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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30 23:18:49
Name 감별사
출처 https://www.twitch.tv/looksam
Subject [방송] 룩공칸 중에서 공 빼고 다 결혼식 간 셈이네요.

룩공얍칸 중에서 공혁준은 초대를 못 받아서 못 갔고...
남은 둘은 결혼식에 갔네요.

그러면서 한동숙 방에서 터진 불길이 룩삼 방으로 옮겨붙었는데...

한동숙은 마허하고 친하지 않았는데도 갔으니까 문제고
룩삼은 애초에 마허하고 친했으니 당연히 가야 하는거고

이렇게 반응이 엇갈리는데...
오늘 트위치 이래저래 재밌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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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0 23:20
수정 아이콘
정확한 사이를 몰라서 그런데 진짜 애지간히 원수처럼 된거 아니면은 경사나 조사는 안면이 그래도 있으면 가기마련이지 않나요?
아예 애매한 사이거나 그러면은 가기가 진짜 좀 그렇던데 오래 알고지내고 그러면 가게 되던데..
감별사
20/01/30 23:23
수정 아이콘
어떤 분이 하신 말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가 조규남 결혼식에 간 셈이다.' 라고 하셨는데...
트수들 입장에서는 저 허흐 사태로 피해입은 스트리머가 너무 많다보니까 애초에 간 게 고까울 수밖에 없죠.
저도 초승달 구독자(아직도 안 끊고 있는 중) 입장에서 빡치긴 하는데...
뭐, 둘 다 갔어도 그러려니 합니다.
그냥 개인의 선택일 뿐이죠. 그 이후 시청자들이 실망해서 안 보든 계속 보든 그것도 본인이 감수해야 할 일이고...
그런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 이중성이 좀 역겹긴 하네요. 크크
별개로 룩삼은 처음 반응은 너는 그럴 수 있어 였다가 룩삼이 어버버하면서 말을 이상하게 하니까 점점 너도 나쁜놈으로 바뀌고 있네요.
다크 나이트
20/01/30 23:27
수정 아이콘
음 저도 보고 있는데 마지막 줄은 좀 어폐가 있는게 처음 반응은 그냥 혼돈 그 자체 아니였나요? 더군다나 이러한 상황은 보니까 챗이 수시로 바뀌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건데 그냥 뭉뚱그려서 이중성이 역겹다 뭐다 하는건 대놓고 결론을 내리고 상황을 이야기하는것은 아닌지?
감별사
20/01/30 23:30
수정 아이콘
채팅창 말고 펨코 인방갤이나 도탁스 쪽도 보고 있었는데 처음 반응은 대개 '룩삼은 마허하고 친분이 두텁고 애초부터 걔하고 친하다고 했으니 갈 법하지.' 이런 반응이 대부분이길래 그렇게 덧붙인 것 뿐입니다.
다크 나이트
20/01/30 23:33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그 말을 써놓으셨어야 좀더 클리어 하지 않았을까요? 그쪽이 전부도 아니고요. 그렇게 뭉뚱그려서 대놓고 결론을 이야기하는건 너무 편하게 말씀하시는것 아닌가 해서요?
감별사
20/01/30 23:34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죄송하네요.
근데 트위치 채팅방도 초기에는 '그냥 너는 아무 말도 하지 마.' 이러고 있다가 룩삼이 '저 갔다왔습니다.' 이러니까 '친분이 있으니까 갈 수 있지.' 대개 이런 말들이 많았습니다.
다크 나이트
20/01/30 23:38
수정 아이콘
저도 초반에 보고 있는데 그건 그냥 일부분일 뿐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런 챗 하는사람들이 다도 아니고요. 그렇다면 명확하게 클리어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뭉뚱그려서 이중성이 역겹다고 하는건 큰 결례 아닐지요?
20/01/30 23:30
수정 아이콘
뭐 사태는 알고있는데 개인적으로 저 사람들이 마허랑 뭐 안좋게 엮인게 있나 싶어서요.
그냥 데면데면 해지거나 그런거면 뭐 이해가 가는데
사람인 이상 먹고 살아야 해서 저사람이 나한테 원한이 있는것같아 그런 사이가 아닌이상에야
경사, 조사빠지기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업계에서 뭐 완전 배척될 정도다 그러면 또 모르겠고...
인간관계라는게 어려워가지구.. 사실 뭐 방송으로 보는 사람들이라 우리는 그 방송 뒤에있는 모습들은 알수가 없기도 하고요.
다크 나이트
20/01/30 23:32
수정 아이콘
적어도 그냥 나쁜 사람 정도라면 님의 말이 정론이긴한데 그 사람들은 그 이상이라서...

먹고 살기 위해서 그런선택했으면 그런 선택을 한 기회비용을 치루어야죠. 기회비용도 치루지 않고 거저먹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20/01/30 23:34
수정 아이콘
이게 마허 사태를 정확하게 아는게 아닌가 보네요 제가 뭔가 안좋은 사고 치고 그냥 수습못해서 나간걸로 기억하고있는데...
물론 여기에서 치정 싸움엮여가지고 모양새가 진짜 드러운것까지는 알고있는데..
다크 나이트
20/01/30 23:39
수정 아이콘
저도 집에 와서 찾아보면서 들은거라 정확하지 않아서 제말이 정론도 아닐겁니다.
다만 예전에 얍얍의 일과는 많이 다르다는건 맞는것 같아요. 제가보기엔요.
감별사
20/01/30 23:3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트수들은 또 다른 입장인가봅니다.
피해를 입은 스트리머 생각은 안 하냐는 게 그들 논리라서요.
한동숙과 룩삼이 결혼식에 간다 = 피해를 입은 스트리머들한테 상처를 주는 행동이다.
이렇게 인식이 되고 있거든요.
다크 나이트
20/01/30 23: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건들 보면 그런 인식이 꼭 지탄받을 만한 인식도 아니지 않나요? 실제로 팬들도 있을거고 트위치 큰 사건들로써 뭔가 해결도 안되었고요.
감별사
20/01/30 23:39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건 마이크허하고 흐앙한테 따져야지 저 둘한테 따질 일이 아니죠.
저 두 사람이 피해를 입힌 게 아니잖아요.
애초에 공격을 휘두르는 대상이 잘못된 거잖아요.
근데 마허하고 흐앙은 방송도 안 키고 그냥 둘이서 오프라인에서 잘 살고 있으니까 저 두 사람한테 분노를 푸는 것으로밖에 안 보여요.
지금 이 시간에도 마허하고 흐앙은 서로 웃고 떠들고 하고 있겠죠.
다크 나이트
20/01/30 23:43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애초에 안갔으면 되는 일입니다. 아니 만약에 친분에 의해서 갔으면 기회비용을 지불해야죠?
그리고 지금의 일은 그 사람들에게 갔냐 안갔냐 따지는거죠. 그렇다면 공격의 대상이 당연히 그 두사람일수 밖에 없죠.
이번일에 그둘이 웃고 떠드는건 둘째일이죠.

