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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0 20:47:28
Name 화려비나
출처 소맥 공식 유툽채널
Link #2 https://youtu.be/_VNoDLmnXIg
Subject [게임] (창세기전) 최근 겜게에서 붐이라 간만에 재도전해봅니다.



예나지금이나 전 22초까지가 한계로군요.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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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0/03/20 20:51
수정 아이콘
호스트... 샤른...
라라 안티포바
20/03/20 20:51
수정 아이콘
A급게임도 F급게임도 B급게임처럼 보이게한다는 토니좌
그건 그렇고 소리가 되게 작네요
화려비나
20/03/20 20:54
수정 아이콘
B급으로 보이게 할 A급 게임을 맡은 적이 있긴 있나요...?
20/03/20 20:52
수정 아이콘
갓키리 갓머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게임 중반정도부터 쓸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술마시면동네개
20/03/20 20:54
수정 아이콘
템페스트....
Olivier Lenheim
20/03/20 20:57
수정 아이콘
레벨 디자인이 독특한게 아니라 망했어요.
샤른호스트가 너무 쌔기에 너무 너무 너무 쉽거 샤른호스트 안나오는 전투도 애교고 버그로 이벤트 도중 세이브 이전에 튕기는 게 제일 스트레스였으니까요.
겜돌이
20/03/20 20:59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시리즈 다,,, 망했죠 설정상 강캐를 게임에서도 강캐로 구현해버리기~
Olivier Lenheim
20/03/20 21: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2에서 잘못키우면 진행불가인 머매니안 해전이라던지
서풍도 무기 내구도 같은 괴랄한 시스템이 있었고
3때도 샤른호스트만 키우면 아포칼립스에서 망한다던지
3파트2 크리스티앙 죠안 최소한 정도도 안키우면 망하는 그 전투라던지
최소한의 극악 난이도 장치 정도는 있는데 템페스트는 그냥 라노벨 수준이었죠.
겜돌이
20/03/20 21:2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사례도 죄다 디자인 실패급이라.... 아 서풍은 전 맘에 들었는데 내구도 시스템 엄청 욕먹더라구요. 갠적으로는 서풍말고는 다 비주얼노벨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치
20/03/20 21:31
수정 아이콘
소모품 무기 시스템은 젤다 야숨보다 무려 20년 빠름 크크크
거울방패
20/03/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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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이미 파엠에서 다 하던거라..
20/03/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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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전의 미친 인카운터율이랑 로딩시간만 좀 괜찮았어도 서풍이 참 할만했을텐데... 흑
20/03/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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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에서 철가면 집중적으로 키워서 손해볼 타이밍이 안나오지 않나요 ?
Olivier Lenheim
20/03/20 21:57
수정 아이콘
최초 1.04 패치되기 전 1.03이하 구버전에는 철가면만 키우다가는 크림슨 선택 분기로 아델라이데랑 다른 이름 기억안나는 누구 중 구출하러 가는데 안 키운 애들로는 주변 잡졸들 처리하기 너무 힘들고 철가면으로 씩씩하게 갔는데 평타만 잘못때려도 무기 확률 터져서 번쩍번쩍 아델라이데까지 계속 쓸어버려서 게임오버 됐습니다. 무기 빼는 공략이 나올정도;;;
20/03/20 22:42
수정 아이콘
아.. 선더스톰으로 아군 죽는거요?
사고없이 평탄하게 끝냈어서 그런 일 생기는줄도 몰랐네요;;
20/03/20 21:02
수정 아이콘
레벨이 중요한게 아니라 스탯이랑 무기가 중요했던 게임...
