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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7 17:58
(수정됨) 아웃폴딩 방식이 기술적으로도 훨씬 어려울 것 같은데 왜 저런 선택을 했을까요.
+ 인폴딩이 훨씬 어렵군요. 그냥 쟤들 기술력이 부족한걸로...
19/12/27 18:00
일단 만들기는 쉬워서 그런거겠죠. 갤폴드 메이트x 둘 다 발표하고나서 몇개월동안 개발자 갈아가며 개선해서 나왔는데 저렇다면 확실히 삼성 기술력이 무섭긴 무섭네요.
19/12/27 18:07
기스문제 때문에 밖에 들고다닐땐 지갑에 넣고 다니라는 정신나간 소리까지 하고다니는 아웃폴딩방식이 기술적으로도 어렵다면 누가 그방식으로 만들까요..
19/12/27 18:13
아웃폴딩이 더 쉽죠.
대신 저 구부러지는걸 컨트롤하는게 더 어려울거고요 곡률은 커도 되는대신 폈을때의 차이는 큰데 그래도 곡률이 작아도 되는 디스플레이를 확보하기 힘들어서 그런건 아닐까 싶네요
19/12/27 18:17
아웃폴딩 <<<<< 인폴딩 < 아웃폴딩 울지않게
난이도 순서는 이렇다고 봅니다. 아웃폴딩 구현자체는 인폴딩이랑 비교도 안되게 쉬웠을 것 같아요. 스크린이 우는걸 깔끔하게 방지할 방법이 너무 요원해서 문제지..
19/12/27 18:23
저도 대충 이정도로 생각하고 단 댓글이었습니다.
기술 구현은 상대적으로 수월하겠지만 힌지 및 디스플레이의 한계가 인폴딩보다 아웃폴딩에 더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했거든요. 공부를 좀 해야겠습니다.
19/12/27 18:36
저 화면이 우는걸 방지하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을것 같네요.
1. 디스플레이에 충분한 탄성이 있어서, 폰을 접을때 늘어나고 펼때 줄어들도록 하는것 -이건 진짜 외계인을 잡아다 고문하는게 빠를수도 있을 정도로 어렵다고 봅니다. 2. 폰을 펼때 양쪽에서 스크린을 잡아당겨주는 것 -이걸 구현하려면 모터나 기계부품으로 잡아당겨주어야 할 텐데... 서마터폰 같은 정밀 전자제품에서 최대한 지양해야 할 요소가 바로 기계적 동력 구조죠. 공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고 내구도를 저해시키며 전력소모를 키우니까요... 이건 만들려면 만들수 있겠지만 정말 아무도 안사지 않을까.. 훨씬 세련된 방식으로 디스플레이를 당겨줘야 할텐데 그런 신묘한 방법을 중국의 천재들도 생각 못해냈으니 본문 같은 녀석이 나온거겠죠. 이러나 저러나 접는폰의 미래는 인폴딩에 있다고 봅니다. 화웨이는 '우리도 따라가고 있다!'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여러모로 큰 희생을 치른셈이죠.
19/12/27 18:15
그리고 저 짤밑에 있는 회색지갑같은건 무려 [기본제공 가죽케이스] 입니다.
저기다 넣고 쓰라는거죠. 화면 상처나면 안되니까...크크크
19/12/27 19:26
삼성 애플 빼고 일단 폴더블을 만들었다는거 자체로 대단하다고 생각 되기는함. 중국 정부등에 없고 기업윤리고 머고 일단 돈 때려 박아서 만들어는 낼수는 있다를 보여줘서.
정말 몇년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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