더불어서 이번일이 단순히 분노를 푸는것으로만 보시면 그냥 상황을 뭉뚱그려서 생각할수 밖에 없죠. 또한 분노를 표출한다해도 결국 둘이 이번일에 대한 기회비용을 지불한것이고요.

적어도 지금까지의 그 사건들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적어도 동업자 정신은 가졌거나 아니면 그냥 갔다오고 기회비용지불하던가 둘중 하나죠.
그 둘은 지금 기회비용을 지불중이고요.
감별사
20/01/30 23:52
수정 아이콘
저도 애초에 안 가고 축의금만 계좌로 보내주는 게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둘 다 개인의 선택으로 결혼식장에 참석한 거고 그로 인해 불타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본질을 봐야 한다는거죠.
다크 나이트
20/01/30 23:57
수정 아이콘
본질이 뭔가요? 적어도 그걸 다른 사람에게 이거다라고 말할 것이 있나요?
결국 개인의 선택이고 선택에 따른 기회비용 지불하는건데요?
본원은 그 둘이다? 그둘은 그둘이 따로 받으면 되는거고 일단 이번일은 참석한일인데요?
그걸 가지고 떼로 덤빈다 역겹다 뭉뚱그려서 이야기하면 안되죠.
혹시나 이야기하자면 얍얍의 일에 대해선 저도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듣고요. 스트리머도 참 마음적으로 힘들구나 생각했고요. 그런데 적어도 이번일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0/01/30 23:39
수정 아이콘
그 인식은 틀린게 아니라 가질만하죠 무려 신부가 무려 그사람인데요
20/01/30 23:22
수정 아이콘
룩삼은 실시간 방송중인데 채팅만 봐선 뭔가 말을 제대로 못하는거 같네요
ioi(아이오아이)
20/01/30 23:23
수정 아이콘
트위치라고 크게 묶여있지만 한꺼풀 벗겨보면 아예 다른 사람들이니까요.
valewalker
20/01/30 23:24
수정 아이콘
지금 틀자마자 룩삼이 마허 만나보니 자기들은 당당하다는 입장이라는거 보고 바로 껐습니다.
20/01/30 23:27
수정 아이콘
차라리 난 잘못한거 알지만 개인적으로 친해서 갔음. 죄송. 이라고 하는게 제일 나아보이는데, 진짜 말빨 자신있어도 이런 해명을 생방으로 즉석으로 해서 플러스되는경우는 거의 없어보이죠. 박제될 말 실수나오기도 너무 좋고...한동숙건 못봤는데 여기도 횡설수설 장난 아니네요 크크

여튼 저도 개인적으로 내 아는 사람이 나쁜사람이어도 경조사는 갈수도 있을거같고, 한동숙이든 룩삼이든 혹은 내가 모르는 다른 결혼식 간 스트리머들에게 딱히 별 생각은 안 듭니다만 직원은 사장이나 상사눈치를 보고, 아이돌은 팬들 눈치를 보듯이 스트리머는 시청자 눈치보는게 세상살이 아니겠습니까. 뭐 맞아야죠.
다크 나이트
20/01/30 23:30
수정 아이콘
나쁜 사람이여도 경조사는 갈수 있는데 그 사람이 그 판은 제대로 어그려트려놓았으면 그건 문제가 좀 달라지죠. 갈수 있죠 그런데 가고 그 파장도 맞아여죠. 아니면 다른일 하던가요. 그리고 이전에 스트리머 들의 챗 보면 너무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이번 일은 당연히 화나는게 맞고 그것에 대해서 결론부터 나쁜집단들 만들면서 하는것도 잘못된것 같습니다.
20/01/30 23:32
수정 아이콘
전 조규남처럼 아예 업계 배척정도 되야 못갈것같은데 마허가 그정도로 나가리 됬나요? 사고치고 수습안되고 어영부영 나간걸로 알아가지고..
다크 나이트
20/01/30 23:35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랬으면 분노라도 좀 덜했을수도로 피해자들이 계속 피해보는 상황이라고 이야기가 나와서요. 여러 문제도 해결도 안되었고요.
그렇다면 선택했으면 그에 따른 기회비용도 치루어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뭐 저는 그냥 저냥 라디오 처럼 틀어만 놓는 사람이라 좀 더 자세한 사정이 있을수도 있을겁니다. 저도 요번 일 때문에 집에서와 짧게 찾아 본것 뿐이니까요.
Bellhorn
20/01/31 00:30
수정 아이콘
씨나인도 짤리고 배척되긴했죠. 됬아니고 됐입니다 ㅠㅠ
시린비
20/01/30 23:29
수정 아이콘
전 프로게이머든 누구든 조규남 결혼식에 가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결혼식간다고 뭐가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
뭐 여튼 알아서들 하겠죠
Equalright
20/01/30 23:31
수정 아이콘
말하면 말할수록 꼬이네요.
20/01/30 23:31
수정 아이콘
가도 됩니다. 근데 가면 이미지 금가는건 감수해야죠. 갔지만 이해해줘~ 이건 너무 욕심이죠.
다크 나이트
20/01/30 23: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지점쯤의 생각입니다.

1.가도 된다.
2.대신 그에 따른 기회비용 치를 생각도 했어야 한다.
3.기회비용 문제라면 가지 않고 축의금만 보낼 생각도 했어야한다.

