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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8 09:55:03
Name Star-Lord
File #1 d0166d5bf420d30efb47f9d8e79a8e7f.jpg (61.2 KB), Download : 46
출처 펨코
Subject [연예인] 육아 난이도 100배.


인간의 탈을 쓴 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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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19/12/18 09:55
수정 아이콘
아...착한 체벌 인정합니다
ChojjAReacH
19/12/18 09:56
수정 아이콘
형이랑 나란히 있으니까 참 순해보이네 크크크크
19/12/18 09:57
수정 아이콘
설명좀..
19/12/18 09:58
수정 아이콘
저도 누군가 했는데, 양세형-양세찬인 것 같네요. 얼굴에 장난기가 아주...
19/12/18 09:58
수정 아이콘
코미디언 양세찬 양세형 형제요 히히
리프크네
19/12/18 09:58
수정 아이콘
얼굴을 보아하니 양세형 양세찬 형제같네요 크크
19/12/18 09:59
수정 아이콘
양세찬은 뭔가 쭈굴함이 있어서 주변이 조용하면 같이 조용할거 같은데 양세형은 그런거 없음
나뭇가지
19/12/18 10:03
수정 아이콘
그 주변을 초토화 시킬것 같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 크크크
19/12/18 09: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단 키워놓으면 돈 잘 벌고 효도함 크
타는쓰레기
19/12/18 10: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오늘 아침에 딸 두명 어린이집 등원시키는데 온갖 기를 다 빨리고 왔는데...
이 사진을 보니 아 나는 감사해야하는 사람이지...다시 생각이 되네요.
그래 내가 힘들어봐야 아들 두명 보다는 100배 덜 힘들다..
19/12/18 10:07
수정 아이콘
양세찬 양세형 이 두 분 보다는 딸들 키우시는 분이 대단한 것 같아요.
따님 3분 데리고 장보는 분을 봤는데 옆에서 지켜보는데도 정신이 없더라구요.. 어찌나 엄마붙잡고 얘기하면서 정신없게하던지..
따님분들 나이가 대충 제일 어린 친구가 4,5살즈음으로 보이고
그 다음이 유치원 다닐 나이 한 6살정도? 그 다음이 초등학교저학년으로 보이던데 장난없습니다.. 요게 삼년전에 잠깐 봤던 일인데 기억이 날정도니까요
한사영우
19/12/18 10:14
수정 아이콘
말로 정신없는건 정말 착한거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아들은 같은 나이에 같은 장소라면 행동으로 정신을 빼놓습니다. 딸들은 붙어서 말이라도 하고 있는데 아들들은 장난감 앞에 서있기, 혼자 과자쪽으로 뛰어가기 등등을 시전 하십니다.
타는쓰레기
19/12/18 10:14
수정 아이콘
아 그런 건 있습니다. 진짜 말이 많아요. 그리고 말을 또 잘해요...;; (남자애는 안키워봐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5살인데 엄빠가 했던 말, 행동 다 기억해놓고 우리가 야단치면 전에 아빠/엄마는 ~~~했잖아!! 하면서 할말이 없게 만듭니다...

정말 어쩔 때는 퇴근 후에 집에 들어온 시점부터 아빠~아빠~하면서 말하기 시작해서
10시~11시 자기 직전까지 말을 하는데 와 진짜 귀에서 피가 나는 게 이런거구나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 겨울
19/12/18 11:33
수정 아이콘
남자애 키우는데 말 많고 말 잘하며 기억력 좋고 지적도 잘하면서 사방팔방 뛰어다닙니다... 육아 맛집인 것 같습니다. 하나 낳고 둘의 효과를.....
타는쓰레기
19/12/18 11:44
수정 아이콘
위로를.....ㅠ
19/12/18 13:06
수정 아이콘
어제 12시에 와서 새벽 2시까지 놀아줬는데
아빠 넘어지는게 너무 재밌다고 해서 한 50번은 땅에서 뒹군 듯 하네요 저도 맛집인 듯
뽀롱뽀롱
19/12/18 10:19
수정 아이콘
딸은 화분을 보고
이게 뭐야 물줄래 만져도 돼 꽃 피워 먹는거야 등등등을 하루종일 말하는데

아들은 말없이 가서 뜯습니다 말리면 돌을 빼고 말리면 넘어뜨려요
OvertheTop
19/12/18 1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들 3명이면 장을 볼 수 없습니다....... 애들 찾기 바쁘지.

