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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1/13 09:10:08
Name 살인자들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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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팍
Subject [기타] 민트초코 넣엇다가 욕먹은 베스킨라빈스 알바생.jph




민초가 3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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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종당
20/01/13 09:11
수정 아이콘
민초는 예전부터 항상 상위권이죠
그냥 아무거나 담아달라하면 담아줄만함
시린비
20/01/13 09:12
수정 아이콘
손님이 진상인걸로... 자기가 고르던가 싫은건 말이라도 해두던가
곽철용
20/01/13 09:14
수정 아이콘
유머거르고 이게맞죠
그건 아닌데
20/01/13 09:17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할머니면 모를수도 있죠. 민초나 슈팅스타같은 호불호 강한건 미리 설명해야 진상을 예방할수 있음.
20/01/13 09:12
수정 아이콘
못먹는게 있으면 아무거나를 요청하면 안되죠
로즈 티코
20/01/13 09:13
수정 아이콘
보셨죠? 민초가 이 정도로 해롭습니다.

...라고 쓰고 싶지만, 이건 알바 잘못 전혀 없죠. 아무거나 담으랬으면서
여덟글자뭘로하지
20/01/13 09:13
수정 아이콘
싫은건 미리 말하고 그거 빼고 담아달라 해야죠. 손님이 아니라 손놈이네요.
곽철용
20/01/13 09:15
수정 아이콘
만원짜리 시급 8천원짜리애들한테사면서 갑질하는거 찐따같음..
파이몬
20/01/13 09:15
수정 아이콘
올만에 베라 함 가야겠네

바이럴 땅 땅!
O렌G마멀
20/01/13 0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나이 많으신 할머니가 오셔서 아무거나 담아달라고 하면 보통 '처음 오신 분인데 잘 모르시는구나' 생각하고
가장 대중적인 걸로 담아줄 거 같은데요? 알바생도 솔직히 좀 답답해요.
민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민초가 베라 아이스크림 중 가장 호불호가 강하다는 걸 알텐데요.
제가 알바면 아무거나라고 말하는 손님에게는 절대 민초는 안 담을거에요.

만약 그 할머니가 민초 처음 먹는 손님이었다면 알바가 나를 엿먹이려고 이런 거지같은 아이스크림을 넣었구나 생각할 수 있죠.
아무거나라고 말했다고 가장 안팔리는 인기없는 맛없는 아이스크림을 줬구나 하구요.

물론 그걸로 다시 찾아와서 깽판 친 손님은 진상입니다.
맥핑키
20/01/13 09:56
수정 아이콘
월간 베스트 3위면 충분히 대중적으로 보입니다
영혼의 귀천
20/01/13 09:16
수정 아이콘
손님이 할머니시면 민트초코같은 아이스크림 존재 자체를 모를 수 있죠. 그냥 무난하게 초코맛 바닐라맛 딸기맛 나는 것들 담아드릴만도 한데...
환불요구 안했으면 그러려니 할듯요.
이민들레
20/01/13 09:17
수정 아이콘
저 손님이 진상이 맞고. 그냥 글 내용은 민트초코로 한번 웃겨보려는 자작글일듯..
걸그룹노래선호자
20/01/13 09:25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하필이면 민트초코로 컴플레인 걸렸다는게 민트초크의 인터넷상 강력한 호불호를 이용한 고도의 유머글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마침 3위라서 민트초코를 넣은거라는 명분도 있는 상태라서 더더욱 오묘한 상황..