혹시나 하는 과정은 가지 않을수 없는 어떤 무형의 권력같은게 있을때인데 들어보면 그쪽은 또 아닌것 같고요.
감별사
20/01/30 23:43
수정 아이콘
그 부분에 대해서는 둘 다 시청자들이 이 점을 실망스럽게 생각한다면 그 부분은 감수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이해해달라고 하진 않았을 거예요.
다만 왜 갔냐고 뭐라 하니까 해명(?)방송 하는 것 정도죠.
안 그러면 더 불탈 게 뻔하니...
다크 나이트
20/01/30 23:45
수정 아이콘
감수하겠다는걸 너무 나이브하게 자기멋대로 해석한거죠 그거는요. 실망스럽다는 실망스럽다로 끝나지 않습니다.
감별사
20/01/30 23:47
수정 아이콘
그럼 뭐 어떻게 할 건데요?
어차피 시청자는 둘 중 하나에요. 계속 보거나 안 보거나.
다크 나이트
20/01/30 23: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가지 말거나 아니면 안들키게 했거나 들켰으면 기회비용지불하거나 셋중하나죠. 시청자도 셋중 하나 입니다. 보거나 아예 안보거나 채팅창으로 이야기하던가.. 그리고 이 세가지 모두 뭉뚱그러서 역겹다 뭐다 하는건 결국 나는 니들보다 도덕적으로 높은 사람이다 라는것을 밑바탕에 깔고 있죠.
감별사
20/01/30 23:56
수정 아이콘
예, 그렇게 생각하세요.
근데 제가 역겨워하는 건 이중적인 태도 때문입니다.
어차피 저는 채팅도 안 치고 눈팅만 하는 입장에서 뜨릴 뷰봇 논란 터졌을 때는 그쪽 조리돌림하면서 신나게 패던 놈들이 이제 와서는 저쪽으로 옮겨붙어서 불태우려 하고 있으니...
그리고 누구는 친분이 별로 없으니 가면 안 되는데 누구는 친분이 있으니 가도 된다.
이런 게 역겹다는 거예요.
물론 모두 다 똑같은 사람들은 아니겠지만요.
릴카, 초승달, 한동숙 셋 다 즐겨보던 입장에서 마허&흐앙도 문제지만 이리저리 불만 지르고 그냥 인민재판만 해대는 시청자들도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다크 나이트
20/01/30 23:5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러면 그들한테 하면 되고요. 님이 뭉뚱그려서 대놓고 그러는것 자체가 섣부르다고요..
맨처음부터 이야기했지만 제 의견이 이것입니다. 그리고 그 들중 님이 말씀하시는 사람들도 있죠. 저도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걸 뭉뚱그려서 이야기하는것을 조심해야한다는것이죠.
감별사
20/01/31 00:02
수정 아이콘
너무 뭉뚱그려 말한 건 죄송합니다.
그러나 분탕질 치는 게 스갤놈들인 건 너무 분명한 사실이죠.
다크 나이트
20/01/31 00:05
수정 아이콘
계속 분탕치는게 그놈들이다 뭐다 하시는데 저는 그것에 대해서 반박하지 않았어요. 어느정도 동의하는 문장도 섰고요.
몇번씩이나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핀트에서 벗어난 이야기입니다.

제 의견인 단순합니다. 사람들을 [뭉뚱그려서] 비난하지말라!
제3자입장에서 멀리서 볼수 있는건 좋은데 멀리서 보기때문에 참 단순하게 보죠. 아마 이렇게 말하는 저도 그럴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죠. 인간이니까요. 하지만 그건 추정인거고 적어도 그런 이야기를 뭉뚱그려서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01/30 23:33
수정 아이콘
개인적 친분 고려해도 축의금만 보내는게 제일 영리한 것 같은데 굳이...
CastorPollux
20/01/30 23:34
수정 아이콘
누군지는 모르겠고 상황은 대충 봤는데 말은 못하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20/01/30 23:35
수정 아이콘
김윤환 조일장이 진영수 결혼식가도 욕먹을걸요?
여자좀만나세요
20/01/30 23:38
수정 아이콘
아래글에서도 웃겼지만... 결혼식 갔다고 별 소리가 다 나오네요 크크크크
밤식빵
20/01/30 23:38
수정 아이콘
한동숙은 모르겠지만 얍얍하고 룩삼은 초승달하고 친하지 않았나요.
감별사
20/01/30 23:40
수정 아이콘
한동숙도 똘삼&초승달하고 꽤 친한 사이였을 걸요.
물론 그건 표면적인 것일 테고 실제로 얼마나 가까웠는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죠.
밤식빵
20/01/31 00:28
수정 아이콘
방송과 현실은 당연히 다르겠지만 친해보였던게 기억에 있어서 당황스럽긴하네요.
인생은이지선다
20/01/30 23:41
수정 아이콘
룩삼하곤 꽤나 친해보였죠.
밤식빵
20/01/31 00:35
수정 아이콘
룩삼 집에서 같이 방송하는게 편해보이고 꽤 친해보였는데 아니었나봐요.
쿼터파운더치즈
20/01/30 23:45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초승달이랑 이번에 결혼하신 커플이랑은 딱히 뭐 상관없지않나요 이전 운영자들끼리 개인감정은 있었을지 몰라도 사실 초승달 똘삼은 그 결혼하신분들한테 피해봤다고 얘기한 다른 스트리머들이 엮어서 얘기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거고
상호 가해느낌은 아니라
엘제나로
20/01/30 23:54
수정 아이콘
초승달 방송 쉬는게 마이크허가 다른 스트리머한테 이간질해서 그럴걸요
쿼터파운더치즈
20/01/31 00:26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승달이랑 방송접으신 분(얼마전에 트게더에 글 남기셨던), 그리고 접는다고 했다가 지금 다시 돌아와 방송하시는 분 세 분 한창 얘기할때 방송 다 챙겨봤을땐
그 이간질로 인해 사이가 멀어졌다는 얘기를 했지만 그 부분은 승달이랑 접었다 돌아오신 분 입장이었고 트게더 남기신 분은 다른 말씀 하셨어서
그리고 저 개인적으론 그런 문제도 원초적으로 있었지만 궁극적으론 그 분들과의 원치않는 갈등 다툼 아웃팅에 예전 남친 현 남친 전부 아웃팅당하고 몸에 병까지 생겨서 장기휴방들어간거라고(지금은 없는 8월 초 막방에서) 생각하거든요
근데 뭐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를거같네요
20/01/31 00:13
수정 아이콘
마이크허하고는 큰 상관이 있죠
마스터카드
20/01/31 00:13
수정 아이콘
초승달도 원인은 마허한테 찍혀서 이간질 당한거부터 시작입니다.
사이퍼
20/01/30 23:40
수정 아이콘
다 못보긴 했는데 피해자들의 말과 증거를 소문으로 치부해버리고 마이크허 말만 철썩같이 믿는건 좀 그렇네요
인생은이지선다
20/01/30 23:40
수정 아이콘
룩삼 생방송 첨 보는데 목소리가 떨리는거 보니깐 룩삼도 멘탈이 아슬아슬하네요.
얍얍처럼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사이퍼
20/01/30 23:48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이정도 논란 있을때 채팅보다 고작 방송 줄이겠다고 한 얍얍방 채팅 수준이 훨씬 더러워 보이는게 함정이네요
ReaSon.F
20/01/30 23:42
수정 아이콘
룩삼같은 사람이 피해자 입장에선 정말 홧병 나 미쳐버리게 만드는 사람이죠. 마허는 룩삼에게 증거를 제시한 적도 없고, 그저 입으로만 자기 잘못 1도 없다고 한 것 뿐인데 자기 인생 갈아넣어서 증거 찾고 증인 찾으면서 고통 받은 피해자들이 내민 증거는 다 휴지조각.... 저들에겐 동업자 정신 같은 건 없고, 오로지 나만 아니면 돼 라는 극한의 이기심 뿐이군요. 부디 저 둘이 억울한 일 당했을 때, 자신들이 했던 그 행동 그대로 사람들에게 돌려받길 바랍니다. 저런 사람들이 세상을 조금씩 좀 먹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이지선다
20/01/30 23:45
수정 아이콘
평소 친분이 있던 사람이라 자신은 디폴트가 믿을 수 밖에 없는 입장이란걸 이해해달라고 말하지 않나요?
피해자들이 억울할거 없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자신은 이런 스탠스를 취할 수 밖에 없다, 불편해 하실 분들껜 죄송하다. 이런식인데 말을 좀 못하는거 뿐인데요.
다크 나이트
20/01/30 23:46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이 피해자 입장에서 못박기는 말하고도 어쩔수 없는 사람이죠. 음... 예전에 저런 유형을 사람때문에 못박히고도 어쩔수 없는 상황이있던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써 음...
더군다나 이번일에 대해서는 나름 꽤나 나온것이 많은데 그렇게 단순한 입장으로 뭉뚱그러리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인생은이지선다
20/01/30 23:49
수정 아이콘
뭐 룩삼이 피해자들한테 뭐라고 했다면 저도 천하의 쌍놈인거 같긴한데, 설명해준 스탠스라면 이해 못할것도 없다 싶어서요.
다크 나이트
20/01/30 23: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건 결국 본인이 결정한 일이고 이해 못할것도 없으면 그냥 이해 하시면 되는일이죠.
하지만 그건 사람마다 다른 일이고 적어도 요번 일에선 정말 심하지 않으면 개인의 행동에 도덕적 가치를 들이밀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ReaSon.F
20/01/30 23:47
수정 아이콘
믿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 디폴트인 거는, 명확히 드러난 것 없이 소문만 있을 때 할 수 있는 말이죠. 하지만 이 사건은 트위치 전 직원의 증언, 뜨릴 뿐만 아니라 피해 본 다른 스트리머들의 증언, 트위치 본사에서 말한 "본사에서 영구정지 시킨 것이 아니다"(본사가 해서 자신은 모른다고 주장한 마허의 입장과 배치되죠) 등의 증거가 있는데 난 지인이라 믿는게 디폴트다? 그게 피해자들을 미쳐버리게 만든다는 겁니다.
인생은이지선다
20/01/30 23:53
수정 아이콘
룩삼이 마이크 허를 옹호하거나 했으면 저도 이해가 가는데,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부정못할 확실성을 룩삼은 못 느꼈고, 증거들이 수상쩍긴 하지만 일단은 지인의 말을 믿겠다. 그렇다고 옹호하지도 않겠다. 만약 내가 봤을때 빼박캔트가 된다면 누구보다 먼저 손절하겠다.

