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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3 01:30
국내에 이런 가게 없나 싶어서 엄청 찾아봤는데 없었는데
최근에 생겼나 보네요. 찾아보니 정작 대욕탕이나 노천은 없네요. 그런것도 없이 주말 예약 40만원이라니 좀 너무했네요;;
20/03/23 01:52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있는 펜션이 딱 방 4개가 각각 칸막이가 쳐져 있는 돌로된 노천탕이 붙어 있는 구조여서
제가 열심히 찾아본 걸로는 이정도가 한계였거든요. 30만원 + a 가 좀 부담이긴 했지만;; 그런데 노천탕도 없이 40이라니 진짜;;;
20/03/23 14:19
일본 료칸도 천차만별이긴 한데 방안에 탕 있으면 보통 40 넘어가긴 하죠.
근데 거긴 탕은 무조건 노천탕에 가이세키 요리도 꽤 잘나오는 편이라... 저는 일단 40만원에 저긴 안간다에 한표입니다.
20/03/23 03:25
괜찮은거 같은데요? 40만원이라 해도 1인당 20만원이니 중급 료칸 요금이고 평일은 20만원이면 1인당 10만원으로 보급형 료칸 요금이네요. 노천 대욕장이 아쉽긴 한데 가족탕으로는 딱이네요.
20/03/23 03:57
퀄리티만 괜찮다면 가격이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수돗물 나오고 조식/석식 퀄리티를 보니.. 40만원이란 돈이 참.. 애매하네요. 거제도에 갈일이 있으면 여자친구랑 기분내러 한번은 갈 것 같기도 합니다.
20/03/23 09:53
저는 30만원대로 갔었는데 석식 조식이 포함이라 비싸다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석식은 소고기)
료칸이란 곳을 처음 가본거라 그러지 색다른 경험이었고 같이 간 룸메이트분께서도 굉장히 만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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