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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31 01:07
착용하면 모든사람이 내 이상형으로 보이는게
나를 위해 좋지않을까요? 왜 굳이 상대방이 숨기고싶어하는것까지 보면서 스스로를 괴롭힙니까 흐흐
19/12/31 01:18
음? 민낯을 굳이 봐야할 이유 없지않을까요. 민낯을 보기 힘들고 화장빨이 쎈 사람은 화장하는걸 귀찮아하지 않고 항상 즐겁게 성실히 화장하기 때문에 그게 그 사람 원래 얼굴이나 별다를바가 없죠.
2세 외모를 걱정하시는 거라면... 요새는 결혼얘기 나오기 전에 이미 민낯은 한번씩 보지 않나요 크크
19/12/31 01:04
그러게요 이게 1일때와 10일때 사진을보니 극적으로 보이는데 영상은 또 다르네.. 아무래도 헤어스타일과 각도빨? 도 좀 있는거같아요
19/12/31 01:40
사진은 영상중 제일 이상한걸 캡쳐해서 쓴게 맞긴 해 보이는데 그와는 별개로
놀랍도록 화장 전과 후가 다르긴 하네요. 역대급이네요. 에프터는 연예인 싸다구 날릴 수준인데 ;;
19/12/31 02:02
화장이 대단하긴한데.. 화장후 캡쳐본은 영상보다 더 잘나온 순간이고 화장전 캡쳐본은 반대로 잘 안나온 순간이네요.
영상이 3->7 정도 변신이라면 캡쳐로는 1->10 정도 변신하는것처럼 나온듯.. 흐흐
19/12/31 02:04
확실히 사진이 좀 악의적이긴 한데 크크 영상으로 보니 그래도 눈이 화장 안할땐 좀 작은 눈이지만 저 정도까진....
근데 확실히 화장의 마법은 무섭긴 해요 그러니 여자들이 화장한 얼굴을 본판 자신 얼굴이라 착각하는 이유가 다 있는 듯
19/12/31 04:44
딱히 악의적인 캡쳐는 아닌 것 같은데요. 신기한게 비포가 은근 노안인데도 커버가 되네요. 애프터도 실물로 보면 좀 다르겠지만 아무튼 대단합니다.
19/12/31 10:03
뭐 이 정도 캡쳐면 악의적이라기보단 극적으로 좀 뻥을 튀겼다 정도로 봐야죠
저는 저런 영상들을 보면 화장 한 모습에 반해서 어떤 여자와 사귀었는데 원래 얼굴을 알게 되면 무슨 생각이 들지 궁금하네요 실제로 자가 생얼 안보여주려고 남편보다 항상 일찍 일어나서 화장한다는 사례도 있었고... 제 여자친구는 사귀기 전에 화장 안한 모습도 많이 봤고 화장을 해도 저렇게 확 바뀌게 안해서 별 생각이 안드는데 어릴때 학원 선생님이 화장을 지우고 나타났을때 좀 놀랐던 기억이 있어서요 그 선생님이 먼저 '화장 안해서 누군지 못알아보겠지?' 라고 하셨지만 전 그때 그냥 태연하게 반응을 했는데 어릴때도 화장으로 바뀌는게 머리로는 당연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성과 반대로 감성적으로는 제법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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