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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5 17:06
단순한 극장 액션영화 같은 영화는 아닙니다. 보는 내내 찝찝한 스릴러입니다. 저는 이 영화가 인생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흐흐...
20/03/25 18:01
몰입감 인정. 저는 영화속 의미를 모르고도 이 몰입감 만으로 재밌었어요.
볼륨을 크게 키우거나, 음질이 좋은 곳에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0/03/25 19:04
개인적으로는 좀 불호입니다. 웬만한 호불호는 다 호인 편인데...
사실 고평가받는 이유도 잘은 모르겠어요. 배경음악 하나 없이 몰입감 몰아붙이는건 장난 아니긴한데 한 편으로는 그냥 배경음악 쓰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20/03/25 20:14
저랑 완전 같은 입장입니다.
재미는 없어도 명작인 다른 여러 작품들은 고개라도 끄덕끄덕하지만 이 영화는 고평가 주기 힘들더라구요. 특히나 말씀하신대로 배경음악을 빼버린 건, 제 기준에선, 영화 중요평가에서 하나를 아예 날린 셈이라...
20/03/25 23:30
운명론 킬러와 운명을 거스르기 위해 꼼꼼히 준비 하는 전역군인
아이들은 기꺼이 돈도 안 받고 킬러에게 셔츠를 주지만 젊은 청년들은 돈 더 달라며 전역군인 돈 더 뺏죠 거기에 충분히 추격할 수 있음에도 일을 하는것 처럼만 보이게 천천히 따라가는 보안관 이런 요소들이 멋졌다고 봐요
20/03/25 17:09
분위기로 계속해서 관객을 붙잡고 있는 영화이죠. 설명이 워낙 없어서 몰입을 못할만도 한데요.
아주 영화 끝까지 한마디도 안 풀어주고 분위기로 관객에 대한 인질극만 계속 때려박아서 아직까지도 관람한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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