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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7 12:45:34
Name 2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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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익갤
Subject [기타] 도서관 공익이 북카트로 폭행당한 사건 (수정됨)




밑글보고 공익갤 가봤는데

강동구 도서관 갑질 때문에 난리네요

마스크 건이 시발점이되어 일이 점점 커지는 중

이미 언론 제보 및 민원이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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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盡悲來
19/12/27 12:48
수정 아이콘
친구가 도서관 공익 1세대(?)인데...... 그 때는 도서관들이 공익은 배치받았는데 뭐 어떻게 써야(?)할지를 몰라서 그냥 하루종일 앉혀놓고 책이라도 읽고 있으라고 시켰었는데... 도서 정리같은거는 함부로 맡기면 난장판 된다고 자기들이 직접 하고.... 1년정도 책만 읽다가 겨우 맡은 일이 도서대출 업무라서 그거만 쉬엄쉬엄 하다가 소집해제 했었는데, 세월이 오래 흘러서 도서관도 적절하게 헬조선화가 진행되었나보군요....
19/12/27 12:53
수정 아이콘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
19/12/27 14:23
수정 아이콘
도서 정리 별로 안어려운데 음...가르칠바에 직접 하겠다라니 의아하네요
TWICE NC
19/12/27 16:49
수정 아이콘
흠 대학교 도서관서 공익 2년간 사서일 제대로 배우고 소집해제 한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도서 분류 번호 지정하는 것까지 배우고 마침
라붐팬임
19/12/27 12:51
수정 아이콘
진짜 저건 수직적 노예 관계인데 조선시대 사람인가
19/12/27 12:52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사람 귀한줄 모르고 막 부려먹을건지.. 인구도 줄어드는 나라에서
타는쓰레기
19/12/27 13:10
수정 아이콘
남성+국방의의무 이행자 = 쓰레기

사람이 아니므니다
천원돌파그렌라간
19/12/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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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닉이... 덜덜덜...
오호츠크해
19/12/27 21:43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럴거면서폿왜함
19/12/27 12:55
수정 아이콘
고심 끝에 공익 폐지하고 전부 현역으로 돌릴 거 같아 두렵네요
잠만보스키
19/12/27 12:55
수정 아이콘
사람 등급 나눠서 갑질하는 인간들 인실시전 가야죠
19/12/27 12:55
수정 아이콘
무슨 생각으로 사람쓰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노예로 보이나..

그와는 별개로 7천권 정배열 공간만 있으면 혼자서 쌉가능한데 생각중입니다 크크크. 딱 그일만 하면 쉬엄쉬엄해도 가능한정도..
하지만 작업은 2인 1조가 원칙..
덴드로븀
19/12/27 13:02
수정 아이콘
공익을 노예수준으로 생각하는 공무원들이 아직도 꽤 많을겁니다.
약설가
19/12/27 13:06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로 공익에 대한 인식과 업무 조정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
으나 현실은 공익 폐지로 흘러가지 싶네요.
19/12/27 13:07
수정 아이콘
이번건 공익이 모든 녹음을 다해놔서 장난 아니겠는데요
클라이페다
19/12/27 13:07
수정 아이콘
징용공문제 받아칠때 쓰라고 일본언론사에 공익 강제노동 제보한사람있네요 혐한언론에서 다뤄줬으면좋겠습니다.
19/12/27 13:11
수정 아이콘
토왜몰이 하겠죠 뭐...
히샬리송
19/12/27 13: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렇게 부당한거 표출이 되는 시대가 와서 다행이네요. 13년에 공익할때 후배가 문서나르다가 무릎다친거 근무지 규정상 병가 절대 사용금지라 끝끝내 자기 1년치 휴가쓰고 수술받는거 진짜 안타까웠는데
정지연
19/12/27 13:09
수정 아이콘
노예와 자유인의 가장 큰 차이가 어떤 것을 할때 자신의 의지로 선택이 가능하다는건데 군인이건 공익이건 의무란 명목으로 선택의 자유가 없는 신분을 만들어둔 상태에서는 노예나 다를바가 없죠..
19/12/27 13:25
수정 아이콘
자유가 없는 존재가 어딜가든 존중받을리가 있나요 크크크
그냥 제도 자체가 글러먹은거에요
신성한 병역의무니 뭐니 하는 헛소리 얼른 집어치우고
병역이 벌칙게임인거 얼른 인정하고 당사자들에게 최대한의 보상을 해줘야죠.
천원돌파그렌라간
19/12/27 13:34
수정 아이콘
노예로 인식하는거 못고칩니다
공익 폐지하고 다른방식의 노예제도로 가겠죠
뭘 더 바랍니까
19/12/27 13:38
수정 아이콘
저렇게 부당한 취급 받던 공익들 죄다 제보해서 근무지 펑펑 터트렸으면 좋겠습니다.
19/12/27 13:49
수정 아이콘
이참에 제대로 털어보죠. 군필들은 알죠. 이게 남일이 아니었으니까요.
마루하
19/12/27 13:50
수정 아이콘
모두 공론화 되고 팡팡 터져 나가고 사회적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천원돌파그렌라간
19/12/27 13:55
수정 아이콘
터지는건 가능한데 인식은 안바꿀것 같네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란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ㅜㅜ
마그너스
19/12/27 14:00
수정 아이콘
계속 터지다보면 인식은 안 바뀌어도 조심은 하겠죠
천원돌파그렌라간
19/12/27 14:11
수정 아이콘
사실상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유자농원
19/12/27 14:31
수정 아이콘
혹시 도서 신규배가작업이 7천권인거면 고의로 조지려고 한 수준일텐데
송운화
19/12/27 14:55
수정 아이콘
제가 저희학교 도서관 장서 6천권가량 혼자 정리했었는데, 일주일 내내 했습니다..
최인호
19/12/27 18:09
수정 아이콘
공익때 교통관리과 한명 산림과 한명 이렇게 자살했습니다.

물론 공익들간 괴롭힘 및 우울증이었지만 케어 안한 공무원 및 국가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Andrew Yang
19/12/27 19:51
수정 아이콘
저도 소방서 공익일때 폭언 폭행 많이 겪었습니다. 근무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됐을 때였나? 직원 휴게실 침대 밑 걸레질하고 청소하는데 40대 후반 부장이 육두문자 써가며 욕하며 위협했죠. 야간근무할때 소내실에서 근무일지 정리하고 있는데 새벽 6시 쯤에 갑자기 들어와서 욕하며 머리 때린 적도 있고. 복무 마치기 얼마 전에는 한 소방사가 폭언을 하며 막대하단 기억도 나네요. 그 분 지금 42살 됐으려나...
19/12/27 20:01
수정 아이콘
인성 진짜 쓰레기네요 지들 부하직원도 아니고 뭐이렇게 갑질에 미쳤는지 교육꼬라지를 어떻게 배웠길래
클로로루실후르
19/12/28 11:20
수정 아이콘
부당한 대우 받는 공익들이 구제 받는건 좋은 일인데, 농땡이 공익들이 더 활개를 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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