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2/25 01:37:39
Name 퍼플레임
File #1 1.jpg (1.71 MB), Download : 39
File #2 2.jpg (1.17 MB), Download : 31
출처 https://goldenriver8.postype.com/post/57197
Subject [기타] 크리스마스때마다 울궈먹는 만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25 01:45
수정 아이콘
이만화 너무 좋아요
표저가
19/12/25 02:0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유머게시판
19/12/25 02:07
수정 아이콘
굉장히 시덥잖은 살인마의 착각으로 인해 한 사람이 그간 삶을 꾸준히 돌아보고 뭔가를 꺠달았다가.. 에라이.. 하는 느낌입죠
19/12/25 02: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살인마는 산타...
19/12/25 02:32
수정 아이콘
산타예요...? 불행 아니에요...???
미숙한 S씨
19/12/25 02:52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짤 두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산타 맞습니다.
그냥 저렇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것 자체가 산타의 선물...이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19/12/25 07:34
수정 아이콘
시체 꾸러미든 피투성이 살인마처럼 보였는데 산타였군요
40년모솔탈출
19/12/25 07:57
수정 아이콘
시체 꾸러미든 피투성이 살인마 면서 주인공 입장에서는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는 산타가 되는거죠.

연출도 붉은 옷에 자루를 매고 있고요.(자루에는 파가 묻어있지 않음)
유자농원
19/12/25 09:59
수정 아이콘
두가지 다 보여주려는 연출이었군요 대단해라
라이디스
19/12/25 03:02
수정 아이콘
마지막컷 뒷모습 보면 선물꾸러미 든 산타...
비바램
19/12/25 02:21
수정 아이콘
너 죽을 각오로 살아라!
후치네드발
19/12/25 02:52
수정 아이콘
처음 보는 만환데 개인적으로 자살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자살을 결심했는데 돌이켜보니 내가 꼭 죽을 만한 이유가 있나? 싶은 거죠. 그 이유를 묻는 저 살인마는 내면의 또 다른 자아고요.
남에게 크게 민폐 끼칠 만큼 죄짓고 살지도 않았으니 자살 원인이래봐야 내 안의 불행이 전분데
그 불행이 오히려 나를 사람다움으로 만들어주는 유일한 존재였음을 깨달았으니 자살을 포기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마스터충달
19/12/25 03:11
수정 아이콘
12월 25일 살인마, 아니 산타가 선물을 주고 갔다. 12월 26일이라는 선물을...
민서은서애비
19/12/25 07:09
수정 아이콘
산타 이쉐...
어쩌다피지알
19/12/25 04:59
수정 아이콘
살인마 = 불행이라는 이름의 = 산타. 불행을 수용하자 그 녀석은 평행세계의 동명이인에게로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이라는 말이 해석에 따라 '불가의 수행'이 될 수도 있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5767 [기타] 호주의 크기를 체감해보자 [24] 서귀포스포츠클럽8514 24/02/24 8514
495763 [기타] 모르는 사람이 부르는 밤양갱 [2] BTS6266 24/02/24 6266
495760 [기타] 스포주의) 파묘에 숨겨진 설정 [12] 서귀포스포츠클럽6039 24/02/24 6039
495759 [기타] 텀블러 성능 비교 [53] 서귀포스포츠클럽8830 24/02/24 8830
495758 [기타] GDP대비 자녀 양육비 세계 1위 국가 [26] 서귀포스포츠클럽7662 24/02/24 7662
495750 [기타] 25살 유전탈모 펨코인의 모발이식 후기.jpg [22] DMGRQ8322 24/02/24 8322
495744 [기타] 네덜란드 前총리 70년 해로 아내와 동반 안락사.jpg [39] DMGRQ9898 24/02/24 9898
495718 [기타] 딸기가 겨울에 나오는 이유 [24] Lord Be Goja8756 24/02/23 8756
495716 [기타] 일본에서 추진 중이라고 하는 것 [29] 퍼블레인9132 24/02/23 9132
495703 [기타] 요즘 유행이라는 트래블 카드.jpg [27] 핑크솔져10004 24/02/23 10004
495702 [기타] 이근 근황 [82] 롤격발매기원11973 24/02/23 11973
495699 [기타] 넷플릭스의 경쟁자는 디즈니플러스가 아니다 [40] 우주전쟁10095 24/02/23 10095
495694 [기타] 01년 길거리(스압) [28] 주말6478 24/02/23 6478
495690 [기타] 운동 7년차인데 벤치프레스 70kg이면.jpg [80] Pika4810282 24/02/23 10282
495688 [기타] 하루아침에 암드가 생긴격 [31] Lord Be Goja8957 24/02/23 8957
495686 [기타] 일본에 정식 진출하는 맘스터치 [19] 아롱이다롱이9588 24/02/23 9588
495684 [기타] 여자 외모의 중요성 [31] 서귀포스포츠클럽14221 24/02/23 14221
495682 [기타] 플레이트 메일을 알아보자 [29] 서귀포스포츠클럽7907 24/02/23 7907
495680 [기타] 보고도 못푼 문제.jpg [13] 서귀포스포츠클럽8601 24/02/23 8601
495679 [기타] 동요에 담긴 부동산 투자의 심오한 진리 [10] 서귀포스포츠클럽8327 24/02/23 8327
495677 [기타] 드디어 나오네요 갤럭시핏3 [25] 승승장구8924 24/02/22 8924
495663 [기타] 고대 경영 합격한 아들에게 보낸 어머니의 문자 메시지 [99] 우주전쟁11200 24/02/22 11200
495661 [기타] 비키니, 제로투, 룩북보다 야동 보는 게 낫다는 이유 [35] 묻고 더블로 가!10748 24/02/22 107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