스탯 뻥튀기하고 렙업하면 스탯도 같이 많이 오르는 엄청난 게임이었죠 -_-
20/03/20 21:03
수정 아이콘
그냥 체력반지 끼고 렙업하면 반지 스탯 보너스만큼 오르던걸로 기억 크크
캬옹쉬바나
20/03/20 21: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모르고 초반에 렙업 빡쎄게 올렸다가 2회차 때 반지끼고 렙업 했더니 ㅡㅡ;;;
시린비
20/03/20 21:00
수정 아이콘
막판 저장 안되는 6연전? 이던가요 정말 지옥처럼 튕기면서 그런걸 넣다니 참 욕나왔
CoMbI COLa
20/03/20 21:18
수정 아이콘
기억 폭행... 요즘 시대 나왔으면 스팀 평가 킹합적에 온갖 커뮤니티에서 욕 도배 당해도 할 말 없는 마지막 판 ㅠ
캬옹쉬바나
20/03/20 21:34
수정 아이콘
중간저장 하나 만드는 것이 그리 어렵더냐~
20/03/20 23:12
수정 아이콘
그래놓고 엔딩도 뭐같이 김...
혜원맛광배
20/03/20 23:15
수정 아이콘
그냥 4번째 시디 한장이 엔딩이었죠. 시작하기전에 이거 한시간짜리니 급하면 스킵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긴 하는게 더 어이없었습니다. 그렇게 친절한놈들이 6연전 중간 세이브를 안넣어??
20/03/20 23:18
수정 아이콘
기승전결을 다 엔딩에서 내는 이상한 엔딩...

근데 스킵이 있는줄 오늘에야 알았네요. ㅠㅠ
다시마두장
20/03/21 08: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전설의 동영상 감상 엔딩...
The Greatest Hits
20/03/20 21:03
수정 아이콘
내가 최초로 산 게임시디가 이건데...
이렇게 다시 만나네요
화려비나
20/03/20 21:07
수정 아이콘
흑흑 여러분 그래서 다들 저거 끝까지 들으실수는 있는건가요들ㅠ?
하얀 로냐프 강
20/03/20 21:09
수정 아이콘
옛날에 플레이할 땐 아무렇지 않게 봤는데
지금은 그냥 안보렵니다 크크 그래도 유튜브 플레이 영상으론 다 봤네요
20/03/20 21:10
수정 아이콘
추억이네요 어릴땐 공략집 사면서 열심히 했는데....
Janzisuka
20/03/20 21:20
수정 아이콘
제가 창세기전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템페스트는 당시에 진짜 2회차만 플레이했어요. 다신 안했습니다.
템페스트는 창세기전 아니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갑자기 스토리에 구멍 만들고 전체적인 스토리만 봐도 혼자 튀고..
IMF 가 나빴네
20/03/20 22:46
수정 아이콘
왜그러세효..... 템페스트만 20회차 가까이 한사람은 어쩌라고 ㅠㅠ
Janzisuka
20/03/20 22:47
수정 아이콘
흥 칫 뿡
20/03/21 19:08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선생님...
20/03/21 19:15
수정 아이콘
그 마음 담으셔서 용기사 다음편을 좀..
20/03/21 19:42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런 공격을 받을줄이야 ㅠㅠ
20/03/21 20:07
수정 아이콘
용기사 이야기라면 템페스트따위 버릴 수 있습니다.
Albert Camus
20/03/20 21:21
수정 아이콘
흑흑 전 2 밖에 안해봐서 이런글 볼때마다 뭔가 아쉽네요 3해볼걸
Finding Joe
20/03/20 21:26
수정 아이콘
자연의 그 한 줄로 나가는 빔 맞으면 발키리 아머가 강제로 풀리는 버그가 기억나네요.
스위치
20/03/20 21:28
수정 아이콘
저거 하던 때가 중2였는데 그때도 오글거려서 스피커를 꺼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파이몬
20/03/20 21:29
수정 아이콘
22초가 뭔소린가하고 플레이 눌렀다가 정지시키고 보니..
와 진짜 귀신같네요.
캬옹쉬바나
20/03/20 21:35
수정 아이콘
오필리어 하나로 버티게 했던 게임...
