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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6 22:52
안보 무임 승차 하시는 분들이 나라를 위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 2년을 희생하는 사람들에게 못하는 말이 없네요
19/12/26 23:01
어디서 보기로는 교행직 카페인걸로..
공익 고용하고 그런게 사실 행정실에서 관리 감독..하는거라서 실제 부딪히는건 거의 행정실쪽 사람들하고 부딪히죠..
19/12/26 23:01
호구 하나 가챠 성공하면 잡일+알파가 가능하니까요.가챠 실패한다하더라도
담당만 좀 피곤하지 그 외 사람들은 신경 쓸 필요도 없어서 손해는 안 봅니다.
19/12/26 22:58
저런분들이 참 그런게 뭐냐면... 어차피 공익 있어봐야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시킬수 있는건 정말 잡무나 심부름 정도고 일이 그냥저냥 잘 돌아가는 학교라면 사회복무요원이 없는게 훨씬 나아요. 네명 다섯명을 받을 생각을 한다는건 애초에 잡무를 시키는게 아니라 시키면 안되는 업무를 맡기고 싶어서인것 같네요.
19/12/26 23:01
편견없이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여성들의 군인, 공익에 대한 생각은 거의 대부분이 그냥 기본중의 기본개념도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남자가 생리에 대해서 깊게 알아볼 생각도 안들고 고민해본적도 없는것과 비슷하죠 여성들한테는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올 일이 없으니까요 정말 가까운 친인척이나 애인, 혹은 자식을 낳아서 아들이 병역을 지기 전까지는 대부분 똑같아요. 근데 저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그렇게 되어있거든요. 제1원인을 돌리자면 병역에 대한 교육미비, 사회적 인식에 대한 노력 없음, 기초적인 대우 개차반(군인 대우가 좋았으면 왜 저런 좋은 대우를 받지로 시작해서 인식이 아예 달라지죠) 이런것들이 문제입니다.
19/12/26 23:17
그건 아니죠. 조선의 노비들이 서방의 기준에서 보았을 때 노예인가? 아니면 농노수준이었나?는 여전히 말이 많고, 자국민을 국가의 공인된, 혹은 암묵적으로 인정된 노예로 부린 국가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19/12/26 23:31
일본은 포루투갈에서 총 사오려고 영주들이 영주민을 노예로 판 역사가 있는데 몇 없다뇨.......모로코의 왕들은 사치품 사려고 자국민 노예를 판적도 있고...엄청 많습니다.
19/12/26 23:43
네 제가 잘 못 적었네요. 백성들을 노예로 삼는 몇 없는 나라가 아니라 최대 40~50%까지 삼는 몇 안되는 나라였습니다. 물론 그게 타 국가에 비해 노예냐 아니나는 얘기가 있는데...그냥 외국 학자들은 강고한 노예제도를 가진 나라로 봅니다. 일단 매매가 됐으니까요. 다만 이 비율은 조선 후기로 가면서 점점 줄어들긴합니다.
19/12/26 23:46
?????? 백성의 40~50퍼가 노예였던 시기가 대체 언젠데요??? 그럼 세금안내는 노예가 절반인 국가는 대체 뭘로 유지가된대요?
19/12/26 23:48
15–17세기, 조선 시대 전체 인구의 30–40%가 노비였다. 영남, 호남의 남부 지방은 그 비율이 더 높았다. 노비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은 1980년대 이후 대량으로 발굴되는 호적 자료들 덕분이다. (‘호적’은 군역[軍役]을 부담시키기 위해 국가가 취합한 자료다.)
1609년 울산의 호적 자료에 의하면, 47%가 노비였다. 1606년 단성(경남 산청?)은 무려 64%가 노비였다. 노비 규모는 한반도 전역으로 보면 30–40% 규모였고, 남쪽(남한) 지역만 보면 50% 규모였다(123쪽). 현재까지 전하는 상속 문서 중에서 가장 많은 노비를 상속한 사람은 홍문관 부제학이었던 이맹현(1494년)이다. 노비 757명을 자녀에게 상속했다(124쪽). 퇴계 이황도 다섯 자녀에게 모두 367명의 노비를 상속했다. https://ppss.kr/archives/207832 그냥 키워드에서 가장 앞에 있는 것만 긁어왔습니다. 대체적으로 한국 역사학자들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19/12/26 23:54
허... 몰랐던 사실이네요. 세종때부터 노비와의 결혼은 허용한게 컸던건가; 오히려 고대랑 중세(고려)때보다 훨씬 높은 비율이라 근거없는 말씀인줄 알고 좀 공격적이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19/12/26 23:48
추노가 생각나긴 하네요. 철종때 팍팍 준걸로 압니다만..그 이후 일본에 의한 노예생활이 시작되고, 노예를 벗어나기 위한 투쟁이 현재까지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봅니다.
