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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31 14:29:1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0_46_58__5e0aa8923466c[W680_].jpg (159.2 KB), Download : 45
출처 씨네21
Subject [기타] 씨네21 선정 2019 올해의 한국영화


http://www.cine21.com/news/view/?idx=2&mag_id=94551
http://www.cine21.com/news/view/?idx=2&mag_id=94552


01. 기생충
02. 벌새
03. 강변호텔
04. 김군
05. 미성년
06. 아워 바디
07. 메기
08. 윤희에게
09. 엑시트
10. 얼굴들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올해는 기생충이 거의 몰표를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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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1 14:32
수정 아이콘
김군은 롤드컵도 우승하더니
영화도 4강하네 ;;
차라리꽉눌러붙을
19/12/31 14:33
수정 아이콘
기생충 벌새 엑시트 3 개 봤군요~
페로몬아돌
19/12/31 14:35
수정 아이콘
듀나가 왠일로 김지영울 안 뽑았네 크크크
김유라
19/12/31 14:39
수정 아이콘
생각 외로 너무 정상적이고 평범한 영화라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주인공이 정유미에 남편이 공유라 몰입이 안된다는 평이 꽤 많았죠 크크크
페로몬아돌
19/12/31 14:41
수정 아이콘
사실 영화 자체는 책에 비해서 선을 나름? 잘 지켰죠 크크크 그래서 더 당당하게 뽑을줄 알았는데....
그런거없어
19/12/31 15:14
수정 아이콘
나름 별점 같은건 냉정하게 주는편 아니였나요. 자기 취향에 좋아하는 영화라도 만듬새가 별로면 별점은 박했던거 같은데.. 물론 15년 전쯤에는 그랬다는 이야기긴하지만요 흐흐
페로몬아돌
19/12/31 15:16
수정 아이콘
예전 듀나는 글도 잘 쓰고 평점도 중립적였는데 지금 듀나는 영화에 여자가 없다고 비판하는 사람이라 크크크
19/12/31 15:44
수정 아이콘
이버트 살아있을때까진 그나마 그랬죠
19/12/31 18:50
수정 아이콘
듀나 이버트 참고 혹은 표절얘기는 수없이 나오지만

직접적으로 텍스트를 비교한적이 없는터라...
19/12/31 14:37
수정 아이콘
영화에 대한 평가가 일치할 수는 없고 그래서도 안되지만
기생충을 5위 안에도 포함시키지 않은 평론가가 딱 두 명인데
씨네21 공모를 통해 평론가가 된 저년차 여성 평론가(조현나 1년차, 홍은애 3년차)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일종의 홍대병인가...
19/12/31 14:39
수정 아이콘
힙!
맥스훼인
19/12/31 14:44
수정 아이콘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2475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3152
벌새와 보희와 녹양 모두 여성감독의 영화라는 공통점도 있죠...
김유라
19/12/31 14:50
수정 아이콘
홍은애 평론가님은 뭐... 사바하를 제외하고 전부 그 쪽인걸 보니 킹리적 갓심이 발동하긴 하네요.

벌새(여성감독), 보희와 녹양(여성감독), 메기(여성 감독), 미성년(김윤석이 감독인 대신 주조연 전부 여성)

흠터레스팅?
19/12/31 15: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종합 10위권 영화 중 절반이 여성서사 영화인데요
19/12/31 14:38
수정 아이콘
역시 우승한 탑솔러는 다릅니
Equalright
19/12/31 14:39
수정 아이콘
벌새... 흠;;
aDayInTheLife
19/12/31 14:40
수정 아이콘
기생충은 뭐... 올해 원체 압도적이란 생각이 보는 내내 들어서;;
19/12/31 14:57
수정 아이콘
1,2,5,8을 봤네요
19/12/31 14:57
수정 아이콘
올해의 한국영화로 하나를 꼽으라면 기생충이거나 벌새가 될 텐데 씬 구성의 측면에서 벌새가 흥미로웠네요 누구라도 욕심부리지 않기가 어려운 서사에서 절제하고 미련두지 않는, 과감하면서도 단호한 시도가 돋보였습니다
리프시
19/12/31 14:58
수정 아이콘
벌새는 2등 받을만한 작품이죠. 벌새가 2등이라고 뭐 이상한 생각하시는건 너무 억까인거 같고 나머지 작품들도 다 대체로 맞는 위치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는 뭐 기생충이 워낙 압도적이라... 17년도 고티의 BOTW 보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이런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줄만한 작품인거도 맞는지라 딱히 말할거도 없고요.
19/12/31 15:00
수정 아이콘
기생충과 벌새가 탑2였고, 미성년이랑 엑시트도 좋았습니다. 저것 빼고는 한국 영화 별로였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모아놓고 보니 나쁘지 않았네요. 돈 많이 쓴 작품들이 별로여서 그랬나...
19/12/31 15:02
수정 아이콘
인생은 김군처럼
19/12/31 15:10
수정 아이콘
기생충 하나 봤네요
19/12/31 16:27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이례적이네요. 천만영화가 두 편이나 있으니.
호랑이기운이쑥쑥
19/12/31 17:16
수정 아이콘
한 편도 안봤다니..
19/12/31 23:45
수정 아이콘
벌새...
너무 지루하던데...
20/01/01 00:30
수정 아이콘
벌새는 기생충과 함께 무조건 들어가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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