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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5 18:00:27
Name 키류
File #1 thumb_crop_resize.jpeg_17.jpg (705.3 KB), Download : 35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콩쥐팥쥐 진엔딩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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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들레
19/12/05 18:01
수정 아이콘
죽이고 나서 귀신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별빛서가
19/12/05 18:02
수정 아이콘
젓갈엔딩..
무민지애
19/12/05 18:30
수정 아이콘
옛사람들이 좋아하는 그 음식
고오급젓갈
19/12/05 18:32
수정 아이콘
헉?!
은때까치
19/12/05 18:03
수정 아이콘
어 저 이거 어릴때 봤던거 같아요... 어디서 봤지....
19/12/05 18:04
수정 아이콘
잔혹동화 시리즈가 한 때 유행하긴 했죠.
19/12/05 18:03
수정 아이콘
백읍고..
19/12/05 18:04
수정 아이콘
햄버거...
니나노나
19/12/05 18:04
수정 아이콘
매섭네요....
19/12/05 18:04
수정 아이콘
젓갈로 담근다는게 진짜였구나 덜덜
뭐부터먹죠
19/12/05 18:04
수정 아이콘
옛날에 스펀지에서 본 것 같다고 저희 삼촌이 말씀해주시네요 삼촌 고마워...
네오크로우
19/12/05 18:06
수정 아이콘
콩쥐가 결국은 죽고 팥쥐가 젓갈이 되는 거였구나, 팥쥐 젓갈설은 본 기억이 나는데 콩쥐가 실제 죽은 건 몰랐네요. 어우..;
먹는 거야 그렇다 치고 젓갈 담근 사람은 뭔 죄야
기무라탈리야
19/12/05 18:11
수정 아이콘
젓갈 얘기는 알고 있었는데 중간은 몰랐네요.
결혼 하고 바로 팥쥐를 젓갈로 만들었는 줄 알았는데
19/12/05 18:11
수정 아이콘
장화 홍련도 원래 젓갈 엔딩 아니었나요.
이스케이핀
19/12/05 18:46
수정 아이콘
기승젓결!
SG원넓이
19/12/05 18:13
수정 아이콘
왜 본인이 실토해서 죽음을 자초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Lord Be Goja
19/12/05 18:15
수정 아이콘
전통적인 수사기법(물리)을 장기간 동원하게 되면 비슷한 엔딩이라..
40년모솔탈출
19/12/05 18:41
수정 아이콘
실토할때까지 수사(물리)하지 않으면 귀신한테 시달려서...

장화홍련 원님들이 그렇게 죽어갔죠...
스타카토
19/12/05 18:14
수정 아이콘
해외로는 그림형제의 원판이야기의 수위도 장난아니죠~
꿀꿀꾸잉
19/12/05 18:15
수정 아이콘
원님은 어떻게 몰랐을까
꽃돌이예요
19/12/05 21:57
수정 아이콘
그런식면 두꺼비가 장독을 막아줬다는것도...
라붐팬임
19/12/05 18:17
수정 아이콘
정말로 담갔네요
19/12/05 18:17
수정 아이콘
구전설화야 여러 판본(?)이 있는게 당연한거라
굿 엔딩 / 트루 엔딩 정도 아닐까 싶습셉습..
아 트루엔딩이 진엔딩인가?
카바라스
19/12/05 18:19
수정 아이콘
콩쥐는 다시 살아나서 잘먹고 잘살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19/12/05 18:22
수정 아이콘
부활 쿨이 짧네요 2번이나..
미카엘
19/12/05 18:23
수정 아이콘
동화 원작들은 잔혹한 엔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더러 있죠. 애초에 바뀐 아내를 못 알아 본 원님도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김티모
19/12/05 18:27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책에서 팥쥐가 저 꽃이 콩쥐인 걸 알게 된 부분도 소오름이었죠.
연꽃으로 핀걸 팥쥐가 이쁘다고 꺾어다 방에 두었는데 혼자 방에서 머리 만질 때면 꽃에서 손이 나와서 팥쥐 머리채를 잡아당겨서...
터치터치
19/12/05 18:41
수정 아이콘
콩쥐는 의미없이 구슬이 되고 끝??
자작나무
19/12/05 19:01
수정 아이콘
다행히 사람으로 돌아와서 원님이랑 행복하게 산답니다!
헤이즐넛주세요
19/12/05 19:24
수정 아이콘
구슬이 아나리 나비가 돼서 원님한테 가는 거 아니었나요.. 뭔가 여러 동화가 막 섞이네요.
꽃신 신는 건 신데렐라 같기도 하고'';
솔로15년차
19/12/05 19:27
수정 아이콘
구전설화는 전해지는 과정에서 창작이 가미되기 때문에 여러가지가 나오기 마련이죠.
또, 구전설화는 어른이 어린아이를 상대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훈을 담는 경우가 흔합니다. 권선징악이 흔하고, 권선징악이 아니더라도 단순한 경고도 넣죠. 한국의 설화에 호랑이가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많고, 유럽의 이야기에 늑대가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도 아이들이 마을에서 멀리 벗어나는 것을 막기 위함이죠. 그리고 어차피 무섭게 하려는 의도기 때문에 제한없이 최대한 무섭게.
Rorschach
19/12/05 19:45
수정 아이콘
진엔딩이라기보다는 또다른 엔딩
Moneyless
19/12/05 22:04
수정 아이콘
사람 젓갈만드는게 옛날엔 있던 형벌인지라..
모리건 앤슬랜드
19/12/05 22:46
수정 아이콘
소금독에 담궈 젓갈을 담그는 해형은 3천년 넘은 굉장히 유서깊은 형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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