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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5 12:41
주작일 듯
거시를 선수로 못 들었는데 심화 과목을 다 들었을 리가... 1학년때부터 교수한테 질문하던 사람이었으면 점수가 낮았을 리도 없고요
20/03/25 13:28
저도 1.대학원생이 없는 학교?? 2. 거기에서 미국으로 한국석사없이 직행??에서 의심
(미국은 석박통합이 많긴한데, 그런 코스도문과는 국내에서 석사하고 가는게 일반적으로 봐온케이스라...)
20/03/25 12:49
기초전공 수준의 강의를 안 듣고 심과전공 강의를 듣는 경우는 꽤 있습니다.
수강신청이 꼬였을 수도 있지만 보통 원론 수준의 강의를 듣고 혼자 공부(인간 등)하고 듣더라구요.
20/03/25 12:53
사람이라는게.. 적대적인데 미운정이 들다보면 어떻게 친해지게 되고 새롭게 보일때가 있습니다.
특히 대학다닐때요. 본문처럼 비슷한 일을 겪다보니.. 그 위기를 넘겨야 결혼 안할수 있습니다.
20/03/25 12:54
저희 와이프도 종종하는 말이 자기가 만난 사람 중에서 제가 첫 인상이 가장 재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와이프 만나기 전에 결혼 생각도 없고 그래서 도의상 만나자고 전화를 했었는데 어찌어찌 잘되서 결혼까지 했습니다. 처음에 전화 받고 친구에게 '뭔 이런 싸가지가 있냐?' 하고 욕을 한사발 한 뒤에 1번만 보고 다시는 안볼 생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20/03/25 14:11
전화로는 쓰레기 같았는데 첫 만남에서 제가 와이프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매우 잘했습니다.
그래서 얘 뭐야 하면서 더 만나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20/03/25 14:55
시립대 정도 학교면 충분히 가능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연고대정도는 갔을 뛰어난 학생들이 수능망하고 학비싼 시립대간경우를 몇번 봤었거든요. 시립대는 대학원도 많이 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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