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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9 08:35:22
Name TWICE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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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엄마 때린 아들 참교육.jpg


급격히 분노조절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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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미
20/02/19 08:38
수정 아이콘
저게 무슨 리얼리티쇼같은 건가요?
시린비
20/02/19 08:40
수정 아이콘
분노조절장애가 아닌 그냥 나쁜거라는 일침짤이 떠오르네요...
somerabella
20/02/19 08:44
수정 아이콘
분노조절장애가 아닌 그냥 조x이기적인나쁜x
비상하는로그
20/02/19 08:47
수정 아이콘
이거 전체짤은 처음 보네요..크크
파이어군
20/02/19 08:49
수정 아이콘
이거 시리즈 이름이 뭔가요 한번 찾아보게
추적왕스토킹
20/02/19 08:49
수정 아이콘
저딴것들 인성 참교육 + 수감자들 스트레스 해소

1석 2조인가...
마프리프
20/02/19 08:53
수정 아이콘
저기 나오는 수감자들은 모범수뿐이라고...
블리츠크랭크
20/02/19 08:56
수정 아이콘
뭐 진짜 답없는 애들이었으면 방송이고 뭐고 손발부터 나갔을지도...
강미나
20/02/19 09:0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수감자들 중에선 성인군자 급들만 내보냈겠죠
켈로그김
20/02/19 09:00
수정 아이콘
내가 니 엄마야 ㅡㅡ;;;
HuntCook
20/02/19 09:03
수정 아이콘
강자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게 만드는게 참교육일까요?
후치네드발
20/02/19 09:13
수정 아이콘
적어도 대상 가려가며 발동되는 선택적 분노 조절 장애 치유엔 효과 있어 보이네요.
티모대위
20/02/19 09:5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자기가 분노조절잘해였다는 걸 알게 만들어줄수 있죠.
저기는 다른 어떤 훈육법도 안먹힌 애들이 가는곳이라, 충격요법을 써야죠.
20/02/19 10:26
수정 아이콘
저도 보는 사람만 통쾌하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문은 애초에 방송이니까 그런거 감안하고 봐야할 것 같고요.
20/02/19 11:37
수정 아이콘
법과 도덕과 규칙을 지켜야 하는 건 그게 나를 지켜주기 때문...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현준
20/02/19 12:12
수정 아이콘
자신을 제대로 알게 해주는 것이 참교육이죠. 거기서 발전욕도 생기고.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고요.
20/02/19 17:42
수정 아이콘
전 이런 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현실에 대해서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중~고딩 시절 자기 육체의 강하고 날렵함에 흠뻑 도취되고 그걸로 또래들 사이에서 날리면서 살아온 애들은,
자기와 세상의 관계나 예의범절 같은 걸 머리로는 대충 알아도 참교육당하기 전까진 실감을 못하는 케이스가 왕왕 있어요.

이런 애들의 경우 참교육을 당하고 나서 교육을 당할 만했다, 참교육이다, 이렇게 말하곤 하는데 먹물들은 딴소리하긴 해요.
20/02/19 09:05
수정 아이콘
효도르에게 효도교육 좀 받아야겠구먼 껄껄
블랙숄즈
20/02/19 13:08
수정 아이콘
효도law...
해맑은 전사
20/02/19 09:0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3OJneFuxtX0

대충 유튜브에서 미국청소년교도소 라고 치면 몇개 나옵니다. 정확한 프로그램 이름은 모르겠네요.
20/02/19 09:08
수정 아이콘
내가 니 엄마야 크크크
기도씨
20/02/19 09:13
수정 아이콘
통쾌하긴 한데 실질적인 효과가 궁금하네요.
엘바토
20/02/19 09:14
수정 아이콘
저 친구들 감옥 나가서 청소년상담소 개원하면 잘 될듯.
이민들레
20/02/19 09:21
수정 아이콘
교화가 잘 될까 싶네요. 집에 가서 엄마한테 자기 왜 그런거 보냈냐고 왕짜증낼듯.
어랏노군
20/02/19 10:09
수정 아이콘
그럼 다시 리턴...
CoMbI COLa
20/02/19 09:24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잠깐 보니까 분노조절장애는 상대의 강함과 무관하게 이성을 잃는(기억조차 못 함) 정신질환이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건 그냥 강약약강이네요.
마그너스
20/02/19 09:27
수정 아이콘
(대충 총 꺼내는데 발로 차는 짤)
풀캠이니까사려요
20/02/19 09:2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humor/376322#5475043

이방원한테 개기는 정도는 되어야...
티모대위
20/02/19 09:5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까 진짜 분노조절장애는 역사상 몇 명 없었군요(?) 크크
카미트리아
20/02/19 09:37
수정 아이콘
경찰차를 중앙선 침범해서 압지르기 한후
보복 운전으로 브레이크 밟아서 접촉사고난 그 건 말고는
진짜 분노 장애라 싶은건 본적이 없네요..
티모대위
20/02/19 09: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건 진짜 인정입니다.
20/02/19 14:27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그게 유일한 분노조절장애라고 봅니다.
세츠나
20/02/19 15:02
수정 아이콘
아예 일어나지도 못하는 장애도 있고 지팡이나 보조도구가 있으면 걸을 수 있는 정도의 장애도 있듯이 분노조절도 아예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극한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조절이 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나름 이해할 수 있는 뇌의 작용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음란파괴왕
20/02/19 09:27
수정 아이콘
교육에 있어서는 뭐가 옳은지 함부로 이야기 하기가 힘든거 같아요. 사람에 따라서는 좀 무서운 사람이 있어야 된다고 봐서.
공부하는해
20/02/19 09:28
수정 아이콘
인간은 영악해서 실제로 폭행이 일어나지 않는 한 저렇게 말로 조지는건 생각보다 쉽게 잊혀지고 저 순간에는 벌벌 떨지만 돌아서면 금방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더군요
20/02/19 09:3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런경우엔 좀 실제로 체벌이 있는게 좋을수도 있어요..
앙몬드
20/02/19 10: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보면서 들은생각이 말씀하신대론데 어차피 진짜 쳐맞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로만 위협하는거 한두번하면 금방 의미없어질텐디..
나의규칙
20/02/19 10:1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체벌이 일어나도 딱히 다르지 않습니다. 버틸 수 없는 체벌을 지속적으로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언젠가는 그 체벌이 익숙해지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더군요.
20/02/19 10:49
수정 아이콘
한번 진짜 매우 힘든 체벌을 한번당하면 평생 잊혀지지 않지 않나요?..

