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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24 01:15:0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72.0 KB), Download : 53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요즘 아파트에서 점점 보기 힘들어 지는거.jpg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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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4 01:21
수정 아이콘
바닥에 난방도 안되고 외풍도 심해서 겨울에 겁나 춥.습.니.다.
興盡悲來
20/01/24 01:43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바닥에 열선 깔고 샷시를 괜찮은걸로 쓰면 17년같은 한파 아니면 어느정도 괜찮습니다
20/01/24 01:23
수정 아이콘
33평 정도라면 작은방만 확장하는게 좋은것같아요.
This-Plus
20/01/24 01:24
수정 아이콘
신축 아파트 계약했는데 애초에 확장이 강제더라구요.
근데 확장비는 왜 따로 받는겨...
기둥 안세우면 오히려 더 싸야지 ㅠㅜ
꿀꿀꾸잉
20/01/24 01:27
수정 아이콘
안춥나요?
Supervenience
20/01/24 02:13
수정 아이콘
화분은 그럼 어디놓지
tannenbaum
20/01/24 02:14
수정 아이콘
침실쪽은 안하는 편이 좋긴한데 선택지가 없더라구요.
크레토스
20/01/24 02:37
수정 아이콘
집이 너무 좁지만 않으면 있는게 낫더라고요
던파망해라
20/01/24 03:52
수정 아이콘
빨래는 어디에 널지
20/01/24 04:07
수정 아이콘
이게 안전에 정말 안좋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20/01/24 06:29
수정 아이콘
화재가 났을때 얼마간이라도 버틸수있죠.. 1
20/01/24 04:42
수정 아이콘
확장 위치를 선택할 수 없고 기본형, 확장형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해서...

침실쪽 남겨두고 싶다, 거실쪽 남겨두고 싶다 이렇게 선택이 안되죠.
뜬금없는 구석방 발코니가 남아있질 않나.
회색사과
20/01/24 07:24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구석방 발코니 - 이건 법으로 발코니를 하나는 남기게 변경되면서 제일 작은 방 발코니를 남긴 거구요. 요새는 그 법이 업그레이드 되서 제일 큰 방 발코니를 하나 남겨야 합니다.
20/01/24 07:31
수정 아이콘
오 최근 신축은 큰 방 발코니가 남는가 보군요. 당연히 그러는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법도 개정을...

