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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08 04:40:38
Name 니나노나
출처 ogn youtube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o5bMjj1dl3M
Subject [스타1] 박성준 vs 최연성



엄재경 : 저그가!!!!! 이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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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ette Voerman
20/03/08 04:42
수정 아이콘
16강에서 뱅미 보내버린 만큼 본인도 가버린
라붐팬임
20/03/08 05:22
수정 아이콘
그 광속 지지의 대명사 최연성이
안될걸 뻔히 알면서도 어떻게든 질질 엎어진?? 유일한 경기 크크
보면서 헐?? 정말 정말 지기 싫었구만 쨔식
이병민은 보면서 환호하고 있었을듯 크크크크
류수정
20/03/08 08:5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병민도 1년 뒤에...
Elden Ring
20/03/08 05:48
수정 아이콘
제 최고의 다전제 중 하나
독수리가아니라닭
20/03/08 08:25
수정 아이콘
결과는 3대 2지만 실질적으로 관광당한 최연성 ..
비타에듀
20/03/08 08:26
수정 아이콘
근데 희한하게 질레트 4강과 ITV결승전 이후에는 역으로 최연성이 계속 박성준을 압도했었죠
04년 봄만 뭔 일이 있었던 건지..
20/03/08 09:31
수정 아이콘
그뒤엔 박성준의 테란전이 좀 무너졌죠. 그래도 06그파나 웨이버공시시절 msl에선 나름 화끈하게 복수를 했던 기억이나네요
신류진
20/03/08 08:32
수정 아이콘
상대 본진을 밟지못한...
드워프는뚜벅뚜벅
20/03/08 09:08
수정 아이콘
5:0!!
Winterspring
20/03/08 09:32
수정 아이콘
1경기부터 시원했죠. 러커가 그냥 본진으로 쑥 들어갈 때 속이 다 시원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시간이지나면
20/03/08 10:49
수정 아이콘
제가본 테저전중 가장 속시원한 경기였습니다. 보면서 저그가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테란 이기는게 얼마만이냐 하면서 감탄하면서 봤었죠.
잡식토끼
20/03/08 11:40
수정 아이콘
이게 그.. 박성준대 최연성 5:0 이라는 그경기입니까..?
광개토태왕
20/03/08 12:38
수정 아이콘
3경기에서 엄옹이 저그가 이렇게까지 강한 종족이었냐고 반문할때 전율 돋았습니다
아웃프런트
20/03/08 12:50
수정 아이콘
사실 홍진호가 .. 그 멘트 받았어야 했는데..
아웃프런트
20/03/08 12:49
수정 아이콘
ITV에서 무적이던 최연성을 박살낸게 박성준..
그리고 벼르고 벼르던 4강에 사상초유의 전대미문 오대떡을 시전한 박성준..
개념은?
20/03/08 13:27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최연성을 잡은건 대단하지만, 0:5 이라는건 그냥 까기위한 악플 그 이상이 아니라고 전 그때부터 지금까지 생각합니다.
만약에 3:2로 이겼으면 역시 최연성이 특유의 수비로 잘 막고 이겨냈다라고 평가받았어도 충분한 게임이었거든요.
저그도 혼자 공격하다가 제풀에 지쳐서 gg 친건데 그걸왜 0:5으로 격하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최빠로써 상당히 기분 나쁜 표현입니다.
NaturalBonKiller
20/03/08 14:58
수정 아이콘
뭐 저도 님과 비슷한 생각이지만, 그동안 저그팬들이 테란한테 두드려 맞던 설움을 풀어줄만한 시원한 경기들이라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아저게안죽네
20/03/08 15:16
수정 아이콘
저도 쵱빠였지만 그런 표현이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게 itv 결승과 질레트 4강 전까지는
저그에게 저렇게 처절한 방어를 펼친 적조차 없었으니까요.
데뷔전에서 박상익 선수에게 진 이후로 수많은 저그들의 파상공세도 어린애 손목 비틀듯 그냥 막아내고 물량으로 밀어버리던 쵱이
이미 수차례 박살냈었던 신예 저그에게 일방적으로 막다가 끝났죠.
홍진호 선수와의 유보트 경기도 서로 치고받는 혈전이었지 수세는 아니었고요.
개념은?
20/03/08 15:35
수정 아이콘
박성준이 잘한거 맞고, 소름돋는 경기였던걸로 맞죠.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이거 전에 최연성이 저그전 40승 2패였나 그랬던것 같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그거와 별개로 0:5 당했다라는건 개인적으로 그때나 지금이나 이해가 안되는 거라는거죠.
저그 크립조차 못밟아봤다고 그 당시 표현으로 관광당했다고 했는데.. 솔직히 그건 저그가 공격하다 안되서 나간거지 최연성이 못한게 아니거든요.
아저게안죽네
20/03/08 15:46
수정 아이콘
저도 쵱이 못해서 쳐맞다 끝났으니 5대0이다라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쵱의 저그전은 이기는 건 상수고 상대를 얼마나 보내버리냐가 관건인 선수였으니까요.
그 쵱이 진 경기는 물론 이긴 경기조차 수세로 일관하다 끝나으니 분위기상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루루라라
20/03/08 16:04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런갑다 하면 되죠. 당시 분위기가 그런느낌을 줄만 했어요. 시종일관 저그가 공격하다가 뚫어서 3경기 따냈고 못뚫은 2경기는 내줬죠.
저그들 어린아이 손목 비틀듯이 쉽게 잡아오던 최연성이 그렇게까지 수비만 하다가 진 모습이 여러 사람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던거죠.
손연재
20/03/08 13:49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난 후 박성준을 쳐다볼까 말까 하다가 힐끗 쳐다보는 최연성의 표정과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온 뒤 바로 관리 하는 박성준의 표정이 이 영상의 백미죠
시나브로
20/03/08 17:09
수정 아이콘
1경기 라이브로 볼 때 긴장감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스타1 정말 이상적인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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