19/12/27 00:55
조선시대 노비 대다수는 외거노비였던 걸로 압니다. 외거노비는 주인이랑 따로 살면서 돈 일정량 바치는게 농노제랑 비슷한 느낌이죠. 진짜 노예랑 비슷한 건 주인이랑 같이 사는 솔거노비.
19/12/26 23:04
와... 저건 사람 대 사람으로 생각하는게 아닌데...
"마리"라니.... 공익이 저 사람들에게 무슨잘못을 했길래... 해봐야 학교행정실 직원들일텐데. 얼마나 잘난사람들이라고....
19/12/26 23:06
전에 다른 주제로 이야기했지만, 공무원을 뽑는데 국가에 의해 희생당한 전력을 가산하는 것이 위헌이라는게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아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가봉사기준을 세워서 그 기준을 넘긴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게 바꿔도 된다고 보는데요. 여자라고 공익이 하는 일도 못할 건 없죠.
19/12/26 23:41
여자들도 4주 훈련소정도는 다녀와서 전시의 기초적인 응급처치라든지 후방지원 등에 대해서라도 교육받았으면 좋겠어요. 몸안좋은 남자들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군인이니 공익이니 무조건 끌려가는데 여성이 장교도 할 수 있는 이시대에 그런건 못할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대충은 알겠다만...) 이건뭐 최소한의 그 잘난 '공감능력'조차도 없음.
19/12/27 00:27
전 4주 훈련소 반대입니다.
군역의 모순은 국방의 이득은 모두가 누리는데 의무는 한쪽만 부담하고 있는데에 있죠. 중요한건 남성만이 짊어진 부담을 여성이 나눠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이 여성징병이 되었건 아니면 증세를 통한 군장병 월급인상(최저임금이상으로)이 되었건 말이죠. 훈련소를 여성이 다녀온다는건 국방의 부담을 나누는것에있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남자는 여전히 혼자 국방의 부담을 하겠죠. 거기다 더해서 훈련소만 하고 나온 여성들에게 군대 한달가보니 별거 아니더라는 조롱이나 안들으면 다행입니다.
19/12/27 10:24
그건 위헌소지가 분명했죠. 점수가 너무 과해서 문제였어요. 판결도 국회에 다른 방안으로 보상하라고 했는데 국회가 지금까지 직무유기중인거구요.
19/12/27 11:32
아뇨. 전 보상을 이야기한 것이 아닙니다. 왜 공무원을 뽑는데 문제풀이를 잘하는 것에만 국한해야하는 건지요.
공무원을 채용하는데 있어서 누가 더 공무원에 적합할지 평가하는 겁니다. 그러한 평가에 2년간 국가에 희생한 것이 평가대상이 아니라는 건 우습죠. 위헌판결은 어디까지나 군가산점을 보상으로만 접근했기 때문에 나온 잘못된 판결입니다. 원 댓글에도 적었듯이, 따로 국가봉사할 길을 마련하고서 아에 응시자격 자체를 국가봉사를 완수한 사람에게만 주더라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19/12/27 11:47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권리도 헌법상 보장된 권리라 그건 힘들어요. 그리고 평가대상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판결도 점수가 과하다고 했지 없애라고는 안한걸로 압니다.
19/12/27 11:52
그러니까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둬야한다는 거죠.
그리고 판결점수가 과하다는게 문제풀이를 과하게 중요시여기는 사회풍토 때문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19/12/26 23:07
당장 남자들끼리도 현역은 상근/공익 무시하는 사람들이, 상근은 공익 무시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판이라...
복무형태는 다를지언정 어쨌든 국가에 끌려가서 느그아들 느그노예짓 하고 온 사람들끼리도 누가 좀 더 편했니마니로 이러는데, 공익이 뭐 존중을 받으면 얼마나 받겠습니까. 그냥 터질만한 사고가 계속 터지고 있다고 봅니다. 근데 공익들이 자기들보다 빡세게 복무했다고 생각되는 현역들이 무시하면 속으론 아니꼬와도 참겠지만 군복무라고는 1도 안한 사람들이 무시하고 긁으면 참기 쉽지 않을걸요? 그러니 더 들이받을거에요 아마.