이거 아닌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못할 스탠스 아닌거 같습니다.
ReaSon.F
20/01/31 00:00
수정 아이콘
인생은이지선다님은 그런 스탠스를 이해하시는 건 알겠는데, 제 의견은 그런 스탠스가 피해자를 갉아먹는 거라는 겁니다. 그걸 이해 하고 못하고가 아니라요. 역지사지 해보시면 너무 쉬운 거 아닌가요?
본인이 이룬 걸 순식간에 부정행위자로 몰아 날려바린 사건입니다. 비록 다른 곳에 가서 열심히 일해 복구하고 있지만, 어디선가 나는 여전히 부정행위자 손가락질 받아요. 그게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시간과 돈을 쏟아 증거를 찾아냅니다. 그래서 그걸 공개했는데, 정작 자신과 동종 업계 사람들은 가해자의 "난 잘못한 거 없어. 너와의 관계를 걸고."라는 말 한 마디에 그를 믿는답니다. 그동안 자기는 정신병 걸려가면서 이 혐의를 벗기 위해 정말 노력했는데 말이죠. 저들의 태도가 말 그대로 본인 편하자고 내리는 선택입니다. 그 태도를 이해 못할까요? 아뇨. 이해 가죠. 쟤들은 정말 이기적이라서 그렇구나라고요. 저는 그 태도가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겁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01/31 00:07
수정 아이콘
저는 근데 생각이 달라요
맨처음 뜨릴 쫓겨나갈때도 그랬고 지금도 똑같아요 아직 확실한건 없다구요
뷰봇을 썼는가? 썼을수도 있고 안썼을수도 있습니다
피해자의 입장이 맞는가?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팩트라고 밝혀진건 없고 정황증거뿐이죠 그때는 운영자쪽이 맞다는 정황이 많았고, 지금은 피해자쪽이 맞다는 정황이 많은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애초에 말씀하신 전제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팩트를 보려면 민형사상 고발이든 고소든 법적으로 공적인 기관이 중립적 위치에서 수사하는 절차가 이루어지고 그 다음 판단해야죠
ReaSon.F
20/01/3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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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삼이 말한 게 그거죠. 100프로 확실한 게 아니니까 난 마허 믿겠다. 민형사상의 고소 고발로 모든 게 밝혀질 수 있는 일이었으면 그들도 했겠죠. 그들이 그렇게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해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스트리머 계약서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스트리머가 법적으로 소송 걸 수 없다고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소송을 걸고자 했지만 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실익이 없어서 저렇게 증거를 박박 모아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한 거구요.

뜨릴과 마찬가지로 마허가 본인이 잘못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그들처럼 공개했다면 룩삼의 태도는 일리가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마허의 주장도 일리가 있으니 재고하는 게 맞고, 룩삼은 마허랑 더 친하니까 마허를 믿을 수 있죠. 하지만 룩삼은 오로지 마허의 안했다는 말 한마디에 그냥 믿은 겁니다. 마허가 무슨 증거자료를 가져와서 안했다고 해명했을까요? 이젠 외부사람이라 관련 서류를 가져올 수도 없을텐데요.
인생은이지선다
20/01/3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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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를 룩삼의 입장에서도 해보면 어려운 일이죠. 일 생길때마다 주변 이야기 듣고 전부 손절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특히 직업의 특성상 온갖 이야기를 다 들을텐데요.

