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12/24 22:01:37
Name Nasdaq
출처 구글 주가 검색
Subject [기타] 테슬라 주가 근황
tesla-bb
세계인의 비웃음을 샀던(?) 
2019년 11월 22일 바로 이 행사 이후 테슬라 주가는 6% 아래로 곤두박질 칩니다.

그리고 한 달이 조금 넘은 현재,
무려 25% 이상의 상승으로 419 달러를 찍으며 All time high 레코드를 경신합니다.

t-stock


Elon Musk의 자축

t-stock-2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대비 나스닥 지수만 44% 넘게 오른 2019년
나스닥 지수 9,000의 시대를 열지, 조정장 혹은 하락장이 올지 흥미진진하네요 크크

nasdaq-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24 22:05
수정 아이콘
왜 오르나요..?
19/12/24 22:05
수정 아이콘
자연법칙은 이해해도 주식시장은 모른다더니
ioi(아이오아이)
19/12/24 22:06
수정 아이콘
왜 오르는 거죠?
19/12/24 22: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게 다 퍼포먼스인거죠 끌끌.. 전세계에서 가장 공매도가 많은 종목이라고 들었는데.. 다 터졌겠네요 크크
19/12/24 22:10
수정 아이콘
주알못 경알못이긴 합니다만,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고 부동산도 계속 오르고 있는데 실물경제(?)의 수준이나 양극화, 글로벌 경제 침체 등 문제점도 계속 언급되는 상황이,
또 다시 십년 전처럼 처참한 조정기를 앞두고 있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후우 안그래야 할텐데요.
19/12/24 22:13
수정 아이콘
20년 안에 한번은 터지겠죠? 크크
Chandler
19/12/24 22: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 비관론적 예측은 인디언기우제에 가깝다고봅니다. 버블은 언제나 있고 언젠가는 꺼지죠. 근데 그게 언제인지맞출 수 있는 사람은 그야말로 신이죠
기적을행하는왕
19/12/24 22:23
수정 아이콘
이게 예상가능한 시나리오 중에 하나이기는 합니다.
과거데이타를 보면, 경기침체의 징표로 연초에 이야기되었던 장단기금리 역전현상이 있은 후,
바로 주가가 떨어지지는 않고, 약 1년에서 1년반 정도 상승랠리를 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그후 경기침체가 일어나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것을 근거로 몇몇 리포트에서는 주가 상승을 이야기했구요.

이제 남은 것은 내년에 나머지 부분이 실제로 일어나느냐하는 것이겠죠.
냥아치
19/12/24 22: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냥 미국이라서 인것같습니다.
다른나라는 다 시궁창이 예정되어있는데 미국만 너무 미래가 창창합니다.
절름발이이리
19/12/25 05:45
수정 아이콘
미래가 창창하냐 암울하냐는 버블 여부와는 별개입니다. 창창한 미래가 있어도 그 이상의 기대를 하면 버블이 생기지요.
김유라
19/12/25 10:5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1차 미중무역 분쟁당시 주가가 거의 20% 가까이 빠졌다가 원복된게 지금입니다.

이 정도면 대형 쇼크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조정이 한 번 다녀온거죠. 10년 주기설은 낭설입니다.
하루빨리
19/12/24 22:12
수정 아이콘
사실 위 짤도 안깨진다는거 깨져서 그렇지 잘 보시면 '관통'되진 않았다는게 중요합니다. 즉, 방탄 효관 있는거에요. 실제 방탄 유리도 총 맞으면 관통만 안된다 뿐이지 깨지긴 합니다. 필름이 있어서 깨진 유리가 무너지거나 관통되지 않을 뿐이죠.
19/12/24 22:13
수정 아이콘
미 증시가 노빠꾸로 엄청 떡상하긴 했네요
깜디아
19/12/24 22:16
수정 아이콘
생소한 디자인이 갑자기 등장해서 훅 떨어진 듯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꽤나 매력적인 사이버트럭이죠.
저도 여건만 되면 상당히 갖고 싶은 물건입니다.
TWICE쯔위
19/12/24 22:19
수정 아이콘
저게 말도 안되는 가격에 내놓을거라서..