저만 그럴지도....
파이몬
20/02/19 10:54
수정 아이콘
저도 어렸을 때 도벽이 있었는데 한번 크게 혼나고 완전히 고쳤습니다.
나의규칙
20/02/19 11:21
수정 아이콘
매우 힘든 체벌이 잊혀지지 않는 것은 맞는데, 그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의 내용이 체벌한 사람의 의도와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겠죠. 강한 체벌을 받고 자신의 잘못 때문에 체벌을 받았으니 잘못을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강한 체벌을 받은 것 자체만을 생각하거나 자신도 힘을 가지면 다른 사람을 체벌을 해도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강한 충격을 주는 것만큼 더욱 섬세하게 다루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진짜 매우 힘든 체벌"을 준다는 것 자체가 힘들죠.
20/02/19 11:32
수정 아이콘
뭔가 교육적으로 어려운건 맞는것 같습니다.

사실 80년대생이면 체벌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훨 많을것 같기도하구요..

근데 또 저런사람을 어떻게 교화하느냐도 어려운 문제인것 같기도합니다..
20/02/19 17:44
수정 아이콘
사람이 타고난 게 다 다르고, 타고난 게 비슷하다 하더라도 환경과 경험도 다 다를 수밖에 없어서

획일적으로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말하는 것은 정답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요.

때려서 되는 애들, 때리는 게 훨씬 효율적인 애들이 있는가 하면 때릴 필요가 없는 애들, 때리면 안 되는 애들도 있고 어렵죠.
공부하는해
20/02/19 11:01
수정 아이콘
말로 저렇게 겁박만 지르고 마는것 보다야 각인효과가 훨씬 크겠죠
나의규칙
20/02/19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긍정적인 면만 보면 그렇겠죠. 그 각인이 우리가 의도한대로 되면 좋겠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도 저 친구가 오히려 "내가 상대보다 강하면 상대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라고 각인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이 힘든 거죠...

체벌이 악이다. 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생각보다 훨씬 다루기 힘든 교육도구라고 생각합니다.
Star-Lord
20/02/19 09:30
수정 아이콘
막짤 크크
20/02/19 09: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친구 레알로 교화시키려고 저거 찍는게 아니죠

저거 보는 시청자들 사이다 기분 느끼라고 찍는거죠
비둘기야 먹쟛
20/02/19 09:43
수정 아이콘
내가 니 엄마 크크크크크
20/02/19 10:07
수정 아이콘
개x또...... 덕분에 복습했네요. 레전드중의레전드 인정합니다 크크
티모대위
20/02/19 10:17
수정 아이콘
준멋...
20/02/19 10:42
수정 아이콘
아아 덕분에 로키좌 레전설 답글 다시 복습했습니다
silent jealosy
20/02/19 11:39
수정 아이콘
크크 통한의 비추1 크크킄
병장오지환
20/02/19 12:58
수정 아이콘
비추실명제 크크
20/02/19 09:49
수정 아이콘
충격요법이라는것도 있는거니까 혹시 모르죠... 크크
아무리 짜고치는 프로그램이라는거 알아도 저 덩치에 실제 범죄자들이 앞에서 윽박지르면 분노 조절될수밖에 없겠네요.
20/02/19 09:50
수정 아이콘
반은 각본이겠지만 어쨌든 저런 극단적인 충격요법이 효과가 있을까요;
티모대위
20/02/19 09:59
수정 아이콘
수감자들이 저렇게 윽박지르는 와중에, 경찰관이 저 친구 보는 앞에서 CCTV를 수건으로 덮고 방을 나가면
그건 진짜 치료의 완성일 것 같은데
모리건 앤슬랜드
20/02/19 10:23
수정 아이콘
체벌이나 충격요법이 일부에게나마 먹히니까 지름길 역할을 하는거겠죠.
백년지기
20/02/19 10:47
수정 아이콘
이게 짧은 시간에 보여줘서 극단적이라 느껴지는거지.
남자들 대부분이 평생에 걸쳐서 겪는 경험 아닌가요?
소집단이나 대집단에서 누가 나보다 강한 상대가 있고 언제든 쳐맞을수 있다는 워닝이 있으면
당연히 조용히 살게 됩니다.
쿠크다스
20/02/19 10:50
수정 아이콘
반쯤 죽이지 않는 이상 정신차리지 않겠죠.
실제적인 위협이 있어야 합니다.
20/02/19 11:09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해야만 알아먹는 사람이 있다고 봅니다.
저게 옳은 행위냐 아니냐는 별개로요.
러블세가족
20/02/19 11:27
수정 아이콘
법 앞에서 약해지는거나 저 사람들 앞에서 약해지는거나 다를게 없죠. 법은 성문화 되어있다는 차이? 약자한테 강한거나, 법에 무지한 사람들이 괜히 용감한게 아닙니다.
20/02/19 11:5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저런 방법으로도 고칠 수 있습니다. 피해자의 입장에 설 수 있는 기회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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