룩삼이 나서서 누구를 옹호하고 공격하는게 아니라면 나서서 욕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
ReaSon.F
20/01/3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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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룩삼보고 마허를 손절하라 마라 하는 사건이 아닙니다. 그놈의 "사회생활"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결혼식을 다 갈 순 없습니다. 사정이 생기면 축의금 전달을 부탁하기도 하고요. 룩삼과 한동숙이, 마허가 벌인 일이 본인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일이라고 인식만 했어도 그들의 잔치(심지어 상대방이 마허의 행위 수혜자)를 가는 게 과연 맞는걸까 정도는 생각했겠죠. 룩삼은 처음엔 중립 외치다가 결국 마허 믿는다로 말을 바꿨지만, 정말 중립이라면 안가는 게 진정한 중립이었겠죠. 차라리 그냥 마허가 본인을 이끌어준 사람이라 그 고마움에 갔다고만 했음 제 입장에선 더 나았을 겁니다. 근데 자신이 결혼식에 간 이유에 대해서 말하면서 피해자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식으로 만들어서 화가 나는 것 뿐입니다.
인생은이지선다
20/01/3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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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실 수 있죠. 하지만 적으셨듯이 룩삼의 스탠스가 이해가 갈만도 합니다.
룩삼이 방송에서 말 했듯이 어떤 행동을 하든 이슈가되버리는 중간에 낀 새우든, 정황상 불합리한 일을 당한 피해자든 모두가 안타까운 일이죠.

그러니 첫 댓글에 적으신거처럼 세상을 좀 먹는 인물같은 발언은 성급하신거 같습니다. 결국 룩삼도 피해자에요.
ReaSon.F
20/01/3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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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전 룩삼의 발언으로 드러난 사고방식이 세상을 좀먹게한다는 데엔 변함없습니다. 그가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말고를 떠나서요. 말씀드렸다시피, 룩삼이 그저 자신이 어려울 때 도와준 사람이라 축하해주고 싶었다고만 했음 저런 생각 안했을겁니다. 근데 피해자의 외침을 본인도 그게 더 설득력 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엔 지인의 안했다는 말 한마디를 더 믿는다는 그 사고방식은 여전히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그 사고방식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선은, 피해자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주장만 해서 아직 판단하기 이를때 입니다. 룩삼이 말했다시피 이 사건은 어느정도 릴카의 말에 기우는 사건입니다.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어느정도 수준까지 왔다는 거죠. 근데 그걸 다 무시하는 순간, 저에게 룩삼은 이기적이다라고 밖에 생각 안되네요.
인생은이지선다
20/01/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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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F 님// 그러면 룩삼이 뜨릴하고 친분이 있었다고 가정하면, 가브리엘이 저격했을 정도로 뷰봇사용을 했다가 대세였을때 룩삼은 뜨릴을 손절해야 했나요? 그 당시 정황은 대다수가 뷰봇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뜨릴은 안썼다고 하지만 수상한 정황을 보고 손절해서 열심히 방송하는 타스트리머들에게 피해가 안가게 해야했나요?

그리고 다시 정황이 다르게 흘러가면 손절취소하고요?

결국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정황은 바뀌기 마련이고, 결과가 나오면 누구보다 미워하고 손절하겠다고 말하는데 뭘 어쩌나요?
20/01/3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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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F 님//
전 이 말에 동의합니다
ReaSon.F
20/01/3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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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이지선다 님// 그 당시 상황은 뜨릴은 절대 아니라고하면서 증거 내밀고 있었습니다. 제가 릴카 방송은 본적 없지만, 당시 뜨뜨 방송은 즐겨 보고 있어서 기억하고 있고요. 뜨뜨는 자신이 왜 갑자기 시청자수가 급등했는지에 대해 당시 페이스북에 자신의 플레이 영상이 돌면서 유튜브 역시 비슷한 시기에 급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 처럼 그의 설명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대다수는 "트위치"라는 기관의 신뢰도를 더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가브리엘처럼 앞뒤 안 가리고 바로 욕을 한 거였죠.
전 그 당시 트위치를 믿었던 사람들을 욕하는 게 아닙니다. 자꾸 논지를 벗어나시는데... 당시에 트위치라는 업체의 공신력 vs 뜨릴의 해명이 주였을 때, 어느 쪽을 믿든 그건 일리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양방의 논리가 부딪힐 땐 자기가 편한쪽으로 기우는 거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이제 그 시기가 지나갔습니다. 트위치 본사는 영정에 대해 자신들이 내린 결정이 아니라고 했고, 마허는 트위치 본사의 결정이라 자신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확실한 사실이 아니라고 하실건가요? 마허가 저지른 일에 대해 많은 스트리머, 전직원이 증언했습니다. 룩삼의 믿는다는 그 발언은 결국 저 모든 것들을 거짓이라고 생각한다는 거랑 다를 바 없는데 당연히 룩삼의 사고방식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인 거 아닌가요? 나중에 확실한 결과가 나오면 사과한다고요? 룩삼이 정한 확실한 결과는 무엇인가요? 그가 인정하는 실체는 어떤 기준인가요? 뜨릴이 계약서상 (제 기준에)독소조항인 법적 소송을 걸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소송의 실익이 없는 이상 룩삼이 원하는 실체는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럼 그가 원하는 실체가 나오지 않는다고, 뜨릴이 받은 피해가 사라지나요? 그들이 모은 증거는 다 거짓이 됩니까?
모든 일을 다 법적인 판단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판단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을 때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다 종합해서 결론을 내리는 거구요. 룩삼은 결국, 카톡 캡쳐로 제시가 된 마허가 다른 스트리머를 이간질 시킨 것도, 뜨릴에게 영구정지를 준 건 트위치 본사가 아니라는 것도, 그것과 관련된 마허의 상반된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도 다 거짓이라고 생각한다는 거고 그게 잘못된 태도라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인생은이지선다
20/01/3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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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ReaSon.F 님// 전 트위치 사람들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정황이라는건 결국 변할 수 있다는걸 말씀드리는거에요. 예전에 룩삼이 따효니하고 말했던 클립을 본 기억이 나는데 스트리머들 사이에선 온갖 뒷소문이 오고가고, 이상한 의혹들이 생겨나는게 일상다반사라는 겁니다. 거기서 모든 걸 믿으면 사람을 만날 수 없다고도 했고요.

어디까지가 손절해야하는 악행이죠? 어디까지가 확실한 정황증거 입니까? 어디까지가 용의자들과 가져야할 거리감이죠? 어디까지가 룩삼같은 스트리머들이 사려야하는 행동범위 입니까? 답은 없어요.