솔직히 저도 한대 갖고 싶더군요..(전기차라 차량 지원금 받으면 3천만원 초반 정도면 구입가능하다고...)
지니팅커벨여행
19/12/25 11:21
수정 아이콘
속으면 안돼요.
모델3가 최초 공언한 가격에서 1.5배 가량 오른 값으로, 출시 예정보다 1년 이상 지난 시점에 나왔습니다.
저건 아마 그 이상 비싸지거나 그 이상 더 오래 연기되었다가 나올 것 같아요.
그럼 이미 다른 전기차 회사에서 따라 잡을지도...
업계에선 이게 테슬라의 가장 큰 약점이라고 보고 있어요.
19/12/24 22:19
수정 아이콘
???: 기존 차량 제조사들이 각잡고 만들면 테슬라 가볍게 바른다
19/12/24 22:21
수정 아이콘
미국 총기사건같은거만봐도.. 자체 방탄은 매리트가 큰거 같습니다. 거기다 가격도 싸구요.
興盡悲來
19/12/24 22:22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저 트럭이 공개 이후 혹평을 받은 이유가 뭐 시연하던 와중에 방탄유리가 깨졌다 이런게 아니라 'SUV 주고객층인 중산층에게 어필할만한 상품이 아니라서 판매량이 저조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이유에서였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주가는 뜬금없이 너무 내려갔다는게 미국 주식전문가들의 의견이었죠. 미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인 영향도 크고 저 트럭이 의외(?)로 각국 군대, 경찰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다시 떡상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9/12/24 22:23
수정 아이콘
물류 센터가 대박난건가.. 뭐때문이지?
19/12/24 22:28
수정 아이콘
생산 문제해결을 위해서 무진장 큰 공장을 잔득 지었고, 그게 통했다고 하네요.
19/12/24 22:31
수정 아이콘
진짜 미국장 모르겠네요. 끝을 알 수 가 없어요 크크
돈풀어서 올린것도 있는데, 천연자원에 기술력도 있어서 계속오를것도 같기도하면서, 조정 올것같기도하고.
작년부터 쭉 봤는데 이러다 말겠지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심지어 블리자드도 반등하는 마당인데
19/12/24 22:24
수정 아이콘
생산성 문제 해결하고 흑자 전환하니 가즈야각이였던거에 해프닝이 하나 껴있는거죠
덴드로븀
19/12/24 22:39
수정 아이콘
왜냐? 테슬라 제품이 잘팔려서죠. 앞으로도 잘팔릴거고
DownTeamisDown
19/12/24 23:00
수정 아이콘
테슬라의 최대문제는 생산성이 너무 낮은거였는데 이게 해결되니 잘 될겁니다.
마술유리창
19/12/24 23:04
수정 아이콘
글쵸.. 몇년째 없어서 못 팔고 있으니..
19/12/24 23:19
수정 아이콘
모델삼 넘모좋아요
그린우드
19/12/24 23:28
수정 아이콘
공매도꾼들 자살각 떴네요. 테슬라 주가때문에 몇명이나 허드슨 강의 물맛을 보게 될지 궁금하네요
루트에리노
19/12/24 23:38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저정도 등락이야 증시에선 흔한 일이니...
테슬라 정도면 나름 우량주?라 공매도꾼들이 대놓고 노릴 만한 주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린우드
19/12/24 23:42
수정 아이콘
공매도꾼들이 제일 많이 몰린 주식이 테슬라입니다. 엘런 머스크가 공매도꾼들때문에 고통을 호소할 정도로 꾼들이 대놓고 노리는 주였어요.

