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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4 15:26
헐.. 솔직히 외국 안나가 봐서 잘 모르겠지만, 사람 사는 곳은 다 마찬가지일듯 싶네요. 선진국인 일본이랑 우리나랑은 비교 하지 말았으면 하는데요. 그리고....
07/02/24 15:34
이건 대한민국에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고 그냥 세상사는 데 해당되는 얘기죠. 이런 분들 치고 외국에서 살아보신 분들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는 합리적일거라고 생각하는지...
07/02/24 15:44
. 어려움에 처한 사람 나서서 돕지 마라.
-영웅주의영화에 출연뒤 인생이 뒤틀려진다 2. 막나가는 십대들 훈계 마라. -언제 모든사람이 들고있는 총에 맞을지 모른다. 3. 힘있고 빽있는 넘들에게 밉보이지 마라. -유능한 변호사를 고용하여 어마어마한 벌금을 부과할것이다. 4. 가능하면 군대 가지 마라. -이건 특수상황이므로 제외 5. 애 많이 낳지 마라. -한국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저출산이며 자식사랑의 방법을 바꿔야할것이다..우리나라 부모가 특별하게 과도한 교육열이다. 6. 괜히 내부고발이나 증인으로 나서지 마라. -이건 어느나라나 다 똑같다.미국의 경우에도 내부고발자가 사회에서 매장된 경우도 있다. 7. 부모자식 간에도 빚보증은 절대 서지 마라. -그럼 대출은 어떻게 받아야하는건가.신용도로만 대출받는국가 언제쯤될것인가.. 8. 정부에다 불우성금 맡기지 마라. -미국의 카트리나성금도 위에서 다까먹었다고 뉴스에 나왔다. 9. 농사짓지 마라. -농사를 지어서 돈번사람도 친구아버지도있다.. 축산해서 엄청난 부를 축척한사람도있고 망한사람도 있다 어디에든 성공한 사람도 있고 실패한사람도있다 10. 정부나 국회를 절대 믿지 마라. -정권을 잡기위해서 하는거짓말은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국가의 정치인은 다하는거짓말이다. 사회주의 국가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11. 대한민국에서만 살지 마라. -중국가서 해택못받으며 살아봐라 일본가서 무시당하며 살아봐라 미국가서 총맞아봐라 대한민국이 짱이다.^^
07/02/24 16:07
유머네요. 단점없는 사람없듯이 단점없는 나라도 없습니다.
적어도 미국처럼 고교에서 총기난사로 죽을 걱정 안하고,독일이나 러시아(일부지역)처럼 저녁엔 위험해서 나다니지 못하는 일 없고, 일본처럼 야쿠자싸움에 휘말려 비명횡사할 일도 없고, 영국이나 이스라엘처럼 공공기관에서 폭탄맞을 일 없다는 것만도 다행스런 일이지요--
07/02/24 16:13
중국처럼 엽기적인 일이 많이 일어나지도 않고 인도,중국에 비해 깨끗하며 러시아처럼 춥지도 않고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보다 시원하며 일본처럼 지진도 많이 나지 않고 런던보다 물가도 싸며 아랍처럼 여성들이 온몸을 칭칭 감고 다닐필요도 없고....
우리나라 좋은나라죠.. . 참고로 군대는 가고나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0번은 대 공감~~ ㅡㅡb
07/02/24 16:51
저도 11번 빼고 전부 공감가는데요. 외국은 나가본 적이 있어야죠.
그리고 요즘 대부분 사람들, 시키지 않아도 저렇게 사는것 같은데요. 모든 항목 공통점이 어설프게 나섰다간 크게 피볼수밖에 없는 일이라... 데여본 사람은 더 그럴거구요. 안 데여봐도 살면서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듣게되기도 하구요.
07/02/24 17:35
꼭 우리나라의 단점을 지적하거나하는 우스개소리로 볼 필요는 없지않을까합니다.
한두가지를 제외하고는 그냥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라고 봐도 좋을 듯한 내용입니다.
07/02/24 17:37
대한민국에서는 어쩌구 이런거 정말 싫어하는데 더웃긴건 저런말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저런 일 솔선수범하시는 분들 비웃기만 한다는 거죠.
비겁자들.....