그리고 애초에 룩삼은 모든 주장이 거짓이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그냥 그와의 관계는 그의 말을 믿어주겠다는 스탠스였죠. 피해자분들이 억울하게 피해입은 적 없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그 분들에게 잘못된 일이 있었다는 것도 당연히 인정했었던 부분입니다. 다만 마이크 허와의 관계는 단순한 정황만으로 손절하기가 어렵다는게 룩삼의 입장이였고요.

자꾸 논지를 벗어나는건 ReaSon.F님 이세요. 룩삼은 피해자들이 거짓을 하는것도, 그들이 억울하지 않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그저 정황만으로 마이크허와의 관계를 끊을 수 없었고, 그 와의 관계에서는 그의 말을 믿어주겠다는 거였죠. 그거마저도 결과가 나오면 손절하겠다는 거구요. 만약이 룩삼이 나서서 뜨릴은 억울한척 하는거다 뭐 이딴 뉘앙스를 풍겼다면 욕하는게 이해가 가지만 저런 스탠스라면 그저 개인의 문제죠.
햇가방
20/01/3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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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Son.F 님// 제가 생각했던것들과 비슷해서 복잡했던 생각이 정리 되는것 같네요.
잘 읽고 갑니다.
ReaSon.F
20/01/3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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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인생은이지선다 님// 제가 왜 님이 논지를 벗어난다고 했냐면, 애초에 저는 룩삼이 마이크허와 관계를 손절했어야 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전 룩삼이 결혼식 간 것도 자신에게는 고마운 사람이라 그 사건과 별개로 그 사람 인생에선 큰 일이라 축하해주고 싶었다 정도의 발언이었으면 룩삼에 대해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 분명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자꾸 왜 룩삼의 상황에선 정황만으론 마허와 관계를 끊을 수 없다로 이야기를 끌고 가시나요? 룩삼이 끊고 자시고는 알아서 할 일입니다. 근데 이 일을 해명함에 있어서, 자신은 마이크허와 더 친하기 때문에 마허를 "믿는다"고 한 게 피해자들을 물 먹이는 일이라는 게 일관된 제 입장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드러난 정황에 따르면, 절대 룩삼이 제시했던 "정말 1의 잘못도 없느냐"의 질문에 마허가 했던 답인 "1도 없다"는 사실일 수가 없습니다. 이 사건의 정확한 사실 관계를 보았을 때 애초에 룩삼은 자신과의 관계를 걸고 물었던 그 질문에 거짓으로 대답했다는 걸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근데 룩삼은 그냥 믿어버렸습니다. 왜냐고요? 자신은 마허랑 친하고, 마허를 믿고 싶으니까요. 그게 전부입니다. 피해자의 주장이 더 일리가 있어도, 룩삼 스스로가 마허에게 던졌던 정말 단 하나의 잘못도 없느냐가 깨져버렸어도, 룩삼은 그냥 마허를 믿고 싶어서 믿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근데 룩삼이 믿는다는 그 말을, 결혼식을 가게 된 이유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단 하나의 잘못도 없다는 그 말을 믿는다는 게 무슨 뜻인지 왜 외면하시죠? 단 하나의 잘못도 없다는 그 말을 믿는다는 건 피해자들의 말이 전부 거짓이라는 것과 무엇이 다르죠? 마허 결혼식에 축의만 하고 결혼식 참석 안하면 관계가 손절인가요? 위에서 말씀드렸듯 모든 경조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에 따라 자신의 정성을 표현하고 그걸 당사자가 이해해줍니다. 그게 안되면 그냥 그정도의 관계인거죠.
올때메로나
20/01/3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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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제일 깽판부리고 뷰봇논란 키우고 탐정질하던건 트수들이었죠
ReaSon.F
20/01/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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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회악인 건 뭐 설명 안해도 다 알잖아요?
20/01/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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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방송안보고 있는데 선하긴 하네요 트수들도 좀 개인사는 그만좀 닥달하지... 스트리머 몇명을 보내야 만족을 하려나...
우리가 업계에서 드러난 부분만 알고있기 때문에 뒤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알수가 없는 상황에서 단편적인것만 보고 떠들수가 없어요.
그냥 결혼식 가서 아쉬운 사람은 아쉽다 뭐 결혼식 갈수도있지 할수도 있는건데.. 이건 선악을 구분짓기 너무 어렵습니다.
올때메로나
20/01/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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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큰 별일이라고 이난리를 부리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작은일이라도 있으면 우르르 몰려가서 멘탈나가게 하는 그갤러리도 진짜 징합니다
결혼식 한번 갔다고 적폐 악의축으로 만들어 버리네요
가지말지 하고 실망은 할수 있어도 너무 유난떠는거 같습니다
카야토스트
20/01/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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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갤러리란 곳이 스트리머 한 둘 날린게 아니라;;;
뭐라도 하나 걸리면 멀리 보내야 직성이 풀리나 봅니다.

