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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7 22:54:53
Name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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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트판
Subject [유머] 나 입양됐데...




할말은 한다 찬반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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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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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머짐이 뭐죠??
주익균
19/11/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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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 짐승?
새벽목장
19/11/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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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짐승 아닐까요
19/11/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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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짐승이요.
저격수
19/11/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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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짐승요
드아아
19/11/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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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짐승이요
나는항상배고프다
19/11/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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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짐 이요
쌍테아린
19/11/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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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짐...
19/11/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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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GM
19/11/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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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스나이퍼 ver 리드울프 커스텀
19/11/18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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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장식입니다. 높으신분들은 그걸 몰라요 하!
19/11/1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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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품 노머고(노란머리고아 - 이즈리얼), 검머외 (검은머리외국인)
주익균
19/11/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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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콜라
새벽목장
19/11/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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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에 쥐어지는 찬반 목걸이...
이스케이핀
19/11/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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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먹거리 . . .
Thanatos.OIOF7I
19/11/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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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도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가 가능한지 몰랐네요
及時雨
19/11/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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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잘 속는거에요 일단 믿어줘서...
19/11/17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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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콩사탕
19/11/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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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짐을 왜 싸서 나가지? 엎드려 절 해도 모자를 판에
김아무개
19/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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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당황하고 충격받아서 주변을 못둘러 보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곳에도 자기가 비슷한 당사자 인데..
받은 사랑보다 당시 충격에 방황을 하게되었다 라더라구요..

그래서 그럴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전수전 다겪은 사람에게야 저게 뭐 대단하다고... 하겠지만...
별일 안겪고 순탄하게 산 사람들이 되려 당장의 충격에 방황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전 갠적으론 저러고 정신 못차리면 문제지만..
어느정도 충격받고 방황하게 되는 심정 자체는 이해가 가네요
꿀꿀꾸잉
19/11/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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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찬반좌에게 국밥한그릇 쏴라
헤이즐넛주세요
19/11/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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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면, 수능도 끝나서 이제 어른이니까 얘기해 준 걸까요...
차은우
19/11/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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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면 어린데 충분히 혼란스러울 수 있죠 부모님 꽉안아드리고 사랑한다는 말했으면 제가 이러니저러니 할 일은 아닌듯..
19/11/17 23:03
수정 아이콘
그러니 40세 되어 알려줘야... 잭 니콜슨처럼...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845637
19/11/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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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10년전인가 15년전에 뉴스기사로 중학생인가 고등학생 시절 자기가 입양아란 걸 뒤늦게 알게 된 아들이 자기 동생 성폭행하고 그 뒤로 계속 말썽만 온갖 말썽(수준을 넘어서 온갖 죄질 나쁜 짓들만 골라서) 해서 결국 절연하게 되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그거에 비하면 잠깐의 혼란이 왔을 뿐 충분히 좋은 결말이라 생각
...And justice
19/11/17 23:05
수정 아이콘
제정신 돌아오면 평생 효도할 생각만 하겠죠
19/11/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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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찬반좌
19/11/17 23:12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얘기해준 타이밍이 좀 잘못된 거 같긴 합니다.
요즘 입시 스케줄상 수시 발표가 수능 이후에 나는 대학도 많고, 정시는커녕 수능 성적표 나오려면 한참 남았습니다.
그런데 저걸 지금 알면 충격을 받아서 뭔 일을 벌일지 모르는데 참... 최소한 대학 입학하고 얘기해 줄 것이지...

