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1/20 00:48:13
Name 제이홉
File #1 924D8B31_3052_4A67_BA30_83CFCDF91AAE.jpeg (131.5 KB), Download : 57
출처 디젤매니아
Subject [기타] 메불메 갈리는 말투


저는 불메네요.

둥글게 둥글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주익균
20/01/20 00:49
수정 아이콘
문명사회라서 용납되는 말투.
아기다리고기다리
20/01/20 00:50
수정 아이콘
도깨비 실장님 말투...
20/01/20 00:51
수정 아이콘
강자에게 사용 불가
최초의인간
20/01/20 00:51
수정 아이콘
떡메로 치고 싶은 말투...
20/01/20 00:52
수정 아이콘
근데 호가 있긴 해요?
데릴로렌츠
20/01/20 00:52
수정 아이콘
불메 정도가 아니라 개짜증나는 말투죠
다레니안
20/01/20 00:53
수정 아이콘
전 저게 일종의 버릇? 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말투 쓰는 상사가 키랑 어깨가 엄청 크고 팔뚝이 제 허벅지만한 신입분에겐 전혀 저런 말투를 쓰지 않는걸 봤습니다. 크크
(그 때 그 상사는 저것보다 한 술 더 떠서 "넌 뭔 x도 아닌 뻔한걸 물어보냐? 눈치가 그렇게 없어?" 라는 식으로 면박도 줬습니다.)
저 말투를 쓰는 사람은 상대가 기분나쁠걸 알면서 일부러 쓰는거였구나 라는걸 그 때 느꼈어요,
그 신입분이 당시 나이가 26이었는데 고등학교 이후로 단 한번도 자기를 말로 기분나쁘게 하는 사람이 없었다 라고 하는걸 듣고 확신했구요. 크크크
라붐팬임
20/01/20 01:10
수정 아이콘
상사가 참 비굴하고 간사한 놈이네요 그래서 평소에 잘해야해요
저열한 근성이 뽀록 나거든요 크크크
20/01/20 03:12
수정 아이콘
...아니 뭐 당장 그 팔뚝에 바로 줘터지는 일까진 없을텐데 참 모양빠지게스리 ㅡ.ㅡ
좌종당
20/01/20 06:47
수정 아이콘
어쩌다 나오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저런 말투 쓰는건 당연히 악의를 가지고 쓰는거죠.
20/01/20 01:01
수정 아이콘
개짜증나죠 꼭 4가지 없게 저따구로 말 안해도 될텐데 말이죠
켈로그김
20/01/20 01:08
수정 아이콘
확인차 질문한거니 답변만 똑바로 하세요.
내가 니가 어떤 인간인지 알게뭐람(...)
아저게안죽네
20/01/20 01:08
수정 아이콘
백단장이네요.
20/01/20 01:09
수정 아이콘
저랑 신입생 대표 했던 여자애가 딱 저말투였습니다. 한학기 내내 일관적으로 저러더라구요.
20/01/20 01:10
수정 아이콘
뻔한걸 여러번 물어보면 저렇게 대답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태연과 지숙
20/01/20 01:49
수정 아이콘
이거 동감.
안 좋은 말투인 거는 아는데
간혹 저런 말투가 나오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Foxwhite
20/01/20 07:53
수정 아이콘
아무리그래도 면전앞에선 차마 못하겠던데 전
20/01/20 13:05
수정 아이콘
친한 윗분들한테 개길때 가끔 그랬어요... 크크.
R.Oswalt
20/01/20 02:31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 기분이 안 좋구나, 오늘은 이 사람 근처에 가는 건 피해야겠다... 오늘도 그러네? 앞으로 계속 걸러야겠다.
한두 번은 그러려니 하는데, 저게 일상이면 걸러야죠.
전남남간
20/01/20 02:49
수정 아이콘
메불메가 아니라 이 말투를 좋아한다는 사람은 좀 심각한거 아닌가요
20/01/20 03:10
수정 아이콘
ㅗㅗ주고싶죠
랜슬롯
20/01/20 03:58
수정 아이콘
최악이죠 뭐.. 아무리 성격좋고 괜찮아도 저런 말투면 가까이하고 싶지 않습니다
클로로 루실후르
20/01/20 09:29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말투 소지자가 성격이 좋다는 평가를 받을리가 없지않나요..
랜슬롯
20/01/20 12:32
수정 아이콘
물론 성격을 좋다는 평가를 받긴힘든데, 실제로 성격이 좋은 케이스는 있더군요. 실제로 제가 예전에 만났던 친구중 한명이 딱 저랬거든요. 겁나게 정떨어지는 말투인데 알고보면 엄청 잔정많고 실제로 되게 괜찮은 인간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좋다 나쁘다 말하면 아마 10명중 9명이 좋다고 말할정도의 성격이였는데 문제는 말투가 저렇다보니까 걍 다 깍아먹더군요. 저도 처음엔 진짜 상종안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상황이여서 친구가 되었고 좀 적응되고 나니까 얘가 괜찮은 사람이란거 알게 됬고

