터 맞춰서 내려주더라구요 라면마다 써 있는 레시피가 다른데 550짜리 라면은 좀 짠데 500짜리 라면은 기가 막힙니다.
20/03/25 21:47
입맛이 다르긴 하군요 전 정량가까이 넣긴 하는데 조금 더넣고 본문 정도 라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물 정량보다 덜 넣어서 짜게 끊인다니 몸서리 처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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