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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 22:41
미국도 2미터 정도 되면 슬슬 불편해집니다.187인 제가 여기서 옷이랑 신발 사입는데 아무런 걱정이 없는데, 202인 친구는 신발이 없어서 레슬링용 신발 신고 다닌다는... 옷도 사이즈만 보고 산다고 그러더라고요.
20/01/03 11:38
3년전 같이 일하던 젊은 친구중 키가 197인 애가 있었는데
그냥 하소연이었습니다 인생이 괴롭답니다 키때문에 사는게 너무 힘들고 불편하다고 더괴로운건 어떤 인간들이 키크면 여자들이 다좋아하고 그러냐고 한번보면 여자들이 쳐다도 안본답니다 괴물이라고 얼굴도 미남형인데 키가 저지경이니 안되요
20/01/03 12:08
평균키가 173이라 치면 평균에서 25cm 정도 떨어진건데... 148 남자보단 여자 만나기 쉬울 겁니다 크크
뭐 사는게 불편한건 더 불편할수도 있겠네요.
20/01/03 22:00
제가 아는 형 중에서도 190정도 되는 형 있는데... 키 큰 거 하나도 좋은 게 없답니다.
키도 크면서 이것도 못하냐 이런 말도 안 되는 비아냥 엄청 듣게 되고... 사람들이 키가 크면 불편한 점이 생각보다 정말 많다고 하더라고요...
20/01/03 12:16
제 주변 193은 화려한 삶을 살았는데 이것도 케바케네요. 첫아이 키가 그 병원 설립이래 두번째로 크대요.첫번째는 예정일을 거의 한달 정도 넘긴 아이였다고 .... 심지어 다리길이는 최고로 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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