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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7 14:59
크크크크크크크
하려면 옷 부터 벗고 해야지 지들 춥다고 오리,거위털 패딩 처입고 저러고 있다니... 이거야 말고 진짜 개그네요..
19/12/27 15:04
사실 저런 사람들은 뭔가 변화를 바란다기보단
살기힘든 요즘 세상에 자기 위안을 위해 행동하는거라 봅니다. 남들보다 내가 좀더 우월한 생각을 한다는 근거없는 자부심.
19/12/27 15:08
대의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왜곡된 공감능력으로 보입니다.
저들 중에 고양이 집사 있다면 물어보고 싶네요. 고양이가 저지르는 폭력은 왜 용서하시는지?
19/12/27 15:30
실제로 그럴 뿐 아니라, 미국에서는 정말 자기네 개/고양이가 채식주의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방송에 데려 나와서, 육식 사료 줘도 안 먹을 거라고 말해요. 당연히 동물들은 육식 사료로 달려가구요.
19/12/27 15:34
왠만하면 폭식투쟁 같이 부끄러운 시위하는 사람들은
지네들도 부끄러운줄 아는지 마스크를 끼고 나온다던지 얼굴을 대체로 가리고 나오는데 쟤내들은 얼굴도 안가리고 당당하게 사진찍는걸 보니 부끄러운줄도 모르나 봅니다
19/12/27 18:10
보통 채식주의자들의 탈을 쓴 사람들이 pc 선동질도 많이하긴 하죠. 그 대표적인 예중에 하나가 페미니즘이고요.
페미가 채식을하는건지 채식이 페미를하는건지 분간이 안되어버리는상태가 되어버리긴했지만
19/12/27 15:39
상식적이고 남에게 피해 안 주는 채식주의자들이야 취존하는데. 저런 사람들은 안아키 같은 사람들과 다를 게 없죠.
논리적 일관성만 봐도 자이나교 >>>>> 저들.
19/12/27 15:44
왜 저 분들이 고기를 안 먹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낙태 반대 데모하는 사람들이라고 낙태 안 하는게 아니죠. 정치인들만 위선자가 아닙니다.
19/12/27 15:46
저들의 논리를 끝까지 펼치면 생존 자체가 폭력이에요
본인이 소비하는 에너지만큼 누군가는 에너지를 빼앗길테니까 폭력을 완벽히 멈추려면 에너지 소비 자체를 멈춰야 하니까요 저 논리가 자살의 당위성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어디선가 논리의 적용을 멈춰야만 하는데 주장을 하는 본인들의 존재 자체가 주장과 모순을 일으키는 매우 인간적인 모습이네요
19/12/27 16:23
얼마 전에 여기에 어떤 사람이 페북에서 오바하는 채식주의자들 상대로 순도 100% 논리로 광역침묵 시전하는 짤을 봤는데 그거 다시 보고 싶네요
애완동물이나 애들한테 저런 거 강요하는 건 감옥 살아야 돼요. 쓰레기 같은...
19/12/27 16:34
저런 것들한테까지 대화와 타협을 해야된다는 게 민주주의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봅니다.
조상님들의 지혜를 적용해야죠.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인데
19/12/27 17:14
우리는 채식을 하든 말든 강요를 하지 말라고 하지만 저들 입장에서는 강요가 아니라 진실을 말하는데 강요를 왜 하지 말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저들의 입장은 채식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살인을 하지 맙시다. 폭력을 멈춥시다. 라는 [진실]을 말하는데 사람들이 편협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자신들이 폭력과 종 살해를 하는데 그런 도덕적 불편함을 찌르니까 [강요]하지 말라고 억지 논리를 내세워 표현의 자유를 틀어막는 행위로 판단합니다. 우리는 [강요]라고 말하지만 저들에겐 [진실을 말하는것]이며 우리가 [강요]하지 말라는건 저들에게는 표현의 자유를 틀어막는 행동으로 받아들입니다. 사고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19/12/27 17:47
과거 집회 시위 선전전에 다수 참가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저런 퍼포먼스 자체를 심각하게 적대적으로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들이 주장하는 내용에 저~~언혀 동의하지는 않지만, 한 2-3분만 하고 나가면 그냥 신기한 구경 났네 하고 쳐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9/12/27 18:36
피해를 주지 말자면서 피해를 주고 있는.
폭력을 하지 말자면서 폭력을 하고 있는. '무X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는 말은 진심으로 명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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