화려비나
20/03/20 22:46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남는 건 오필리어 밖에 없네요 저도ㅠ
영원히하얀계곡
20/03/20 21:54
수정 아이콘
메리를 제일 좋아했고, 다음이 오필리어 였네요,
혜원맛광배
20/03/20 23:12
수정 아이콘
그놈의 에고 시스템... 이게 우리 필살기다. 하고 자랑은 다 해놓고 구현하기 힘들어서 뺐습니다. 는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그냥 다 엉망이었지만, 엔딩만 좋았던 게임이네요. 루시퍼, 리리스 라던지, 마장기 세라프와 아스모데우스의 전투... 딱 여기만 좋았습니다.
쓰면서 생각해보니 엔딩도 별로였네요. 선택한 히로인 영혼이 껍데기만 남은 엘리자베스에 들어간다라니... 그래도 출시했을땐 코델리아 빼곤 다 엔딩보긴 했네요.
20/03/20 23:15
수정 아이콘
저 이거 무기 사는데를 몰라서 처음 지급됬던 장비로 엔딩 봄 크크
20/03/20 23:16
수정 아이콘
맵 돌아다니면서 캐릭터 키우는 재미는 있는 게임이었는데 돌아보면 너무 엉성했던 게임이죠. 제가 그때 발키리 아머의 하이레그에 혹했던 십대 소년이 아니었다면 반도 안가서 때려치우고 가서 스타나 했을 겁니다.
정글자르반
20/03/20 23:19
수정 아이콘
창세1은 창세2가 온전한 게임이니 예외로 치면 템페스트만 클리어 못했습니다 게임 시스템에 적응을 못했어요. 서풍의 거지같은 인카운트 시스템도 더럽게 불친절하고 직관성 똥 ui의창세2도 난해하기 짝이없는 전직 시스템과 끔찍한 초반 난이도의 창3도 앰블라와 시빌라의 노스킵 풀보이스의 파트2도 버텼지만 템페스트는 never....
야옹하고짖는개
20/03/21 00:11
수정 아이콘
사실 창세2도 온전한 게임이라고하기엔....
정식발매 버전에서 비공정 버그가있는대 적 비행기 1대가 공격할수없는곳에서 움직이지도않아서 그거 죽일수가 없어서 게임이 진행못함...
결국 패치로 해결....
정글자르반
20/03/21 00:13
수정 아이콘
게임성이 높다는 의미의 온전한이 아니라 창세1의 모든 내용이 창세2에 보충격으로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창세 1을 독립된 게임으로 보기 어려워서 해 본 시리즈에서 예외로 뒀었어요. 뒷 문장들 보면 써주신 의미의 온전한 의미가 전혀 아니게 잘 썼는데...
20/03/20 2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전 서풍보단 템페스트가 나았습니다. 캐릭이 나름 잘 뽑혔다고 생각해요.
제 게이밍 인생 최악의 기억 중 하나로 남아있는게 똥풍 랜덤인카운터라... 아니 난 다음맵으로 넘어가고 싶다고! 그만좀 쳐나오라고!
R.Oswalt
20/03/20 23:51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 산 게임이 서풍-템페스트 합본이랑 디아블로2인데, 서풍의광시곡 무조건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무슨 아수라가 멜트 아이템에 녹아... 당하고도 어이가 없어서 참
고분자
20/03/21 00:27
수정 아이콘
저거 사면 타롯카드 줬었어요.
다시마두장
20/03/21 09: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템페스트의 각종 요소들(미연시, 육성, 사이드뷰 전투, 활극 분위기 등)이 빠짐없이 맘에 들었었는데 그 중 하나도 제대로 살린 게 없었던...
저 좋은 소스들을 모아놓고 망쳐놨단게 지금까지도 아쉽게 느껴집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20/03/21 11: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전 창세 시리즈는 전부 재밌게 플레이했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리저리 구멍이 많았지만 그 시절 그 시리즈덕에 행복했었네요.

심지어 전 템페스트도 전캐릭 엔딩 다 봤습니다. 누구를 공략해도 결국 엘리자베스가 된다는 설정은 좀 아쉬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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