이만큼 오르기전에도 이미 공매도꾼들이 어마어마한 손해가 난걸로 아는데 거기서 주가가 더올랐으니 손해는 막대하겠죠.
루트에리노
19/12/25 01:02
수정 아이콘
호오...
그런 공매도를 이겨내고 오를 정도라니 대단한 상승세네요
19/12/25 01:05
수정 아이콘
공매도는 10월말에 많이 빠졌을거예요. 그때 손절하려고 위로 긁으면서 미친듯이 올랐었죠. 개인적으로는 선순환이 실적으로 보이기 시작해서 그런거 같은데, 기가팩토리 생산이 궤도에 오르면서 규모의 경제를 이룬게 효과를 보고 있죠.
Chasingthegoals
19/12/25 04:08
수정 아이콘
원래 빅쇼트라는게 공매도꾼들 숏 계속 터지다가 터지는거라..
근데 이제 지금 사라고 하면 무서워서 안 살래요. 뭔가 경제지표와 반대로 가고 있어서 다들 어리둥절 하고 있는 상황이라..
김유라
19/12/25 11:02
수정 아이콘
굳이 뭐... 흑자 전환되고 사도 전혀 안늦는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5763 [기타] 모르는 사람이 부르는 밤양갱 [2] BTS6261 24/02/24 6261
495760 [기타] 스포주의) 파묘에 숨겨진 설정 [12] 서귀포스포츠클럽6039 24/02/24 6039
495759 [기타] 텀블러 성능 비교 [53] 서귀포스포츠클럽8828 24/02/24 8828
495758 [기타] GDP대비 자녀 양육비 세계 1위 국가 [26] 서귀포스포츠클럽7660 24/02/24 7660
495750 [기타] 25살 유전탈모 펨코인의 모발이식 후기.jpg [22] DMGRQ8320 24/02/24 8320
495744 [기타] 네덜란드 前총리 70년 해로 아내와 동반 안락사.jpg [39] DMGRQ9898 24/02/24 9898
495718 [기타] 딸기가 겨울에 나오는 이유 [24] Lord Be Goja8756 24/02/23 8756
495716 [기타] 일본에서 추진 중이라고 하는 것 [29] 퍼블레인9129 24/02/23 9129
495703 [기타] 요즘 유행이라는 트래블 카드.jpg [27] 핑크솔져10002 24/02/23 10002
495702 [기타] 이근 근황 [82] 롤격발매기원11971 24/02/23 11971
495699 [기타] 넷플릭스의 경쟁자는 디즈니플러스가 아니다 [40] 우주전쟁10095 24/02/23 10095
495694 [기타] 01년 길거리(스압) [28] 주말6472 24/02/23 6472
495690 [기타] 운동 7년차인데 벤치프레스 70kg이면.jpg [80] Pika4810280 24/02/23 10280
495688 [기타] 하루아침에 암드가 생긴격 [31] Lord Be Goja8955 24/02/23 8955
495686 [기타] 일본에 정식 진출하는 맘스터치 [19] 아롱이다롱이9586 24/02/23 9586
495684 [기타] 여자 외모의 중요성 [31] 서귀포스포츠클럽14218 24/02/23 14218
495682 [기타] 플레이트 메일을 알아보자 [29] 서귀포스포츠클럽7904 24/02/23 7904
495680 [기타] 보고도 못푼 문제.jpg [13] 서귀포스포츠클럽8600 24/02/23 8600
495679 [기타] 동요에 담긴 부동산 투자의 심오한 진리 [10] 서귀포스포츠클럽8327 24/02/23 8327
495677 [기타] 드디어 나오네요 갤럭시핏3 [25] 승승장구8921 24/02/22 8921
495663 [기타] 고대 경영 합격한 아들에게 보낸 어머니의 문자 메시지 [99] 우주전쟁11195 24/02/22 11195
495661 [기타] 비키니, 제로투, 룩북보다 야동 보는 게 낫다는 이유 [35] 묻고 더블로 가!10747 24/02/22 10747
495648 [기타] 드디어 만화로나온 강남 스타벅스썰 [13] 삭제됨9059 24/02/22 90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