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3/14 17:16:06
Name 꿀꿀꾸잉
File #1 28449_38224_4731.jpg (352.7 KB), Download : 54
출처 clien
Subject [유머] 모르는 사람에게 문열어주면 안되는 이유.jpg


충분히 대기업 갈 수 있는데 귀큰놈의 감언이설에 그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루오스
20/03/14 17:17
수정 아이콘
쳐맞기 싫으면 문 열어야...
시린비
20/03/14 17:18
수정 아이콘
불세출의 명작 이말년의 제갈공명전...
인생은아름다워
20/03/14 17:45
수정 아이콘
분명 병맛인데 교훈과 여운까지 남겼던 걸작이었죠
니나노나
20/03/14 20:17
수정 아이콘
+1
20/03/14 17:19
수정 아이콘
당장 맞아죽게생겼는데 대기업이 문젭니까
HealingRain
20/03/14 17:22
수정 아이콘
어이 제갈씨!!! 문열어!!! 쾅쾅!
하르피온
20/03/14 17:23
수정 아이콘
융중에 홍수만 안났어도..
날아라 코딱지
20/03/14 17:26
수정 아이콘
대기업간다는 보장이 딱히 없어서 그런것 같지 않나 하는 생각도
살인자들의섬
20/03/14 17:28
수정 아이콘
깡패세명이 문열라고 재촉하는데 안열수가...
20/03/14 17:33
수정 아이콘
대기업 사원보다 스타트업 임원
그럴때마다
20/03/14 17:44
수정 아이콘
감언이설보다 주먹이 가까웠을걸요
냠냠주세오
20/03/14 17:49
수정 아이콘
유비가 3번이나 당하는건 바보라며 3번째에 제대로 현장급습해서 일방적으로 때린 후 끌고감...
20/03/14 18:07
수정 아이콘
평생갈림ㅠㅠ
20/03/14 18:17
수정 아이콘
신서유기3 중간에 신PD집에서 모일때 강호동이 삼시세끼처럼 식사 하셨어요?하면서 초인종 누르는데 그 얼굴보고 강호동인거 알면서도 무서웠는데
저 시절 유비가 관우 장비 데려와서 꺵판부리면 얼마나 무서울지.....
silent jealosy
20/03/14 18:49
수정 아이콘
한끼줍쇼 아닌가여??
20/03/14 19:30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한끼줍쇼죠 크크
기무라탈리야
20/03/14 22:57
수정 아이콘
신서유기 맞습니다. 한끼줍쇼는 집주인 관점에서 찍을 수 없으니 인터폰에 강호동이 나와도 찍을 수는 없을 거에요.
오클랜드에이스
20/03/14 18:20
수정 아이콘
조조군은 스펙요구치가 높아서 스타트업 간거 아니었나요??
엘바토
20/03/14 19:06
수정 아이콘
토익점수를 안 낸듯.
20/03/14 19:04
수정 아이콘
진지먹자면 서주대학살로 조조한텐 안가고
형주 채씨와 가족이니 유표쪽으로 갈수있었지만 왜인지 안간걸로 보이고
손권한텐 형 제갈근이 갔고

딱히 갈때가 없네요..

유표에게 안간걸로 보아 야심이 있던거 같고
네임드인데 세력은 약한 유비가 적격이었을겁니다
카미트리아
20/03/14 19:09
수정 아이콘
손권한테 형이 갔다는게 안갈 이유는 아니지요..
아기상어
20/03/14 19:16
수정 아이콘
갔으면 인맥이라고 까였을듯요...크크크
카미트리아
20/03/14 19:18
수정 아이콘
저시대는 인맥이 디폴트던 시절이니까요

당장 유비가 제갈량 삼고초려한게
서서가 인맥(학뻘)로 추천해서죠
아기상어
20/03/14 19:32
수정 아이콘
지인추천인데 두번이나 깐 제갈량의 위엄인가요..

