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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7 17:17
좋은 결정 같네요. 어차피 저 로스터론 한계가 있어보여서... 물론 아카데미들과 경쟁해서 좋은 유망주 데려오기도 쉽지 않겠지만
19/12/27 17:23
(수정됨) 애초에 2부에서도 통할지 의문인 멤버들이 대다수였으니...그나마 원딜은 좀 싹이 보였는데 다른 라인은 다 애매해보였습니다. 정글은 대놓고 구멍모드였고.
19/12/27 17:48
러너웨이나 서라벌 게임즈가 실패한걸 보면 롤판이 프로물 좀 먹었던 선수들이 대충 뭉친다고 뚫을만큼 만만하지 않다고 봐야죠.
이렇게 씬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정작 업계 머리는 이무짝에도 쓸모없는 인물들이 다수군요.
19/12/27 17:57
죄송한데 GCA나 9th, 그리고 ESC 역시 업계의 머리를 담당하는 프런트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한 번의 실패를 일반화 하는 비난성 댓글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오히려 러너웨이와 서라벌게이밍의 실패는 코칭과 프런트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봐야죠.
19/12/27 17:58
러너웨이가 아니라 업계수준을 못 따라기는 라이엇 코리아를 비난한건데 글솜씨가 없어 그런지 방향이 영 틀리게 읽히는군요.
그럴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19/12/27 18:03
그런 의도라면 이해했습니다.
업계 머리라는 단어보다 뭐가 적합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19/12/27 17:53
사실상 선수들 풀어준거라 봐야하고
계획세우는대로 2기팀 만들겠죠 간만보다 빠질 생각도 아니라 했고 진득히 준비 잘해서 여름에 챌코에서 볼수있었음 좋겠네요
19/12/27 18:11
유망주를 영입해야 한다고 하는데, 애초에 유망주를 영입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2부에 가는게 먼저였죠. 2부에서 중위권 정도 입지는 유지하면서 유망주 한두명씩 계속 들이면서 점차적으로 로스터 교체하고 발전시키고 등등....
2부도 못 간 상황에서는 신규 영입 자체가 불가능하니 해체가 맞는 결정인것 같습니다. 원래 3부에서 도전하는 팀들이 실패하면 바로 해체도 하고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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