안그래도 제일 작은방에 발코니까지 있으면 뭘 어쩌라는건가 싶은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활용성도 떨어지고.
아즈냥
20/01/24 05:02
수정 아이콘
작년에 아파트 분양받으려고 모델 하우스 몇 군데 다녔는데 확장이 선택이 아니라 거의 강제인 구조입니다.
20/01/24 06:2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일종의 편법화 된거 같습니다.. 요즘엔 일괄적으로 확장을 하고 대금을 추가로 받으니까요..
20/01/24 07:00
수정 아이콘
딱 봐도 겨울에 추울 것 같은데;;;
댓글만 봐도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구조로 가고 있네요;;;
20/01/24 07:06
수정 아이콘
요즘엔 그렇게 까지 안추워요.. 보일러 안올려도 23도 유지됩니다.. 물론 저의집 기준이라서..
20/01/24 07:0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회색사과
20/01/24 07:23
수정 아이콘
발코니는 서비스 공간이라... 덤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만 요새 다들 확장하니까 확장을 염두에 둔 설계를 해서 안하면 거실이 이상하게 찌그러져 있는 경우가 많죠
지니팅커벨여행
20/01/24 08:18
수정 아이콘
추워요. 무조건 추워요 ㅠㅠ
건설사 놈들 재료비랑 시공 원가 낮추는 거니 그들 배불리는 형태로 가는 게 지금 상황이죠.
미뉴잇
20/01/24 07:46
수정 아이콘
서울 아파트는 분양 받을 때 발코니 확장 안 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다들 옵션으로 천만원 넘게 주고 선택해요
발코니 확장 안 하면 거실부터 방까지 너무 작아요
산밑의왕
20/01/24 08:23
수정 아이콘
같은 평형인데 옛날 아파트가 더 넓은 괴이한...
위원장
20/01/24 08:23
수정 아이콘
발코니 확장 안하면 집이 작죠
그리고 별로 안추워요
몽키매직
20/01/24 08:31
수정 아이콘
일단 절대다수가 확장을 선택하기 때문에 발코니 기본 에서 발코니/확장 선택, 확장 기본으로 천천히 이동했죠.
후치네드발
20/01/24 08:33
수정 아이콘
거실은 최대한 넓은 게 짱이라고 생각해서 확장하고 침실은 굳이 할 필요 없어보여요.
다람쥐룰루
20/01/24 09:01
수정 아이콘
요즘 샷시들이 워낙 고급품들이라 외풍 들어올 일이 별로 없긴 합니다.
아파트에서 샷시 단가를 너무 후려치지만 않는다면야...
나름쟁이
20/01/24 09:03
수정 아이콘
요즘은 드레스룸 펜트리등 수납공간이 면적을 많이 잡아먹어서 확장안하면 방을 쓸수없는 구조..
다이어리
20/01/24 09:07
수정 아이콘
발코니가 평형에 안 들어가기 때문에, 발코니 확장은 기본으로 하고 집을 길게 짓는 것 같습니다. 더 넓어지게.
김티모
20/01/24 10:05
수정 아이콘
제가 사는 아파트단지도 확장 안한집이 몇집 안되더군요. 제일 큰 평수에는 몇집 있는거 같던데.
지켜보고있다
20/01/24 10:20
수정 아이콘
3베이면 확장안해도 괜찮지만
4베이부터는 답이 없읍니다
방 넓이는 2베이가 가장 크게 빠지죠
강미나
20/01/24 10: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3베이 + 베란다형이 딱 좋은 거 같아요. 어차피 애도 낳아봤자 하나기도 하고, 베란다가 있으면 좋긴 하더라고요.
공안9과
20/01/24 10:22
수정 아이콘
요즘 신축 아파트들은 무조건 확장이죠. 외풍, 추위는 애당초 확장 개념이 없던 시절에 지어진 구축이나 해당되는 얘기고요.
이터널블루
20/01/24 11:10
수정 아이콘
요즘 신축이라고 하기에는 2010년 이후는 대부분 강제 확장입니다.
요즘은 드레스룸도 있고 주방 가구에 팬트리까지 있어서 확장 안하면 엄청나게 좁습니다.
20년전 3베이가 넓은 이유는 아무것도 없어서 넓어 보이는 거죠.
요즘 34평은 확장 덕분에 방 4개도 나옵니다.
그리고 확장하면 춥다는 분들 계시는데 저희집은 4베이 남서향 20층에 앞에 가리는거 아무것도 없어서 낮에 25도 나오고 밤에 난방 안해도 23도 나옵니다.
1q2w3e4r!
20/01/24 12:08
수정 아이콘
춥진 않아요 난방안켜도 22 23도인듯
감전주의
20/01/24 12:33
수정 아이콘
근래 짓는 아파트들이 베란다가 없어서 어르신들은 싫다고 하십니다.
가라한
20/01/24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베란다는 서비스 면적이라 분양 면적에 건설사가 임의로 추가로 주는겁니다.

그런데 베란다 면적이 꽤 크다보니 사람들이 이 베란다를 확장해서 집을 넓게 쓰기 시작했죠. 이렇게 하면 30평대 집이 40평대가 되는 효과가 있었구요.
문제는 이게 불법이다 보니 문제가 많다가 사람들 요구가 많다 보니 결국 합법화가 된거죠.

문제는 이후로 건설사들이 서비스 면적을 대폭 줄여서 사실 확장을 안 하면 너무 좁고 확장 해 봐야 기본이 되 버렸다는거...

이게 문제가 아파트 분양시 서비스 면적 정보가 전혀 공개가 안 되요. 기존 아파트 대비 실제 공급 면적이 15에서 20% 정도 감소했는데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부분입니다. 우리 나라 공무원들과 국회의원들의 단세포 같은 일처리로(아마도 추가로 건설사 로비가 있었던가...) 국민 실익이 대폭 감소한 대표적인 케이스죠.

개인적으로 서비스 면적이나 전용 면적에 서비스 면적을 합한 실효 면적을 법으로 반드시 공개하게 해야 한다 봅니다
시원한녹차
20/01/24 14:33
수정 아이콘
베란다는 있는게 여러모로 유익하던데, 요즘 아파트는 확장 안하면 너무 좁은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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