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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3 16:56:18
Name 미캉
출처 https://twitter.com/SatisfyingDaily/status/1232845757302149126?s=20
Subject [동물&귀욤] 시원해지는 양털깎기


시원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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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로키
20/03/23 16:58
수정 아이콘
양이 얌전히 있길래 마취한줄 알았는데 끝나자마 귀신같이 알고 일어나서 나가네요
티모대위
20/03/23 17:01
수정 아이콘
그게참신기하네요
저 양털깎는기계에서 양이 꼼짝못하게 하는 소리라도 나는 것인지..
덴드로븀
20/03/23 17:58
수정 아이콘
저게 한두번 당해본게 아닐테니...
블루레인코트
20/03/23 17:04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양
고란고란
20/03/23 17:04
수정 아이콘
5미리 끼고 한 건가.
화요일에 만나요
20/03/23 17:04
수정 아이콘
저도모르게 이거 19금 영상인가 움찔함.. 크크
20/03/23 17:06
수정 아이콘
얌전하네요?
20/03/23 17:27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는게 신기..
의미부여법
20/03/23 17:31
수정 아이콘
양도 고인물인듯
덴드로븀
20/03/23 17:57
수정 아이콘
바리깡 파워가 얼마나 쌔길래 저게 중간에 걸리지도 않고....
데릴로렌츠
20/03/23 18:13
수정 아이콘
깎는분은 왜 매달리는 듯한 기구를 달고 있는거죠?
LucasTorreira_11
20/03/23 18:24
수정 아이콘
허리 보호?하려고 저기에 걸쳐서 하는 것 같습니다.
20/03/23 18:17
수정 아이콘
가죽 벗기는줄;
CoMbI COLa
20/03/23 18:27
수정 아이콘
저것도 기술이 엄청 필요하겠죠? 중간에 한 번도 안 끊기게 벗겨(?)내다니
하얀갈매기
20/03/23 19:26
수정 아이콘
호주 목장에서 양털 깎는 구경 한 번 했었는데, 양털 깎는 기술자를 인정해주는 분위기더라구요.
양들이 힘이 좋아서 양털 깎으려고 하면 발버둥을 치니, 양을 잘 잡는 기술(e.g. 양을 눕혀서 못 움직이게 다리로 누르면서 양 다리를 잡기)도 필요하고 어느 정도 힘도 필요하다고 하구요.
저기 매달리는 줄도 털 깎을 때는 항상 쓰는 것 같더라구요. 가슴에 딱 걸치고 엎드리듯이 매달려서 양 털을 깎는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제가 구경했을 때는 건장한 여성 분이 양털 깎는 법을 배우는 것도 봤었는데, 양을 눕혀서 털 깎는 동안 못 움직이게 잡고 있는 걸 정말 힘들어 하더라구요. 양 털 1/4도 못 깎았는데, 두어 번 놓쳤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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