사실 민트초코 특유의 인터넷상 강력한 호불호가 없는 다른 맛으로 컴플레인 걸렸다고 했으면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서 재미가 없겠죠 크크
20/01/13 09:17
수정 아이콘
치약초코가 잘못했네요.
쿠크다스
20/01/13 09:18
수정 아이콘
거기서 민트를?
tannenbaum
20/01/13 09:18
수정 아이콘
호불호 극단인데 할머니에게 무리무리
20/01/13 09:20
수정 아이콘
알바 입장에서야 월별 판매 3위여서 담았을 수도
아무거나 달라고 한 손님 잘못이죠
나무늘보
20/01/13 09:21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 넣어 달라 했으면 끝이지;;
20/01/13 09:23
수정 아이콘
민초를 음해하기 위한 주작글에 한 표!
아웅이
20/01/13 09:24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는 아무나 쓰면 안됩니다!
Mephisto
20/01/13 09:24
수정 아이콘
알바가 센스가 없었던거겠죠.
설마 맥일려고 저짓했을린 없고.
그걸로 컴플래인하러 온건 좀 심했죠.
근데 솔찍히 흔한경우라 알바에게 당연히 관련 교육 시켰을거 같아서 주작에 한표 던집니다.
포도씨
20/01/13 09:26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할머니냐가 고려되어야 할것 같네요.
손주들이 베스킨라빈스를 좋아한다하니 오긴 왔는데 도통 뭐가 뭔지 몰라 알아서 아무거나 담아달라고 요청한거라면 민트초코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는 빼드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물론 뒤에 와서 진상떤거보면 원래 인간이 수준이하인걸로.
그것과는 별개로 위에 먼슬리 순위는 절반은 모르는거네요. 헐...
이민들레
20/01/13 09:33
수정 아이콘
민트초코는 사실 인터넷에서만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죠.. 파인애플 피자처럼..
미카엘
20/01/13 10:2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주변에 민초 좋아하는 사람이 저 포함 거의 없어요.
이민들레
20/01/13 10:3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메뉴 하나만 콕찝어서 얘기하면 다 호불호 갈려요. 민트초코 판매량 3위가 위에 써있네요..
미카엘
20/01/13 11:12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불호가 적다는 뜻은 아니죠. 예를 들어 바닐라맛같은 경우는 베스트에는 못 들지만 불호가 많은 맛은 아니잖아요.
곤살로문과인
20/01/13 10:44
수정 아이콘
아닐텐데요
부먹찍먹처럼 격렬한 대립이 일어나는 토픽입니다
이민들레
20/01/13 10:45
수정 아이콘
부먹찍먹도 넷상에서나 그렇죠....
곤살로문과인
20/01/13 10:46
수정 아이콘
아무말 없이 부어보시면...
20/01/13 10:55
수정 아이콘
불닭볶음면도 호불호 없을듯
곤살로문과인
20/01/13 11:35
수정 아이콘
매운맛이란건 원래 호불호가 강하잖아요? 불닭까지 갈거없이 신라면도 맵단 사람도 있는걸요
20/01/13 11:52
수정 아이콘
민초도 호불호 심해요
곤살로문과인
20/01/13 12: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주변만 해도 민초사면 입도안대는사람이 꽤 됩니다
플리퍼
20/01/13 09:2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만약에 민초를 빼고 넣었는데 왜 민초를 안넣었냐고 화내는거랑 크게 달라보이지가 않아서...
20/01/13 09:27
수정 아이콘
자신 없으면 아무거나를 외치지 말아야죠.
걸그룹노래선호자
20/01/13 09:34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 라는 손님이 있다면, 처음엔 "손님께서 맛을 정해주셔야한다"고 먼저 권하고, 그래도 막무가내로 "난 잘 몰라. 아무거나 줘" 하면

메뉴판을 안겨주고 사진과 설명을 보고 마음에 드는 맛 체크해 오시라고 해야할듯 합니다.

어떻게든 손님이 결정하게 만들어야됩니다.
20/01/13 09:37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는 랜덤박스와 다를게 없죠.
차은우
20/01/13 09:38
수정 아이콘
알바는 센스가없다쳐도 따지러온건 진상..
카페알파
20/01/13 09:38
수정 아이콘
알바생분이 잘못했다곤 볼 수 없지만 생각이 좀 짧았거나 너무 깊었거나 하지 않았나 싶네요.

'아무거나' 라고 이야기했을 때, 더군다나 손님이 할머니면(할머니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민트초코처럼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리는 건 피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걍 바닐라, 초코, 딸기같이 무난한 거 주는게 무난했을 것 같네요.
다람쥐룰루
20/01/13 09:39
수정 아이콘
손님이 진상인거 맞네요
알바가 진상면역력이 있었다면 피할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크크크
머나먼조상
20/01/13 09:39
수정 아이콘
무조건 진상이 잘못
20/01/13 09:47
수정 아이콘
그냥 아이스크림 맛이겠지하고 아무거나라고 했는데 치약맛이 있을줄이야!!!!
걸그룹노래선호자
20/01/13 09:49
수정 아이콘
제가 이미지로만 무난하게 조합해보면 2,4,7,8이 가장 좋아보이긴 하네요.
20/01/13 09:49
수정 아이콘
민트초코는 처음접하면 질색하는 사람 많은걸 모를수가있나?
티모대위
20/01/13 09:52
수정 아이콘
민초가 호불호 강한거 모두가 아는사실인데 알바가 좀 센스없긴하지만
따지러 온건 명백한 진상. 아무거나라며...
시무룩
20/01/13 09:56
수정 아이콘
아무거나라고 외쳤으면 설령 알바가 나쁜 마음 먹고 인기 제품이 아닌 비인기제품이나 호불호 제품만 잔뜩 담아줬어도 그대로 받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초면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엄청난 인기 제품이기 때문에 알바는 완전 무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거나 담아달라고 하면 다 먹을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요
20/01/13 10:00
수정 아이콘
저라면 저런 상황일 때 그냥 바닐라 초코 딸기 담을 듯

