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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3 13:55:2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삼국지13_장소.jpg (191.4 KB), Download : 25
File #2 삼국지시리즈_장소.jpg (104.8 KB), Download : 20
출처 코에이
Subject [게임] 강동 이장 장소의 삼국지 시리즈 능력치




손책에게는 무한 신뢰를 받았고 손권 아래에서도 정사를 잘 돌보며 오나라의 큰 기둥 역할을 했었으나, 적벽대전에서 항복 쪽으로 줄을 잘못서는 바람에... 손권한테 꾸준히 갈굼당하고 영향력을 크게 잃어버렸다고 하죠. 추후에 신하들이 다들 승상으로 추대하기도 했지만 손권이 그 의견을 쿨하게(?) 패스하면서 손소와 고옹을 임명했다고. 80살까지 장수하면서 236년까지 살았는데 적벽대전이 208년쯤이었으니... 어찌보면 나름 안습이네요.

사실 장소의 구체적인 업적이나 행적들은 제가 잘 아는 편이 아니라, 피지알에 계신 삼덕분들의 댓글에 공을 돌려보도록 하겠읍니다.

주유와 함께 동오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을 정도로 능력있는 인물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력 97-99는 위촉오 밸런스 맞추려고 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크게 들도록 합니다. 어차피 통솔력이나 기타 특기들이 전장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준으로 나오는 편이 아니라 내정셔틀이 되는게 장소의 숙명이지만... 특히나 코에이 삼국지가 내정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게임은 아니라. 그래도 매력이 삭제된 시리즈에서는 최상급 정치력이 정말 유용하게 활용되느라 활용도가 급상승하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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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19/12/13 13:59
수정 아이콘
강동 이장의 높은 정치는 그냥 삼국 밸런스 맞추기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 봅니다. 분명히 당대의 명망 있는 명사는 맞고, 실적도 있기는 하지만 그게 제갈량, 순욱에 버금갈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냐하면 솔직히 그건 좀...;;
及時雨
19/12/13 14:02
수정 아이콘
밸런스 좀 맞춰주긴 해야하니...
인물들의재구성
19/12/13 14:09
수정 아이콘
저 강직한 모습으로 항복! 항복! 만 하지않았다면;
Star-Lord
19/12/13 16:18
수정 아이콘
크크
19/12/13 14:30
수정 아이콘
영감님의 무력이 3이니

일반 백성 장년층은 10정도 되겠군요 크크
캬옹쉬바나
19/12/13 14:32
수정 아이콘
항복의 나비효과가 그를 강동 이장으로 굳혀버렸습니다 ㅠㅠ
스카야
19/12/13 15:33
수정 아이콘
사실 시리즈 내에서 정치수치는 영향력이 희미하니 별 논란도 없었을 듯요.. PVP 하는 게임도 아니니..
합스부르크
19/12/13 16:3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정치가 낮았다면 항복을 외치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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