악이죠.
탐사정의위엄
20/01/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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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갤이든 스트리머갤이든 진짜 시청자로서는 밑바닥 쪽이죠 크크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스트리머 조용히 즐기는게 정답
카야토스트
20/01/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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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프리카나 트위치 등 인터넷 방송 보는 일반 시청자 분들은 인방갤이나 스트리머 갤러리는 안 들어가는 게 정신건강에 좋죠.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장가갈수있을까?
20/01/30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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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3자 입장에서 볼때는 그래요
과몰입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걍 그러네요
감별사
20/01/3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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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이 인방을 유지하게 하는 힘이니까요.
어쩌겠습니까.
앞으로 며칠은 저 일로 둘 다 불탈 게 뻔하네요.
던파망해라
20/01/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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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pgr에서 스틸에잇갖고 왈가왈부한것도 3자 입장에선 과몰입이라고 할 수도 있죠
ReaSon.F
20/01/3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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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서 카나비 사건으로 불탈 때도 과몰입이 무섭다고 생각하셨겠네요. 자기 일도 아닌데 1인 시위하고, 인터넷에서 욕하고... 누군가는 타인의 고통에 공감해서 내는 의견을 두고 단순히 과몰입이라고 시니컬하게 말씀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선행은 왜 존재할까요?
타란티노
20/01/31 00:32
수정 아이콘
무슨 일이든 관심이 없는 일이면 그렇게 생각하기 쉽죠
20/01/31 01:29
수정 아이콘
이 세상 다 남 일은 과몰입 아닌가요
인터넷에 댓글도 안 다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과몰입하는 사람들보고 과몰입 무섭다고 댓글 다는 것도 과몰입 입니다
왜 시간 아깝게 관심도 없는 글 눌러서 사람들 댓글 읽어보고 본인과 관련없는 얘기에 댓글달까 생각하겠죠
20/01/30 23:50
수정 아이콘
욕은 먹는것도 이해가 가는데 선택이 이해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네요 전
쿼터파운더치즈
20/01/30 23:5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 솔직히 좀 어처구니가 없는게
애초에 뷰봇의혹 념글 계속 올리고 조리돌림하고 패던 곳이 어디였는지 생각하면
그리고 정지되었을때 승리의 나팔 불던거
유튜브까지 가서 유튜브도 봇이라고 커뮤니티 뿌리던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이제와서 적폐? 정의? 선? 운운하는거 좀...역겹기도 하고 그래요 정황이나 팩트가 명확하지 않은건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지만 떼법으로 반시체 만들더니 이번엔 다른쪽에 가서 똑같이 인민재판놀이하는거 보면
감별사
20/01/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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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들한테 가서 그 말 하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설마 하니 트코가 마허하고 손잡고 그럴 줄 어떻게 알았겠어? 속아넘어간 것 뿐이라고!"
그래놓고 또 건수 잡히면 앞뒤 상황 살피기도 전에 달려들고 보죠.
그 상황에 피해보는 건 애꿎은 스트리머들하고 조용히 그 방송 보던 시청자들 뿐이고요.
스갤놈들이 이 짓거리 가장 많이 하죠.
라푼젤
20/01/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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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아직 마무리 된 게 아니란 것이 문제죠...마허가 징계받고 끝난 사건이라면 모양은 안 좋아도 친분상 간 걸로 욕 좀 먹다 끝날 일이지만...지금 상황은 마허가 자기 잘못을 인정한 적이 없으니 결혼 식에 간 건 마허를 믿는다는 걸로 본다고 해도 반박하기 어렵죠....
20/01/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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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이게 크죠. 일 저질러 놓고 뭉개고 우린잘못없음~ 하는꼴인데
거기 갔다는건 암묵적으로 지지한다는거라..탑쓰리에 들어가는 스트리머이니 어글이 안끌릴수가 없죠
20/01/30 23:53
수정 아이콘
과몰입으로 수익내는데 감수해야죠 뭐
아트레우스
20/01/3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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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갔다는 사실로도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게 유머
다크 나이트
20/01/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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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건들 보면 솔직히 이번엔 좀 다른것 같습니다.
찬양자
20/01/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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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삼이 욕할사람 꺼지라고 할때 속시원했네요.
아웃프런트
20/01/3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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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꺼지고 동접자 망하면 본인은 시원하지 못할듯
20/01/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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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정리해 보자면 트위치 이전 인벤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형이라서 기본적으로는 그 형 사이드에 있을 수 밖에 없는 관계
아무리 봐도 물증나 심증은 피해자 쪽이 더 있어보여서, 1:1 사적인 자리에서 사랑해서 편애한적 그런거 진짜 1도 없었냐고 대놓고 물어봄.
그런데 잘못한거 1도 없다고 말함. 여기까지 온 상황에서 '그래도 난 형 못믿겠어' 할 순 없는거죠.

하지만 결국 문제는 그거죠. 트위치 그리고 인방이슈를 소화하는 계층의 여론을 거스르는 행동이라는거.
법원도 아니고 자잘못을 가릴 순 없지만 이 점 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울거 같네요.
다크 나이트
20/01/3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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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으로만 따지만 한동숙 쪽 보단 룩삼쪽의 발언들이 더 시끄러울것 같아요.

뭐 결국 선택을 했고 그에 따른 기회비용도 본인들이 감수 해야죠. 그것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부딫치는것이고요.
칼라미티
20/01/3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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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니야 앞으로도 조용히 하스나 하자
사이퍼
20/01/31 00:16
수정 아이콘
그저 지각밖에 모르는.. 빛효니
고라파덕
20/01/31 00:14
수정 아이콘
결혼식 간건 둘째치고, 마허 말을 믿는다는건 뜨릴 뷰봇,초승달 알버트킴의 특혜를 믿는다는 말과 똑같은거라
점프슛
20/01/3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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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선수가 마재윤 결혼식 갔다는 얘기 들으면 어떤 기분일지 잠깐 생각해 보시면 이해 가실듯..?
마스터카드
20/01/31 00: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거는 그리핀 사태때 미스틱선수 발언이 생각나요..
고통받은 동료들이 있고 팬들이 막 들고 일어났는데
결국은 주변 스트리머들은 별 관심 없구나 그런 느낌...
타란티노
20/01/31 00:3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김우진
20/01/31 0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슨 정치인도 아니고 인방하는 사람한테 개인 친분으로 결혼식간걸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웃기네요 크크크
아웃프런트
20/01/31 00:53
수정 아이콘
마허는 트위치관리자 자리에 있던 사람이고 한동숙은 트위치 스트리머죠
아예 상관없는게 아닙니다.
마허가 트위치에서 자기 여자친구 몰빵이벤트 몰아주고 조작했는데 그 둘이 결혼하는데 가는게 왜 욕먹는 일이냐고 물으신다면..
이 사건을 아예 모르시거나 아니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내뱉으신듯 하네요
조금만 생각해도 왜 욕먹는지 답 나오는데 말이죠
20/01/31 04:21
수정 아이콘
그것도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죠.
저도 트수지만 님과 의견이 달라요.
김우진
20/01/31 10: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두사람 친분을 트위치 보는 사람들이 끊으라고 할만한 자격이나 있습니까??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게 요구해도 되는건지 선넘는짓인지 답이 나오죠.
페로몬아돌
20/01/31 00:30
수정 아이콘
뜨릴 개고생한거 보고도 아무 생각 없이 결혼식 간거면 좋게 보이는게 이상할 정도.
그린우드
20/01/31 00:42
수정 아이콘
결혼식 갈수는 있고 이해하는데

마허말을 믿는다는건 이해못하겠네요

한동숙한테는 실망안하는데 룩삼은 좀 실망하게 되네요
Lazymind
20/01/31 00:53
수정 아이콘
청첩장 못받아서 집에있던 공혁준1승
20/01/31 00:56
수정 아이콘
마허 말 믿는다는건 결국 뜨릴은 다 뷰봇쓴 어뷰저들이라는거죠 크크크
결국 트위치 카르텔이 실존하는게 밝햐졌네요
인물들의재구성
20/01/31 00:5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문고리 3인방이니 뭐니 하던데.. 당분간 트위치 계층은 활활불탈듯
Do The Motion
20/01/31 01:30
수정 아이콘
결혼식 간 사람들 편에서 ‘그럴수 있다’
반대쪽의 ‘그게 말이되냐’ 등등 댓글들 다 이해할수 있는데