19/12/26 23:11
애초에 정공이라는 단어도 이 사이트에서 본적이 있는데 타사이트에서는 아주 많이 쓰이는 단어죠 아마..? 같이 힘든 남자들조차 무시하니 뭐..
19/12/26 23:18
근데 진짜 공익요원같은거 없애야해요. 발령지가 다행히 아주 꿀인경우 아니면 몸 성한 사람들도 하기 힘든 하수도뚫기라든지 관련 교육에 시험까지 합격해서 들어온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하는 업무(사복직은 진짜로 적성 안맞으면 못해먹는다함)를 보조한다던지 하는데 저걸 몸이나 마음이 성하지 않은 사람들한테 시킨다는게 진짜 아무리봐도 미친짓같아요. 아예 4급부터 면제를 하든지 해야지 기어코 꾸역꾸역 강제징용해서 이게 대체 뭐하는짓인지 이해가안감...
19/12/26 23:21
현역들이 반발하죠... 지금같이 보상도 없는데 멀쩡해보이는 사람이(상당수 4급은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 케이스가 많음) 면제되면 배아프거든요
19/12/26 23:27
누군가가 배아플까봐 아무것도 못한다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죠... 지금 공익제도는 말그대로 강제징용이예요. 게다가 몸도 성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악질적인 짓이구요. 하루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징병제야 어찌어찌 이해하고 넘어간다지만...
19/12/26 23:35
개인적으로 '대체복무'라는게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게,
1. 그럼 공익근무요원도 군인신분인가? = no 2. 다른 징병제 국가의 사례를 봤을 때, 공익근무요원이 국가안전보장 등 '병'의 실질을 가지는 업무를 수행하는가? = no 말이 대체복무지 실질적으론 그냥 강제징용이 맞죠. 그것도 전시에 준하는 국가위기상황도 아닌데 원래라면 그냥 면제판정되어야 했을 사람들을 갖다가 부려먹는건 대체...
19/12/26 23:40
여론조사까진 안해봤지만 제 생각엔 공익을 없애면 4급이 갈 곳은 집이 아니라 군대일 거라
공익에 대한 여론 안 좋아? 그래? 그럼 개네들 군대 보내! 요즘 가뜩이나 병력 없다고 하는 판에 잘 됬네 그리고 실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전엔 군대로 안 보내던 애들도 군인으로 보내고 있죠
19/12/27 00:42
애초에 공익근무요원자체가 전 세계적으로 유지되는 나라는 한국뿐이고, 전 세계적으로 강제징용으로 분류합니다. 애초에 군대도 못가는 애들을 강제로 부려먹는다는거니까요.
아 그런애들 공익없애고 다 군대로 보내면 대한민국은 징병률 97%고, 아마 정신과 문제 있는 애들이 총기 난사로 군 병력 1%쯤 없애는건 일도 아닐겁니다. 아 그렇게 뒤지면 느그 아들이지 국가의 아들이 아니죠.
19/12/27 00:38
애초에 지금 현역 복무율을 뛰어넘을 나라가 얼마 없습니다. 지금은 그냥 팔다리 멀쩡하고 가나다라마바사 말 할줄 아는 애들은 다 끌고갈 정도에요. 2차대전 전성기 나치랑 일본보다 한국 징병률이 더 높습니다.
19/12/27 01:04
2차대전 전성기 나치, 일본 기준으로 따지면 한국 복무율은 상당히 낮아집니다.
그시절 나치랑 일본은 현대 한국으로 따지면 민방위연령대까지 징집대상이었고, 해당 징집률은 그 연령대 인구대비 징집율이죠. 한국을 같은기준으로 비교하면 현연징집자수/20-40대 남성인구 정도 비중이 됩니다.
19/12/26 23:28
동시에 당연히 보상이 있어야겠죠. 뭐 가산점 이런 것 보다 그냥 어떻게든 최소 최저임금은 줘야한다고 봅니다. 징병제를 유지할거면 그런 방향으로 가야해요.
19/12/26 23:30
사실 이것도 핑계입니다.반발한다쳐도 공익 폐지한다고 지지정당을 바꿀 정도로 쟁점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정치인들 인식 능력부터 고쳐야해요.박찬주 데리고 온 자한당부터 청원에 코웃음치던 현 대통령까지 여야가리지 않고 인식의 출발부터가 다 개판입니다
19/12/26 23:33
헛짓거리 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강제 징용 철폐하고 국가의 근본부터 세우는 작업을 해야죠.