그나마 일이 잘 마무리되서 망정이지, 진짜 큰일날 뻔했습니다. 찬반좌가 나름 역할 좀 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물만난고기
19/11/17 23:19
수정 아이콘
뭐가 찬반좌인지는 잘~
혼란스러워서 충분히 가능한 행동인데 결국 집에 들어가서 잘 마무리까지 된걸보면 저기 찬반댓글 쓴놈 말마따나 검머짐은 아니었단거죠.
김아무개
19/11/18 00: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 덧글 깨시민 쿨병도진척 오지지만..
삼자 입장인 제 눈에도 걍 비아냥 공격적인 단어라 기분이 더러웠어요.
검머짐은 글쓴이가 아니라 찬반좌가 아닌가 싶어요.
진짜 덧글처럼 검은 짐승같아요.
리와인드
19/11/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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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시점엔 +) 가 없었겠죠.
솔로15년차
19/11/18 00:06
수정 아이콘
꼴랑 하루도 안되는 시간동안 흔들렸다고 검은머리 짐승 운운은.
저 부모님들이 십여년간 기껏 키워놨더니 짐싸서 나가버렸다고 뭐라하면서 자식 욕했을 것 같나요?
저야 친부모 밑에서 성장했으나 나름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써, 흔들리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런 상황에서 본인들이 느끼는 첫 감정은 고마움보다는 자신이 알고있던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속았다'는 배신감입니다.
머리로 이해해서 그런 생각이 나는게 아니라, 그냥 혼란스러워서 그런 생각이 들기 마련이예요.
댓글의 조언이 있었지만, 얼마 안되는 시간만에 생각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감사를 표했다는 건 충분히 훌륭한 행동입니다.
아무리 핏줄이 이어지지 않았다지만 어릴 때부터 키워주는 어머니에 대해서 내내 비방하고 원망하고서, 그로인해 힘들어서 이혼하게 된 계모를 상대로 그것까지도 계모탓하면서 이후로 20년 훌쩍넘게 욕하고 원망하고 있는 저희 누나같은 사람을 평생 보며 살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렇네요.
류수정
19/11/18 00:10
수정 아이콘
인터넷엔 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즉각적이고 냉철한 판단으로 완벽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이 많죠.
정작 그게 되면 사람이 아니고 컴퓨턴데 말이죠.
19/11/18 00:18
수정 아이콘
됐대
인생은서른부터
19/11/18 05:56
수정 아이콘
정확하네요 역시 수험생
FRONTIER SETTER
19/11/18 00:49
수정 아이콘
찬반좌 첫 패배인데 이건...

처음에는 혼란스럽고 배신감 느낄 수도 있는 거죠 오히려 반성하고 돌아가서 안아드린 게 넘 대견하네요 국밥이라도 사주고 싶네
Lahmpard
19/11/18 02:09
수정 아이콘
베댓이 비정상일땐 찬반좌가 승리하지만

베댓이 정상일떈 찬반좌가 참패하더라구요

거의 판의 법칙 수준
통속의뇌
19/11/18 04:25
수정 아이콘
찬반좌는 균형의 수호자라서
베댓이 정상이면 찬반좌가 맛가고
베댓이 맛이 갔다면 찬반좌가 정상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19/11/18 01:15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좋은댓글보고 빠르게 잘 대화나눈거보면 잘 키운것 같네요.
19/11/18 01:3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는 머없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파이몬
19/11/18 03:07
수정 아이콘
삭제해라...
애송아...
제이홉
19/11/18 07:06
수정 아이콘
학생..글내려^^
이스케이핀
19/11/18 08:47
수정 아이콘
일단 둘 발견됐구요
티모대위
19/11/18 1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탈모인 까는건 이제 완전 놀이문화네요
지나가던S
19/11/18 08:57
수정 아이콘
이건 찬반좌가 아니라 그냥 쿨병 걸린 예의없는 사람이죠.

자신이 입양아라는 걸 알았을 때의 충격을 이해 못하거나 별거 아닌 걸로 취급하는 건데

전형적인 꼰대입니다.
아우구스투스
19/11/18 10:12
수정 아이콘
충격 안받으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죠.
그리움 그 뒤
19/11/19 15:15
수정 아이콘
들었을 바로 당시에는 혼란스럽고 당황스럽죠,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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