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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6 00:11:37
Name 키류
출처 fmkorea
Subject [방송] 흉기 찔리며 주민을 지킨 아파트 직원....실직...
Screenshot_20191125-210132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308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314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319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326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338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347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407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417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424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428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440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Screenshot_20191125-210530_Samsung Internet.jpg 흉기 찔리며 주민 지켰던 직원…돌아온 건 '실직'







오우.....

[정씨는 광대뼈 골절에 잇몸과 턱이 내려앉고 얼굴 신경 절반이 마비돼 전치 20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두 달간 수술과 입원 등 치료를 받으며 산업재해 휴업급여를 신청했지만, 근로복지공단이 준 돈은 하루치 급여 6만 6천원 뿐.

얼굴만 다쳤으니, 일하는 덴 문제가 없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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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6 00:12
수정 아이콘
LH 공기업 아니에요?
19/11/26 00:14
수정 아이콘
공기업이라서 오히려 더 빡빡한 걸 수도 있습니다.규정 외의 행동을 취하는데 극도로 조심하는 곳이니까요.
너무 좁게 본 것 같아서 아쉽네요.언론에 알려지고 복직했으면 좋겠습니다.
해명만 보면 근로복지공단이 더 짜증나네요
19/11/26 00:13
수정 아이콘
세상에 쓰레기들이 가득해
19/11/26 00:13
수정 아이콘
역하다 역해..
사나없이사나마나
19/11/26 00:13
수정 아이콘
야... 어... 그러니깐.. 음... 미쳤습니까?
좌종당
19/11/26 00:14
수정 아이콘
착하게 살면 벌받는다
오클랜드에이스
19/11/26 00:14
수정 아이콘
와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19/11/26 00:15
수정 아이콘
근로복지공단과 LH야 더 말할 나위가 없는 XXX들이고, 의로운 짓은 자기 팔자 망치는 병신 짓이다, 라는 명제는 독립운동부터 지금까지 유구한 역사네요.
19/11/26 00:15
수정 아이콘
???
cruithne
19/11/26 00:15
수정 아이콘
개같네요...육만원이라...
찬가(PGR21)
19/11/26 00:15
수정 아이콘
사탄 : 아 이건 좀;;;
김첼시
19/11/26 00:16
수정 아이콘
이제 다른업체에서 저분을 데려가서 명분 실리를 다 취해야죠.
Dirk Gently
19/11/26 00:17
수정 아이콘
생각...... 이라는 걸 안 하고 사는 건가?
타란티노
19/11/26 00:18
수정 아이콘
참나 크크크
아웃프런트
19/11/26 00:20
수정 아이콘
정신나간 놈들.. 사람이길 포기한..
라붐팬임
19/11/26 00:20
수정 아이콘
의인과 정의를 죽이는 사회
19/11/26 00:21
수정 아이콘
경비담당으로 S급이시네요. 일이 잘 풀리셨음 좋겠어요.
페스티
19/11/26 00:22
수정 아이콘
뭔 쓰레기같은 경우가..
최초의인간
19/11/26 00:24
수정 아이콘
추상장애가 심하진 않지만 안면부 신경이 절반이나 마비되는 수준에, 전치 20주요? 심지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될지도 모르는데 받은 돈이 6만 6천원 뿐이라고? 말이 안 되는데요?
19/11/26 00:24
수정 아이콘
진짜 미친나라네
너내밑에서
19/11/26 00: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렇게 알려졌으니 어디서든 모셔가려는 곳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얼굴에 칼을 맞았나는데 상처하나 없이 깨끗하네요. 그것도 다행...
시작버튼
19/11/26 00:28
수정 아이콘
실직된거보다 보상금 6만6원이 전부라는게 더 어이가 없네요.

역시 남의 위험은 보고 모르는척 하는게 가장 좋은거 같네요.
5막1장
19/11/26 00:31
수정 아이콘
이제 LG에서 의인상을 수여할 때가 되었습니다?
19/11/26 00:3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근로복지공단이 머저리같은짓을 많이 하긴하지만 아무 이유없이 입원이나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휴업급여 하루치만 지급하진 않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이 더 필요하다고 봐요.
19/11/26 01:17
수정 아이콘
[얼굴만 다쳤으니 일하는 데 지장이 없다는 이유]라는군요.
19/11/26 0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산재에는 취업치료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치과치료 등과 같이 치료를 받으면서도 일을 할 수 있는 신체능력이있다고 판단되면 취업치료 대상이 되고,

취업치료 대상이 되면 실제 병원에 통원하여 치료를 한 날에 대한 휴업급여만 지급하고 나머지 날에는 휴업급여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일단 취지는 빠른 원직복귀 또는 흔히말하는 드러눕는 환자를 방지하자는 겁니다)

근데 지급된 휴업급여가 이상하다는 말이죠. 얼굴신경에 마비가 있다면 검사를 하거나 상태확인을 위해서 진료를 적어도 몇번은 갔을텐데 휴업급여가 단 하루치 66800원만 들어왔다는점에서요.

