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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2 20:38
https://www.weatheri.co.kr/board/board03_read.php?id=295&offset=1&level=a9999655
오늘부터 벚꽃 개화시즌이로군요. 진해 같은 곳은 인파가 장난 아니던데
20/03/22 21:53
식약처에서 건강한 사람은 야외활동시 마스크 불필요하다 했습니다.
http://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2
20/03/23 02:02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야외활동의 경우 2m 이상의 자연적인 밀집을 피할 수 있는 거리두기가 완성이 되기 때문에, 공원 나들이라든지 야외 활동은 큰 위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혼잡의 기준은 2m인가보네요. 비말이 튈 수 있는 거리요. 사람 키가 2m 조금 안되니까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 일행들이 아니면, 충분히 괜찮은 것 같은데요? 물론 일행끼리 감염될 수도 있지만, 마스크 벗고 대화하는 것 보니까 실내든 실외든 상관 없는 분들 같습니다.
20/03/22 20:41
집에서 공원이 내려다보이는데, 아까 한낮에 보니까 정말 사람 많더군요. 마스크를 쓴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 안 괜찮을 거 같아요.
20/03/22 20:46
그러게요. 저도 오늘 회사 들릴 일이 있어서 한강 공원길을 잠시 거쳐 갔는데, 거의 다 마스크 쓰고 걷고 계셨어요. 심지어는 자전거 타거나 뛰면서도 마스크 쓰시던데요;;;
20/03/22 20:46
20/03/22 20:53
오늘 맞을 겁니다 아까 뉴스에서 오늘 한강 영상 나오고 시민들 인터뷰하고 했는데 돗자리에 있는 사람들 다 마스크 안하고 있었어요
20/03/22 22:31
전 꽤나 많이 봤습니다. 한강에서 본건 아니고 한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정체 때문에 50분을 꼼짝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봐야 했는데 체감상 2~30퍼센트 정도는 마스크를 안 썼더라구요.
20/03/22 20:46
이 사진이 오늘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아까 뉴스에 오늘 한강 찍은 영상 봤는데 반이상이 마스크 안썼던데요 뒤에 전문가? 같은 사람이 2미터 거리만 두고 직접 첩촉만 안하면 야외에선 마스크 안써도 된다고 하면서 마무리 되더군요
20/03/22 20:47
아직 한 두세달 더 안나가도 답답하진 않을 것 같은데 뭐 개인차가 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면서 신천지니 교회니 욕만 안한다면요. 저정도 인파 몰리면 일정 구간에서는 필연적으로 사람 밀집할 수밖에 없을텐데...
20/03/22 20:47
최근 사진은 아닌거같긴 한데..확실히 사람들 많아 나오더라고요. 밖은 그렇다치는데 실내에 사람 많아지는거보니까 좀 걱정됩니다. 딱 4월 초쯤에 다시 확진자 팍 늘어날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20/03/22 20:48
사촌누나가 어제 간만에 연락와서 마스크 여유 좀 있으면 줄수 없냐고
4월 6일인가에 조카들 개학하는데 학교에서 마스크 챙겨오라 한다고해서 12월에 KF94 40개 사놓은거랑 회사랑 여기저기서 마스크 받은거 얼추 합치니까 좀 되길래 일반마스크 100매랑 KF94 20매에 겸사겸사 집에있던 물건들까지 혹시 몰라 집안에는 들어가지도 않고 주차장에서 누나내려오라해서 누나가 가져온 딸기한박스랑 물물교환해서 받아왔는데 집에올때 운전하면서 올림픽대로 차막혀서 한강 구경하다보니 사람들 바글바글 하더군요 진짜 겨우내 갇혀있다가 갑갑해서 나온건 알겠는데 이번주말쯤 확진자 엄청 늘어나는거 아닌가 걱정은 되더라구요 다만 꽃이 피어서 이쁘긴 하더라구요 맨날 오다가다하는곳만 왔다갔다해서 꽃핀줄도 몰랐는데 꽃이 예쁘게 피었더라구요
20/03/22 20:53
어제 밤에 갔다왔는데 주차장은 만차에, 나가는길은 30분이상 걸렸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각 나온거죠. 이거는 마스크 잘쓰고 같이 밥먹고 침튀기면서 뭐하지 않는이상 안전하다는걸요
20/03/22 20:53
저렇게 오픈이 된 야외에서는 감염의 위험이 매우 낮을텐데요. 그리고 같은 일행끼리는 가까워보여도 다른 일행들과는 거리도 충분히 있는 것 같구요. (같은 일행끼리의 거리도 문제가 될 정도면 애초에 한집에서 생활하는 것부터 금지 해야죠.) 진짜 위험한 건 밀폐된 실내공간에 불특정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는 것이 위험하지 말이죠. 저도 번화가 처럼 사람이 붐비는 곳이 아니면 실외에서는 마스크 안낍니다.
20/03/22 20:56
참이상하네요
감염의 확률이 높은건 실내에 사람들이 좁은밀도에서 모인게 위험하지 저렇게 야외에서는 비말만 아니면 마스크를 안써도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마스크는 실내에서 쓰는게 맞는거같은데 오히려 실내에서는 다벗으면서 왜 야외에서 써야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거기다가 저사람들 왜 나가냐고 지적하는거보면은 참 한심하기도하네요
20/03/22 21:02
탁트인 야외지만 밀도가 높으면 마스크는 써야한다고 봅니다.