07/02/24 19:32
확실히 1 번은 문제 있어요 좋은일을 하신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에서 각종 악플과 사이버 테러 까지 정말 너무 하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07/02/24 19:48
11번까지 다 공감.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빨리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민족 자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아니면 주변 환경이 안좋아서 이상하게 진화했나.... 전 세계에서 중국에 버금갈 정도로 더럽고 얍삽하고 변태같은 민족.
07/02/24 19:50
물론 저도 포함합니다.. "너는 대한민국에 안사냐?" 이런 댓글 올라올까봐 미리 써놓습니다. 한국에서 부족한것 없이 잘 살고 있고, 물론 이익 많이 보는 쪽의 사람이지만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주변사람들 하소연 들어보면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납니다.
물론 나중에 애를 낳는다면 당연히 외국에서 나고, 돈이 생기면 외국가서 살겁니다. 일단 지금은 저도 한국에 살고, 저도 더러운 한국 민족입니다.
07/02/24 21:48
[저도 더러운 한국 민족입니다.] ...
더러운 한국민족이라... 글 내용에서 전부 공감하다가[11번도 공감..] 저분 댓글에서 확 틀어지네... 저도 더러운 한국 민족입니다. 이라.... 껄껄껄
07/02/24 22:09
NalraS2님//
더럽고 얍삽한 민족들 사는데서 돈 생기길 기다릴 필요가 뭐 있으십니까. 그냥 좋은 나라 찾아가시면 될텐데요. 지금 가시는게 조금이라도 깨끗하고 덜 얍삽한 사람되지 않겠습니까? 정말 피식하고 웃고 넘어가려다 댓글이 참 뭐같아서 살포시 댓글 남깁니다.
07/02/25 00:25
NalraS2님 // 님같으신 분께서는 당연히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기득권층이 더 활개를 치고 빈부격차 더 심하고 길거리에서 위험이 더 많은 나라가 미국입니다. 불특정 다수에대한 엽기살인(자판기에 독넣어놓기) 같은 살인이 일어나고 친절의 탈을 쓰고(실제 친절한 분도 많지만) 뒤에 칼을 품고 있는사람이 많은나라가 일본입니다. 길거리 가다가 소매치기 당하고 이방인들 상대로의 사기가 많은 나라가 이탈리아 등의 유럽국가입니다. 멋진 곳 가셔서 사시길 바랍니다.^^
07/02/25 11:47
역시 예상했던대로 공격성 댓글 많이 올라왔군요.
뭐 저라고 태어날때부터 한국 싫어한건 당연히 아니고, 2002월드컵때도 우리나라 열렬히 응원했고 몇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누가 욕하면 죽일듯이 달려들고, 우리나라 좋아했지만 요즘 하는 꼴들 보면 애국심이 끓어오르다가도 식어버릴 수 밖에 없게 만드네요. 그래서 그게 우리나라나 한국 민족에 대한 증오로 변질된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한국이 빨리 망했으면 좋겠고, 한국과 한국 외 다른 나라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과 친구들의 말을 들어본걸 바탕으로 한국보다 외국이 살기 좋다는걸 말한겁니다.
07/02/25 11:50
자고 나면 바뀌는 교육제도,징병군대,말도 안되는 땅값 집값,여러 기관의 비리,연고주의,지역감정 <- 이런건 다른나라엔 거의 없습니다.
뭐 세계 오지에 있는 나라나 아프리카, 미개하고 범죄가 잦은 나라 보다는 훨씬 살기 좋은 나라겠지만, 솔직히 여기서 발뻗고 편히 살기는 너무 힘듭니다.
07/02/25 12:21
별로 공감 못하겠네요. 일반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저거 웬만큼은 다른나라에서도 통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3,5,6,7,8 번은요.
NalraS2님// 님같은 분이 매국노겠죠? 제발 빨리 돈벌어서 나가주세요.
07/02/25 22:13
후...글 읽다가 울컥했고...참 부정적인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넘어가려했지만...
댓글들을 보고 다시 울컥... 뭐 그럴수도 있겠지 다시 넘어가다 폭발입니다. 더러운나라에서 어떻게 돈벌어 외국나가시렵니까? 더러운방법으로? 님의 가치관대로라면 님이 꿈꾸시는 유토피아에서의 방법으로는 이곳에서 절대 돈 못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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