그래서 본문에서 누락된 부분이 있을꺼라고 예상하겠다는 말이었습니다.
개망이
19/11/26 06:2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단순 골절등으로도 산재휴업급여 수령하는 분들 수두룩 빽빽인데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봐요.
꿀꿀꾸잉
19/11/26 00:37
수정 아이콘
생색내기 표창장 꺼억 ~
19/11/26 00:4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자기 몸부터 사려야됨.
Dreamlike
19/11/26 00:49
수정 아이콘
맞아요. 결국 돌아오는건 이런 거지같은 현실 뿐이니 사람들이 내 이익이 아닌 일에는 냉담해 질 수밖에요...
19/11/26 01:02
수정 아이콘
정말 썩을대로 썩었네요. 이놈의 윗대가리들은 시대를 초월하고 쓰레기네
정어리고래
19/11/26 01:07
수정 아이콘
제발 저 결정 한 놈들 똑같은 고통 받고 실직 당하길 온 힘을 다해 기원합니다
19/11/26 0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급하게 화부터 내는 분들은 어디나 있군요...
일단 LH는 관리사무소 직원 자르고 말고 할 권한 같은 거 없죠. 특채도 뭔가 근거가 있어야 하는 거지, LH에서 근무한 사람도 아닌 타 업체 직원이 의로운 일을 했다고 특채할 수는 없죠. 애당초 직원고용 자체를 국토부에 허락받고 해야 하는 입장이고 아르바이트 쓰는 것조차 규정 따라서 정해진 날짜만 써야 하는 곳인데요. '표창장 주고도 특채 불가'는 기분파 중소기업 사장들이 쏘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 나올만한 워딩인 거 같고요. 소장이라는 분이 인터뷰에서 한탄하는 거 보니, 관리업체가 저기를 포함해 여러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운영하는 규모 좀 되는 업체고, 거기서 저 직원을 특별하게 배려해주지 않아서 사직한 정도의 흐름인 거 같은데, 대체인력 채용과 사직 사이에 벌어진 디테일이 있어야 판단이 가능할 거 같네요. 직원이 아파서 휴직 중이라고 조상님이 업무를 대신해주진 않으니 대체인력 채용은 분명 필요한 거긴 한데, 그 과정에서 뭐가 있었던 걸까요.
건강보험증
19/11/26 01:33
수정 아이콘
그게 왜 성급한 화의 근거가 되죠?
19/11/26 01:43
수정 아이콘
저 기사만으로는 책임소재도 전후사정도 제대로 알 수 없는데,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대상들까지 비난하면 성급한 거죠.
In The Long Run
19/11/26 01:3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각자도생 해야해요. 정의로운 사람이 희생해서 아무 보상도 받지 못하면 흑화해서 악인이 될 수도 있죠. 각자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적당히 정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19/11/26 01:46
수정 아이콘
진짜 자기 몸 자기만 지켜야돼요. 지킬 사람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겠네요..에혀...
오히려 저런 사람들은 상은 줬지만 특별채용하고 치료비도 지원해줘야하는거 아닌지;
19/11/26 02:51
수정 아이콘
(토악중)
하늘하늘
19/11/26 05:52
수정 아이콘
무급휴가시 대체인력을 쓰는 것이 사직서를 내야할 이유는 되지 않을것 같은데 왜 사직서를 썼는지가 의문이네요.
어쨌거나 스스로 사직한거라서 다시 채용하는 절차가 쉽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저분이 무급휴가 중에 사직압박을 받은게 아니라면 누굴 비난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개망이
19/11/26 06:35
수정 아이콘
다른 뉴스 찾아보니 산재휴업급여는 결국 전부 다 받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무급휴직시 대체인력 고용한 것을 보고 본인이 자진퇴사 했네요. 본인이 자진퇴사 했다면 LH욕하기도 좀...
Erika Karata
19/11/26 12:22
수정 아이콘
금전적 여유 없는 사람은 위기상황시 정의감같은거 싹 넣어둬야죠. 그냥 내 몸 하나 생각하며 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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