지인추천소개팅도 두번은 봐야하는게 국룰이거늘..
20/03/14 19:44
수정 아이콘
야심이 있다는 가정일 뿐입니다만 왠지 형이랑 부딪칠수도.. 결국 제갈근도 오나라의 최고 중신까지 했던 인물이기도 했고요
카미트리아
20/03/14 20:40
수정 아이콘
파벌을 형성할수 있으니 유리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촉에서의 위치는 불가능하겠지요
동년배
20/03/14 19:47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포트폴리오 전략이죠. 세상이 어수선한데 한군데 몰빵했다가 가문이 몰살 당할 수도 있는데
카미트리아
20/03/14 20:41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DownTeamisDown
20/03/14 2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 제갈근의 오에있던 아들들은 장남 제갈각의 실각이후 모두 죽게됩니다만은
제갈량이 아들이 없었을때 양자로간 차남 제갈교의 아들 제갈반은 당시 촉에있었기 때문에 살아남았고 이후 제갈근의 후계를 잇게 됩니다
이후 제갈반은 아들 제갈현을 남겨서 현재 제갈근의 후손은 전부 제갈현의 자손들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03/14 19:16
수정 아이콘
같은 걸 3번이나 당하는데 계속 문 열어줬...
20/03/14 19: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부회장직 까지는 달았으면 됬죠
20/03/14 20:1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실질적 회장. 게다가 자기 라인애들이 30년을 더 해먹고..
고란고란
20/03/14 19:58
수정 아이콘
역시 유비가 로리라서 그런걸까요? 두번 거절한 건 조강지처때문에?
이리떼
20/03/14 20:56
수정 아이콘
그럼 어쩔 수 없죠..
人在江湖身不由己
20/03/14 20:04
수정 아이콘
야 갈량아 문 안여냐?
고분자
20/03/14 20:34
수정 아이콘
공명형!
20/03/14 20:36
수정 아이콘
그냥 여자라고 무시했는데 직접보니 엘프라서 넘어갔다는 설 아닌가요?
하야로비
20/03/14 20:52
수정 아이콘
삼초고려 - 유비가 제갈량을 납치하러 가서 "두발로 걸어나올지 네발로 끌려나올지 삼초 준다 고려해봐라"라고 한 말에서 유래한 사자성어.
냠냠주세오
20/03/14 21: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20/03/14 23:25
수정 아이콘
함께하자 가츠아아아! 세명의 상남자 로망물을 보고 감명 받은 제갈량이 각성하여 죽을떄까지 나도 함께한다 가츠아아! 를 하게된 로망물을 따라간 상남자물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유리한
20/03/15 05:53
수정 아이콘
가챠확률 33.3%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79923 [동물&귀욤] 9900만년전 호박 속에서 발견된 공룡의 머리.gisa [29] VictoryFood13664 20/03/15 13664
379922 [유머] 나도 아이스와인 샀다 크크크 [7] 치열하게10526 20/03/15 10526
379921 [동물&귀욤] 돼냥이 사진 두장 [13] StondColdSaidSo8168 20/03/15 8168
379920 [기타] 미국 입양아들의 현실 [9] 키류12696 20/03/15 12696
379919 [스포츠] 생각해보니 벌써 10년 [13] 길갈11793 20/03/15 11793
379918 [동물&귀욤] 때린 놈이 당황.gif [6] TWICE쯔위9669 20/03/15 9669
379916 [유머] 바람의 플란체 나우시카 [16] TWICE쯔위9195 20/03/15 9195
379915 [동물&귀욤] 주인잘못만난 댕댕이 [15] 살인자들의섬11289 20/03/15 11289
379914 [동물&귀욤] 고양이 꼬리 [8] 불행8663 20/03/15 8663
379913 [유머] 아기 마스크 [13] 파랑파랑11659 20/03/15 11659
379912 [유머] 인성쓰레기 장점 [21] 불행16260 20/03/15 16260
379911 [유머] 왜 미국 애들은 시금치를 싫어하지? [40] 길갈15464 20/03/15 15464
379910 [기타] 감스트 커피 - 인..직 라떼 [7] 살인자들의섬10486 20/03/15 10486
379909 [유머] 어메이징한 대학교 시험문제 [44] 파랑파랑18292 20/03/15 18292
379908 [유머] [재목이]현재 서울대에서 난리난 F학점 준 교수.jpg [16] 삭제됨14477 20/03/15 14477
379907 [연예인] 아이유 이미지검색 참사 파랑파랑10092 20/03/15 10092
379905 [기타] 마블의 12년, 단 150초 안에 [8] 니나노나13881 20/03/15 13881
379904 [유머] 근성.. 일본인 스트리머..jpg [6] 꿀꿀꾸잉13700 20/03/15 13700
379903 [기타] 유튜브 알고리듬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었습니다. [13] 물맛이좋아요13307 20/03/15 13307
379902 [서브컬쳐] 이브이가 부스터로 진화하는 만화.jpg [8] prohibit8543 20/03/15 8543
379901 [LOL] 무수한 러브콜의 악수(2) [13] 차은우9652 20/03/15 9652
379900 [방송] 도시락 100인분을 만든 쯔양.jpg [13] 감별사13825 20/03/15 13825
379899 [텍스트] 의외로 한자임 [37] 불행12841 20/03/15 128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