백날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고 , 애국지사들 후손분들이 대우 못받는다고 이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나설 인간 하나 없을거라고 주둥아리 털어 제끼는데 지금 현재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들은 안 챙기고 , 이기심에 기반해서 무임승차를 주장하는 단체 , 집단들이 꿀빠는 꼴이 지속되는것을 지금의 미래 세대들은 이해 못할겁니다. 사실 그게 맞는거고요.
19/12/26 23:34
공익요원 없어도 됩니다. 시킬수 있는 일도 별로 없고, 오히려 관리하는게 더 일이라서..
업무량만보면 공익요원 관리 업무>>>>>>>공익요원이 하는 일.... 공익요원 스스로는 엄청 많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체 불명의 공익요원시킬바에는 그냥 면제 시키는게 좋다고 생각. 공익할 시간에 알바라도 하나 하는게 본인들한테도 더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네요
19/12/26 23:36
솔직히 공익 뿐만 아니라 현역들도 저렇게 취급하는 사람들 많을것 같네요. '대민지원으로 팔팔한 군바리 몇마리만 보내주쇼'이딴 식으로..
19/12/26 23:37
웃긴건 공익이 꿀빠는 글 올라오면 가장 분노하는 것도 전역한 사람들이라는 거겠죠.
https://pgr21.com/humor/311033 결국 이 모든 불합리한 코메디가 제대로 군대를 전역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이 안이뤄져서입니다. 무슨 장애우나 다문화가정 대하는 것처럼 그낭 잘 대해주자같은 막연한 인식의 변화를 기대할 게 아니라 군전역에 대해서 대대적인 보상을 해주면 인식은 알아서 올라와요. 전역자들도 너네들은 이런보상 없지하는 자부심이 아닌, 억울한 마음을 가지고 공익이니 상근이니 하면 무시해왔던 것도 남자들의 세계에서 공공연한 사실이고요. 결국 징병제가 문제
19/12/26 23:44
자기가 더 빡센데 나왔다고 쇠사슬 자랑이나 하고 그런사람들 많긴 했죠. 결국 말씀대로 빡센만큼 사실 돈을 더 줘야하는데 '안'주기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는 게 맞는거같아요.
19/12/26 23:44
스텍이 쌓이는구나 언제쯤 터지려나 얼마나 터지려나 라고 하지만 사실 남자들끼리도 못뭉치는 마당에 뭘 기대합니까?
그냥 이대로 계속 쳐맞다가 찍소리도 못하고 밟혀서 사라질 운명입니다 뭉치지 못하면 그냥 앉아서 죽는걸 받아들여야하죠
19/12/26 23:48
크크크 어디서 들었는지 공군편하다고 하면서 저한테 공군 그거 에어 공익이라던데 휴가도 자주 나오고.. 하던 여자 동기가 생각이 나네요
-공군 병장 만기전역 민방위 2년차-
19/12/27 00:10
강제로 쳐끌고 가면 막말로 최저임금의 두 배를 줘도 모자를 판인데 그거에 한참 못 미치는 푼돈으로 굴려 먹는 주제에 군기강 확립이 어쩌구 정신력 해이가 저쩌구 똥내 나는 소리 하고 자빠지고 부려먹을 때는 겨레의 아들 사고 나면 응 느그새끼~
전역 하고 나서도 남자들끼리는 자기가 더 빡센 부대 나왔다면서 괴상한 전국 노예 자랑에 여념이 없고 여초에서는 나라는 미군 오빠가 지키니까 한남들은 고기 방패나 하다 뒤지라고 하면서 군무새 운운 하는 꽁트 보면서 깔깔 대는 현실
19/12/27 00:35
이번 일로 여러 말이 나오지만 결국 바뀌는 건 단편적인 사건에 대한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을겁니다.
바뀔거면 진작에 바뀌었어야 해요.
19/12/27 01:06
보충역을 공익근무 형태로 쓸 뭔가 합리적일 수 있는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군사적 목적이라면 군사훈련 후 예비군으로 할당하면 되는거고, 군사훈련 부적합의 경우 민방위 전환하면 됩니다. 보충역을 이렇게 운영한다면 강제징용이니 하는 소리를 듣진 않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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