마스크 쓰고, 거리 2미터이상 유지하고 충분히 조심한다면 놀러나갈수 있다곤 생각해요. 근데 저렇게 다들 놀러나왔으니 다들 경계심도 흐트러진게 아닌가 해서 감염위험에 증가에 대한 우려가 되는것은 사실입니다. 야외에 놀러나가는 사람만 늘어난게 아니라 술집에서 침튀기며 웃고떠들고, 클럽가서 마스크 팽개치고 흔들고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런 경로로 감염이 전파되면 접촉자 추적도 힘듭니다. 교회같은 곳이야 신자 명단 체크하면 싹 나오니까 집단감염이라고 바로 확인가능하죠. 놀러나간 곳이나 클럽이나 술집에서 감염되면, 옆자리에 누가 앉았는지 누가 떠들고 흔들고 있었는지 제대로 파악 될리가 없지요.
20/03/22 21:07
처음에 거리두기 기간을 2주라고 단정 짓고 이야기해서 그렇단 생각이 듭니다.
유럽 번지는 속도보면 더 경계해야 할 타이밍이었는데 2주라고 해버리니...
20/03/22 21:14
오늘 날이 워낙 좋아서 집 앞 수변공원에 사람 바글바글 했어요. 주차장도 꽉 차있고. 대부분이 마스크 쓰고 다니지만, 그래도 1~2할 정도는 끝까지 마스크 안 쓰고 다닙니다. 안 쓰고 다니는 그룹은 그냥 전원이 안 쓰고 다님...
20/03/22 21:24
인터넷에서야 저 사람들을 비난하는건 쉽지만 글쎄요. 1월부터 자의반 타의반 통제에 임해온 사람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보는게 맞겠죠. 사실 위험도로 따진다면야 저것보다는 마스크 산다고 빽빽이 줄서있는게 훨씬 위험할테고...
20/03/22 21:44
강아지 산책 나갔는데 오늘은 사람 너무 많더군요.
아무래도 이전에는 감기걸리면 코로나랑 증상이 비슷해서 조심했을탠대 날이 워낙 따뜻하다보니 괜찮다 싶더라구요.
20/03/22 22:00
식약처에서 건강한사람은 야외활동시 마스크 안써도 된다고 했습니다.
http://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2
20/03/23 02:02
중앙방역대책본부 권준욱 부본부장은 "야외활동의 경우 2m 이상의 자연적인 밀집을 피할 수 있는 거리두기가 완성이 되기 때문에, 공원 나들이라든지 야외 활동은 큰 위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혼잡의 기준은 2m인가보네요. 비말이 튈 수 있는 거리요. 사람 키가 2m 조금 안되니까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 일행들이 아니면, 충분히 괜찮은 것 같은데요? 물론 일행끼리 감염될 수도 있지만, 마스크 벗고 대화하는 것 보니까 실내든 실외든 상관 없는 분들 같습니다.
20/03/23 02:07
저도 야외에서 마스크 안쓴 사람을 볼 때 흠칫흠칫 놀라지만, 정부 지침인데요 뭐...
본인이 조심해서 쓰는 건 물론 칭찬 받을 행동이지만 안쓴다고 저분들에게 뭐라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식약처장,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이런 사람들이 무증상감염자가 존재한다는 걸 몰라서 저런 발언을 한 게 아닐테니까요.
20/03/22 21:54
치료제,백신 나오기 전까지는 장기전각이라...
우한,유럽,미국처럼 아예 대비를 안하고 있다가 쌓이고 쌓여서 빵터지는거 아닌 이상에는 커버가 되는걸로 보이는데요... 개인위생 철저히하면서 일상생활 하면서 중증환자 위주로 치료하며 치료제 나올때까지 버티는걸 선택해야죠 언제까지 이럴순 없잖습니까...
20/03/22 23:50
저 상태로 몇주지나면 커버안됩니다.
극도로 조심해도 확진자 감소세를 유지못하고 오르락내리락하는데요. 병의특성과 감염력 고려하면 초기에 감염원 입국 컨트롤안한 순간 차료제나올때까지 계속 극도로 조심하고 내수작살나는거 감수해야됩니다.
20/03/22 22:13
오늘 연트럴파크에 정말 사람 많더라고요.
근데 평소 이쪽에서는 거의 안보이시던 어르신분들이 인파의 반정도로 보였습니다;; 정말 많이 답답하셨나봐요ㅠㅠ
20/03/22 22:24
야외활동시에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많은 인원이 모이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대규모 집회나 행사는 무슨 일이든 삼가도록 합시다.
20/03/22 22:47
내로남블만 안하면 되죠
저렇게 신나게 밖에 나와놓고 종교인들은 모이니 클럽은 가득찼니 사람들이 마스크안쓰고 다닌다고 화낸다느니 이러지만 않으면 됩니다
20/03/22 22:48
지하철역에서 집에가는 길에 서울식물원 가로질러 왔는데 사람 정말 많더라구요
마스크 안쓴분도 많고.. 근데 인간적으로 선거 워세하시는 분들은 마스크 좀 제대로 써줬으면... 마스크는 턱에 걸고 인사하면서 악수시도하길래 도망쳤어요
20/03/22 23:35
일본에서 현지 영상 소개해주는 유투브 간혹보는데 거기서 벚꽃 축제하는데 이기간에 활동하는 회사들 코로나때문에 문닫았다고 설명해주던데, 뭐 신경안쓰는 사람들은 아예 안쓰는군요. 더군다나 일본은 언론이 경고하는 것도 아니고 국가에서 자제하라고 권고하는 것도 아니니
20/03/23 08:15
장기전으로 가는 분위기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산책도 하고 바깥 공기를 쐴 필요가 있지요. 에티켓 지키는 선에선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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