어쩌면 장볼 돈으로 기물파손으로 물어주거나 제품 포장뜯어져서 사고싶지 않은거 사야될 수도 있습니다.

한명 울고 떼쓰고 한명 뛰어다니고 한명 오줌마렵다하면 멘붕오는거죠.

장바구니 들고, 우는아이 들고 뛰어다니는애를 잽싸게 잡아서 들고 한명을 몰아서 남자화장실 데리고 가야됩니다.......
여기서 하나라도 타이밍이 느리거나 안되면 처음부터 시작입니다. 물론 시간 제한있어요. 아이가 오줌쌀수 있으니까요...
19/12/18 10:46
수정 아이콘
아들은 1명도 어른 1명이 밀착마크해야합니다...
열혈둥이
19/12/18 10:48
수정 아이콘
아들둘에 딸하나 키우는 형이 말해줬는데
아들은 몸을 피곤하게 하고 딸은 정신을 피곤하게 한다는군요
Proactive
19/12/18 10:52
수정 아이콘
물리뎀과 마법데미지가....
及時雨
19/12/18 10:11
수정 아이콘
어릴때는 닮았네요 크고 나서 얼굴이 보이는데도
19/12/18 10:12
수정 아이콘
의상보니까 어머님도 한 인싸 하셨을거 같아서
즐기셨을거 같음 크크
19/12/18 10:13
수정 아이콘
형제인데 왼쪽은 모여라이고 오른쪽은 퍼져라인것도 신기하네요.
19/12/18 10:1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지금 모습도 어느정도 보이는데 어렸을때는 거의 판박이네요
한종화
19/12/18 10:23
수정 아이콘
안닮은 형제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상당히 닮은 듯. 스노우진 자켓이 눈에 띄네요.
상하이드래곤즈
19/12/18 10:41
수정 아이콘
이건 인정이지
MissNothing
19/12/18 11:00
수정 아이콘
치와와상이네요 크크 증오 분노 반반
러블세가족
19/12/18 11:16
수정 아이콘
양세찬은 지금이랑 똑같이 생겼네..
19/12/18 11:25
수정 아이콘
제가 두살 터울 형제인데 어머님이 골절상 정도는 크게 놀라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붙는다며..

아래층에 매일 사과하로 다니고 ㅠㅠ
800년된 도자기도 축구하다 깨고 막..
이연희
19/12/18 11:37
수정 아이콘
현재 3살,2살 연년생 두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사진만 봐도 공감이 되네요
19/12/18 11:53
수정 아이콘
우리딸은 비글이 틀림없다 생각했는데 키즈카페에서 아들들 날아다니는거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Albert Camus
19/12/18 12: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달달한고양이
19/12/18 12:21
수정 아이콘
얽크크크크 너무 웃겨요 아오
율리우스 카이사르
19/12/18 12:51
수정 아이콘
저도 아들둘... 털썩.
모모스2013
19/12/18 13:58
수정 아이콘
아들 둘 낳은 부모는 국가에서 상을 줘야한다고 주변에 이야기하고 다닙니다. 아들 둘 낳은 엄마들은 대체로 목소리가 하이톤으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결혼전에는 낮은 톤이었던 엄마들도 아들 둘 키우면서 하도 소리를 질러 그렇게 된다고. 그나마 소리를 질러야 말을 듣는 아들들이라고...물론 말 잘듣는 아이들이 있겠지만 대체로 남자형제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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