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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23 21:46:30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출처 나무
Subject [기타] 의문의 원곡



 



 



 



민중가요였으나 현재는 대중가요, 혹은 동요로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유튜브 등에서 검색하면 동요만 잔뜩 나오고 민중가요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최창언이 작사, 작곡하고 민중가요 노래패인 꽃다지, 개그 그룹 컬투 등이 불렀다. 가사가 바위처럼 못지않게 간단하고 밝은 느낌을 주고, 노래에 가끔 붙는 율동도 굉장히 간단한 편이라서[2], 각종 노동 운동이나 투쟁하는 곳에서 많이 나오는 노래다.



현재는 노동가수 지민주의 2집 앨범 <길_그 끝에 서서> 보너스 트랙의 편곡이 최근 버전 중 유명하다. 줄여서 '얼찌'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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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강됴리
20/02/23 22:19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KCkmIyC6v00

이분야 탑은 Chumbawamba - Tubthumping

이죠, 영국 항만노조 응원가였는데 빌보드를 쓸어버림..
로드바이크
20/02/23 23:2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명곡들었습니다. 중학교때 now CD에 들어있던 곡이네요.
20/02/23 23:51
수정 아이콘
DDR할때 많이 들었던 음악 같은데 항만노조라니 덜덜
5막1장
20/02/24 00:1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우익 정치가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자기 선전 음악으로 막 사용했죠.
다시마두장
20/02/24 05:20
수정 아이콘
와 그랬군요... 전혀 몰랐네요.;
치킨은진리다
20/02/24 08:38
수정 아이콘
ea게임 월드컵98 주제가기도 했죠 닭이 막 날아다니고 크크
나물꿀템선쉔님
20/02/24 09:36
수정 아이콘
와... 추억의 띵곡이...... 감사합니다
다빈치
20/02/23 22:29
수정 아이콘
이게 원곡버전이라구요..? 덜덜
공안9과
20/02/23 2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 20년 전 고대 4.18 마라톤 대회에서, 어떤 고학번 아재가 컬투 버전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던게 기억나네요.
당시만 해도 운동권들이 학교 행사에 숟가락을 잘 얹었는데, 딱 봐도 그런 삘이었습니다.
그때는 가사가 좀 유치한데 이 걸 왜 운동권에서 쓰나 했더니, 원곡이 따로 있고 개사한 거였군요.
20년 만에 궁금증을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2/24 00:12
수정 아이콘
동지 > 친구로 바꿔서 대중가요로..
정지연
20/02/24 00:13
수정 아이콘
대학 ot때 배운 노래 중 하나인데 이게 동요로 알려져 있다는게 역으로 충격이네요
동년배
20/02/24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걸 동요로 알고 있다는게 충격이네요. 응사에서 삼천포에서 동네 사람들 율동 가르쳐 주는 장면 나와서 다들 알고 있겠거니 했는데
공안9과
20/02/24 00:31
수정 아이콘
그 건 바위처럼 아녔나요?
겨울삼각형
20/02/24 00:30
수정 아이콘
앉아서 하는 율동과 서서하는 율동 둘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0/02/24 00:48
수정 아이콘
와 저도 동요인줄 알았는데요. 하이라이트(구 비스트)도 리메이크한 것 아니었나요.
윤하love
20/02/24 10:14
수정 아이콘
음 하이라이트 노래는 저도 제목만 보고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 노래입니다
모나크모나크
20/02/24 10:17
수정 아이콘
샘플링 정도로 봐야 할까요?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긴 해서요;;
11년째도피중
20/02/24 03:18
수정 아이콘
여기 평균연령 생각하면 원곡으로 아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쿨럭.
저도 그 중 하나고요. 대학교 오리엔테이션때 율동이랑 같이 배움. 배워서 어디다 써먹는지는 한 달 후에 바로 알게됨. 크크크.
doberman
20/02/24 14:21
수정 아이콘
이게 동요라니.. 가사는 개사했겠죠?
와일드볼트
20/02/25 17:01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버전에는 동지 대신 친구 탄압대신 시련 같은 단어로 다 대체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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