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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7 10:03
기자가 은나라 마지막 왕의 삼촌
기자의 후손이 준왕 준왕의 후손이 마한의 원왕 마한 원왕의 3형제가 선우, 한, 기 씨 그중 한씨인 우량의 후손이 한란 한란이 청주한씨의 시조
20/02/17 01:38
중학교 동창중에 "호"씨(명대) 친구가 있었는데 그냥 누가봐도 오리지날 한국인 이었죠
그나저나 군대 있을때 "피바다" 이름을 쓰던 여군이 불쌍했....(이름 때문에 관심간부..) 전역하고 개명 했다고 ㅠㅠ
20/02/17 01:43
부사관은 보통 중사진급 이후 부를법한(멋있는) 직책이 생기는데 이를테면 : 부소대장 or 담당관 같이 말이죠
그래서 하사때는 보통 OOO 하사님 이렇게 부르는데 이 여군은 하사때부터 앵간하면 직책을 불렀습니다 "3소대 3분대장님" 이런식으로 말이죠
20/02/17 09:51
제갈량의 손자이자 제갈첨의 차남 제갈경... 의 아들이 신라 때 망명해서 한국 제갈씨의 중시조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제갈첨이 유선의 딸과 결혼했으니 유비+제갈량 후손인 셈이죠.
20/02/17 02:33
피가 얼마나 가까운지를 따지는 느낌은 아니니까.
그리고 정말 제대로 된 족보라면 Y염색체의 정보는 남아있긴 할 겁니다. 지금은 사실 조선말의 족보세탁보다 일제->내란을 겪으면서 체제 자체가 박살났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죠. 양반은 둘째치고 왕의 후손이라해도 아무도 상관 안하는 걸요.
20/02/17 02:33
한 때 유명했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data&no=1779042 이 글의 시조들이 하은주 시대의 주문왕 아들들이죠 크크크 무왕 희발이 은나라를 무너뜨리고 주나라를 세웠으니 은나라 시절에 태어나신 분들이 맞...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봤었는데 초계 변씨는 그냥 실제로 숙진탁이 시조라는걸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고, 창녕 성씨는 문중에서도 연원이 성숙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긴 하지만 성씨의 시조 자체는 고려시대의 성인보라 말하고 있더라고요 크크
20/02/17 04:53
예전에 영국에서 자기 조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했다고 하는데
그게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족보세탁 + 전쟁난리 때문에 한국만큼 자기 조상 찾기 힘든 나라없다고 보는데
20/02/17 06:45
이분야 갑은 화산 이씨입니다. 약 800년전의
베트남 이씨왕조의 후예로 왕조교체기에 고려말에 귀화하였고 26대손때 이르러 드디어 왕의 귀환에 성공하여 베트남 정부와 언론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고 심지어 다시 귀화하여 선조들에게 제사지내고 한 베트남 관광친선 업무를 맡고있습니다. 화산이씨는 지금도 베트남에서 사업이나 부동산 취득 시 자국민 대우를 받는다고...
20/02/17 09:32
연안 이씨는 나당연합이 삼국 통일하고 당나라가 신라쳐서 먹자고 할때 시조 할배가 반대하고 신라에 와서 살았다가라고 하던데 진짜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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