손님이 진상인데 알바가 진상을 유발한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20/01/13 10:01
수정 아이콘
손님도 진상이고 알바도 일머리 없네요.
호러아니
20/01/13 10:07
수정 아이콘
베라 맛보기 스푼 없던가요?
20/01/13 10:29
수정 아이콘
본사에서 '이달의 아무거나'를 정해줘야할듯
밤식빵
20/01/13 10:40
수정 아이콘
민초가 인기가 굉장히 좋네요. 저렇게 좋을줄이야....
20/01/13 10:43
수정 아이콘
민초 호불호 갈리는 거 다들 알잖아요.
아무거나 담으랬으니 순위대로 담자 거나 이것도 한번 넣어볼까 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100% 할머니 잘못이고, 알바생의 잘못 또는 범죄는 절대 아니지만, 신경썼으면 예방 가능한 사태 아니었을지.
유료도로당
20/01/13 10:55
수정 아이콘
민초 호불호도 일종의 인터넷 커뮤니티 밈이라서.. 저를 포함한 인터넷 중독자 여러분들이야 당연하게 진리처럼 받아들이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안 민감합니다.

위에 나와있듯 민초는 베라 베스트3에 들정도로 인기종목이고, 현실에서는 피자시킬때 하와이안피자 있다고 질색하는사람도 딱히 없어요.
칼리오스트로
20/01/13 11:16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강하단건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싫어한다는 소리죠
당연히 매니아층 수요가 있으니까 매출이 나올 순 있습니다 그게 폭넓은 층에게 어필하냐와는 다른 얘기죠
terralunar
20/01/13 11:32
수정 아이콘
본문 정보대로면 프로모션이랑 콜라보 상품 빼면 민초가 상시판매중 1위입니다. 아무거나에 담기에 전혀 이상할게 없죠.
뿔날리기
20/01/13 11:35
수정 아이콘
이거 가지고 알바한테 뭐라하면 알바 너무 억울하지 않나 싶어요
20/01/13 11:41
수정 아이콘
주작일듯...
그린우드
20/01/13 11:58
수정 아이콘
제가 사장이면 저런 알바는 고용하기 싫을듯 기본적인 센스인데
20/01/13 12:02
수정 아이콘
주작이겠지만 알바 탓할 일은 아니죠.
직원도 아니고 알바가 손님 취향 생각해서 담아 줄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손님 생각해서 해주면 열심히 하는 알바고 그러지 않으면 평범한 알바인 거죠.
andeaho1
20/01/13 12:16
수정 아이콘
알바가 센스가 없는거죠 제 주위에도 민초는 호불호 많이 갈리는데요? 그저 인터넷 밈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뜨와에므와
20/01/13 12:37
수정 아이콘
민초 대중성은 전형적인 통계의 함정이죠
민초 밈때문에 민초 악착같이 시켜먹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픽률이 올라간거지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쓰레기나 마찬가진데...
아무거나 담아달라고 했던 뻘짓과 별개로 저건 알바도 엄청 이상한 겁니다.
찬양자
20/01/13 13:04
수정 아이콘
누가 그렇게까지 하면서 민초를 악착같이 시켜먹어요 크크크크
20/01/13 13:11
수정 아이콘
민초 쓰레기가 밈이 아니고 진짜라구요?
거울방패
20/01/13 13:25
수정 아이콘
일부러 농담으로 적으신거 같은데 실패한거같습니다.. 크크
로즈엘
20/01/13 12:41
수정 아이콘
요청대로 했는데 알바가 무슨 잘못이 있을까 싶네요.
20/01/13 12:57
수정 아이콘
이걸 알바탓 한다고요 ? 크크
20/01/13 13:09
수정 아이콘
민초 입도 안대는 입장에서 3위인게 충격이네요 크크
20/01/13 13:18
수정 아이콘
와서 화낸 손님이 진상인건 맞는데요.
호불호 심한 음식은 좀 피하고 담아줄만도 하긴 하죠.. 잘못은 아닌데 센스가 좀 없네요.
합스부르크
20/01/13 14:27
수정 아이콘
민트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20/01/14 01:29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인터넷여론이 진리인줄 알면안되요. 인터넷에서 호불호라는건 인터넷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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