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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 15:06
말이 칼날이지 어차피 때려박는건 화력이라 냉병기는 아니지 않을까요 크크
저걸 냉병기라고 하면 철갑탄이나 날탄같은것도 냉병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20/01/03 15:15
유비소프트 게임에서 나올법한 무기로 정규국가의 2인자가 썰려죽다니.. 그나마 시신이라도 남으니까 폭살보다는 나은건지... 2020 사이버펑크 미래에 온 느낌입니다.
20/01/03 15:14
폭약에 비해 불필요한 피해가 없이 특정 요인만 암살 가능한 무기입니다. 게다가 그만큼의 핀포인트 저격이 가능하다는게 놀랍고, 무섭죠. 칼날이 있다하더라도 오차가 1m 안팎이어야 가능할테니깐요.
20/01/03 15:31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저 무기체계는 지금 현재 미군만 보유하고 있어서 누가봐도 미군이 죽였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란 거죠. 모름지기 요인암살이라 하면 내가 했다는 것을 상대방이 모를 정도로 해야하는데..일반적인 폭약이 더 나았을거라 봅니다.
20/01/03 15:43
거기까지 의도된거라고 봅니다. 방사능 홍차랑 비슷한것같은데.. 자기들만 할수있는 압도적인 능력을 과시하면서 다시 우리한테 깝치지말라는 메시지를 동시에 주는거겠죠. '우리가 한건줄 알면 뭐 어쩔건데' 이런 느낌도 있고요.
20/01/03 16:41
구글링을 좀 해보니까 뭐에 탄두에 의한 저격인지 아니면 r9x "flying ginsu"에 의한것인지는 아직 공식 발표된 바가 없는거 같네요
다만 r9x를 예상하는게 부수적 피해가 적은 대테러리스트 요인 암살(?)용으로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무기라 그런듯
20/01/03 17:11
영화 중에서 저렇게 암살을 무인 병기로 하려다 무고한 시민이 희생될까 고민하다 결국 희생되는 내용의 영화가 있었는데 이젠 그럴 걱정은 없겠네요.
핀포인트로 저렇게 목표만 조질 수 있으면 정말 대단합니다. 역시 천조국입니다.
20/01/03 19:05
저렇게 큰 비행체가 사용되는데 별도의 블레이드가 살상용으로 필요할까요?
그리고 저렇게 큰 비행체+블레이드가 물리적인 타격을 가하는데 특정인만 타격을 입는다니, 제 상식으론 좀 이해가 안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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