나름대로 인간관계에서 본인 노력도 되게 많이하는데 문제는 그 노력 이상을 말투가 다 깍아먹어버려서 네트는 마이너스가 되버리더군요. 서로 나이먹고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기긴했는데, 적응되고 나면 또 그런갑다 하는데 문제는 저런 말투를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 사람이 없거든요.. 성격이라도 나쁘면 아예 동정도 안할텐데..
20/01/20 05:39
수정 아이콘
상대가 기분 나쁠거라는 걸 알고 일부러 하는 말투라고 생각이 드네요.
20/01/20 06:41
수정 아이콘
아, 나 이거 스토브 리그에서 봤어.
20/01/20 07:11
수정 아이콘
호와 불같은호 아닌가요?
배고픈유학생
20/01/20 07:22
수정 아이콘
최악이죠.
요기요
20/01/20 07:51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자꾸 떠오르네요
20/01/20 08:28
수정 아이콘
이게 메가 있나...
신류진
20/01/20 08:44
수정 아이콘
백승수 단장이네요.
티모대위
20/01/20 09:51
수정 아이콘
일부러 가시 뻗치는거죠 뭐.
저게 다른 사람에게 비호감이라는거 모르고 저러는거면 별로 상종하고 싶지도 않음.
알고 저러는 거면 필요할 때는 같이 일할수 있는 사람이라고 보지만..
졸린 꿈
20/01/20 10:13
수정 아이콘
이게 좋은 사람이 있나요?;
호불호의 영역이 아닌데;;
Lovelius
20/01/20 11:26
수정 아이콘
백단장이 떠오르네 크크
이상한화요일
20/01/20 13:46
수정 아이콘
일부러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할 의도가 아니면 저렇게 말 안 하죠.
flawless
20/01/20 13:55
수정 아이콘
이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3539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0065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0879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899764
497631 [기타] 아빠 머리채 잡는 효녀.mp4 [8] insane1039 24/03/28 1039
497630 [기타] 삼성, 세계 반도체 기업 순위 3위 [17] 크레토스2994 24/03/28 2994
497626 [기타] 부산에서는 흔하다는 튀김 [43] 쎌라비4964 24/03/28 4964
497624 [기타] 프로페시아 경영진 [18] 묻고 더블로 가!3522 24/03/28 3522
497623 [기타] 근본인 오리온 초코파이 변천사 [19] 쎌라비2875 24/03/28 2875
497622 [기타] [파묘]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노젓는 곳 [8] 우주전쟁2951 24/03/28 2951
497617 [기타] 약후) 새로 오신 PT쌤의 보조가 상당히 어설프다 [13] 묻고 더블로 가!4259 24/03/28 4259
497616 [기타] 구글,인텔,퀄컴 연합전선으로 정면승부 [14] Lord Be Goja2336 24/03/28 2336
497614 [기타] 2024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자동차 [15] 우주전쟁1778 24/03/28 1778
497611 [기타] 갓직히 네이버에서 AI 빨리 맹글어야 하는 이유 [19] Lord Be Goja3296 24/03/28 3296
497609 [기타] 한국에서 나라 망할때까지 영화화될 가능성이 없는 역사적 사건 [39] 보리야밥먹자4264 24/03/28 4264
497601 [기타] 국군 장병 휴대전화 사용 정책 홍보 캠페인 [27] 주말3364 24/03/28 3364
497600 [기타] 2016년 지하철 투표 독려 광고 [11] 주말2709 24/03/28 2709
497597 [기타] 결산공고 시기의 흔한 풍경 [17] Neo4217 24/03/28 4217
497592 [기타] 입으면 달리기에 집중할수있는 러닝웨아 [8] Lord Be Goja3514 24/03/28 3514
497588 [기타] 출시예정인 뉴 제로음료 [41] 껌정5281 24/03/28 5281
497580 [기타] 아프리카 틱톡 감성 [11] 묻고 더블로 가!5567 24/03/28 5567
497573 [기타] 알리에 맞선 쿠팡의 결단 [58] 크레토스9187 24/03/27 9187
497570 [기타] 정용진 구국의 결단 [26] 롯데리아7560 24/03/27 75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