‘결혼식간거 가지고 유난이네‘류의 댓글은 레알 짜증나네요
예킨야
20/01/31 01:53
수정 아이콘
꼴랑 스트리머 하나 싫어하고 욕할 만한 차고 넘치는 이유로 보이는데
실드거나, 관심 없는데 시끄러운거 싫다는 사이코패스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HYNN'S Ryan
20/01/31 04:48
수정 아이콘
저도요.
트리거
20/01/31 01:31
수정 아이콘
팬이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생각보다 동수칸 이미지가 좋았었나보네요. 실망하신분들이 꽤 계시는거보면...
실망해서 유튜브 구독취소하고 팔로우 끊는건 본인 자유니까 상관없는데
막 구독취소나 팔로우끊기 조장하는분들 보면 좀 역겹네요.
20/01/31 01:47
수정 아이콘
동수칸님이 선도 잘타고 말도 꽤나 잘했고 논란거리가 크게 잡히지 않게 잘 넘기는 스타일인데 이번에 좀 크게 실수한거같아요
제라스궁5발
20/01/31 01:34
수정 아이콘
조규남 결혼식에 클템이 참석한 거 아닌가요
안불탈리가
은여우
20/01/31 01:50
수정 아이콘
그냥 마재윤 결혼식에 이영호 참석. 조규남 결혼식에 전클동 참석. 이거랑 상황이 똑같은데..
이럴 경우 피지알 겜게 반응 뻔히 예상되는걸요 크크.. 안 불타는게 이상할 지경.
예킨야
20/01/31 02:16
수정 아이콘
그렇게 갔다와서 개인의 선택이라고 했다고 생각하면 오우야..
20/01/31 03:27
수정 아이콘
거기에 조규남과 상대적으로 친했던 김동준 해설이 해명으로 조규남 이야기 들어보고 나니 나는 조규남 믿겠다 했으면....;;; 터지는 사이트가 한두개가 아니겠죠....
기사왕
20/01/31 0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다른 건 모르겠고, 동수칸 '개인의 선택' 발언이나 룩삼 '힙합이에요' 발언은 앞으로 방송 내내 두 사람 발목 잡을게 뻔히 보이네요. 방송 하면서 조금이라도 뭔가 꼬이거나 할 때마다 백퍼 채팅창에 도배될 광경이 뻔히 보임.

그냥 전반적으로 논란이 큰 사람이긴 하지만 그래도 원래 알던 사람이라 의리상 갔다. 시청자분들이 화나신 거 이해하고 정말 죄송하다 아예 굽혀도 겨우 최악의 상황만 면하는 정도인데(물론 동수칸이야 예전에 한 말이 있어서 이렇게 말해도 가불기 걸리는 셈이었다지만)

동수칸은 굳이 '개인의 선택' 운운해서 인방 관련 사이트에서 죄다 이걸로 비아냥당하고 있고, 마이크허랑 실제 관계 생각하면 얘는 가도 이해가 간다 정도였던 룩삼은 괜히 말 같지도 않은 억지실드 치다가 방종하곤 공지까지 또 썼다가 자기 손으로 여론 관짝에 문 박아버리고.

두 명 해명방송 본 입장에서 전자는 방송 내내 멘탈 나간 티가 난 터라 방송 내내 횡설수설하는 느낌이었다면 후자는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다가 전자보단 유하던 여론 자기 손으로 제대로 말아먹음.
카락아줄
20/01/3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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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최근에 맨날 이상한 오타쿠? 스런 겜 하길레 안보고있었는데(한동숙뿐아니라 무슨 트위치 전체적으로 오타쿠 붐인지 이상한 게임만해서 트위치 자체를 안보게 되더군요) 사건이 터졌네요.
개인적 생각은 '개인의 선택' 발언은 맞다고 봅니다. 가는것도 개인의 선택이고 그거에 대해서 비판하고 실망하는것도 개인의 선택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했고 구독취소를 하던 앞으로 방송을 보질 않던 욕을 하건 알아서 할문제라고 봐요.

대신 괜히 사실 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뇌피셜로 욕했다가 고소당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이고..

+위에도 자주 나온 예지만 이영호가 마재윤 결혼식에 가던 뭘 하던 전 잘못이라고 생각안합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욕을 먹어야지 그 사람 경조사에 갔다고 욕을 먹는건 너무 가혹한거 같아요. 개인 친분이 있을 수 있고 공적으로
그 잘못한 사람을 지지한다는 이야기만 안하면 욕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이건 단순 개인 의견입니다.
던파망해라
20/01/31 03:58
수정 아이콘
앞으로 롤할때 시청자가 저격해서 방송을 트롤링하건 뭘하건 개인의 선택이니 방송 접을때까지 계속 따라갈 꼬리표가 붙은거죠
아이군
20/01/3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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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다른데도 아닌 여기서 이해가 안간다는 말은 좀 그렇네요. 아직도 여기 왼편에는 배너가 붙어있는 곳인데요......
뜨릴 사건 잘 모르시는 분에게 말하자면 솔직히 그리핀 사건 트위치판입니다. 정말 똑같은 이야기죠.

트위치 사건은 남 일이라고 쿨하게 말하실 거면 그깟 게임가지고 그 난리가 난 여기도 이해 못하실 거라고 봅니다.
히샬리송
20/01/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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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같은 입장이면 저도 결혼식 갔을거라 이해는 가는데 준공인으로 욕먹을 일도 맞아서 이미지 흠집나는건 감수해야죠 뭐.

트수들은 스트리머들이 '동료'스트리머의 부당한 피해에 분노할꺼라 생각했지만 당사자들은 그냥 동종업계 자영업자인 '남남'일 뿐이고 나랑 문제있는것도 아닌데 친한형 구설수 올랐다고 경조사를 어떻게 거르냐고 생각한듯
민초단장김채원
20/01/3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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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트리머들은 흐앙처럼 마허로부터 특혜를 받은게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생각을 했다면 참석한건 경솔했죠.
개인적인 친분때문이라면 축의금만 보냈어도 충분했을텐데...
20/01/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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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유머가 아닌 거죠? 130플이라서 오 무슨 유머인가 하고 들어왔더니
요즘 어지간한 연예인들보다 스트리머가 더 낫네요 역시 계속 빨리 변하는 세상
머나먼조상
20/01/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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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삼 사과문 깔끔하게 잘 썼네요
제가 지금까지 본 사과문들중에서 손에 꼽을듯
감별사
20/01/31 11:00
수정 아이콘
저도 보고 올릴까하다가 저 혼자 계속 올리는 듯해서 그냥 안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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